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매실액기스 항아리로 담을때
매실 액기스를 항아리에 담았습니다.
5일째 인데 아직도 윗부분이 녹지를 않네요. 그런데
비닐 같은 걸로 밀봉을 해야 할까요?
유리 항아리 일때는 밀봉을 했는데 지금 뚜껑만 덮어도 되는지 궁굼합니다.
1. 매실
'08.6.16 10:41 PM (221.139.xxx.92)1주일 정도 지나 한번 휘저어 주세요.
밑바닥까지 휘익
의외로 밑바닥에 설탕이 많이 가라앉아 잇어요.
그리고 날파리 끓으니 베보자기로 밀봉하시구요.2. 맘
'08.6.16 10:44 PM (61.100.xxx.194)저도 오늘 항아리에 담았는데요. 저는 베보자기에 고무줄로 묶어 두었어요. 날파리가 무서워서요.
3. 자유인
'08.6.16 10:46 PM (220.78.xxx.149)비닐로 밀봉해야하지 않을까요? 전 한달동안은 아예 열어보지도 않는데 잘되더라구요.
어제도 25킬로 담았어요. 우리집 1년 음료거든요.ㅎㅎㅎ4. 기쁨
'08.6.16 10:47 PM (221.141.xxx.98)꼭 밀봉하세요. 겨울철에는 괜찮아도 지금처럼 날씨가 더우면 날파리 엄청 꼬입니다. 지금 비닐로 밀봉하시고 겨울에는 천으로 묶어도 괜찮아요. 공기가 잘 통하는 위치에 항아리 놓는거 아시죠? 1주 지나고 전체 한번 저어주시고 가라 않아 있는게 보이면 조금 더 있다 한번 더 저어주세요.
5. 7월
'08.6.16 10:55 PM (116.43.xxx.6)제가 전에 매실액기스 담을때 항아리에...커다란 랩으로 칭칭 둘러서 애기
기저귀띠 그거 2개 연결해서 묶었던 기억이 나네요..
작년에 엔지니어님의 양파액기스에 눈을 뜨고는 매실쪽은
안 쳐다보고 있지만,,
윗분 말씀처럼 꼭 밀봉하셔야 되요..
항아리라 설탕 안녹은게 안 보이는데..
중간에 한 번 저어볼라치면 왠만한 국자는 휘어지니..
필이 기~다란 대나무주걱같은 것으로다가...
맛나게 담아서 온 여름 시원한 음료 즐기시길 바랍니다..
매실액기스에 고추장용 고춧가루만 저어 넣어도 매실고추장 되요..
새콤달콤한 고추장 무침할때 아주 좋죠..6. ㅎㅎ..
'08.6.16 11:25 PM (121.171.xxx.23)윗님 글의 의미를 한참 생각했네요..^^
저도 어디선가 읽었어요.
대나무의 성분과 매실의 성분이 생기면 뭔가 (하얀가루??) ..생긴다는것 읽은것 같은데요,
ㅎㅎ, 저도 휘발성 기억력이.. ㅋ
대나무 아닌 다른 나무로 된 것으로 저으세요.^^7. 아하~
'08.6.16 11:32 PM (121.139.xxx.98)ㅎㅎ님 감사~
전 대나무 주걱으로 저으면 왜 기억상실이 될까 생각하고 있었으니 쯧쯧...
깨끗이 소독한 손과 팔로 휘휘~8. 7월
'08.6.16 11:46 PM (116.43.xxx.6)저도 오늘 첨 알았네요..
알칼리성이 강한 대나무가 매실에 들어있는 구연산등의 유기산과 반응하여 액기스에 하얗고 탁한 물질이 끼게 되어 보기싫어지고,,효능도 떨어진다고 하네요..
함초롬매실이라는 까페에서 봤어요..9. 꼳 비닐로~
'08.6.17 11:31 AM (118.172.xxx.111)입구를 꼭 덮어주어야 날파리 안 생깁니다.
자연발생설이 왜 나왔는지 실감이 가더라구요. ㅠㅠ
며칠에 한 번씩 저어주면 유리병에 한 것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