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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가출했어요(추가내용)

천근만근 조회수 : 2,815
작성일 : 2008-06-16 19:24:15
좀전에...
고등학생 아들이랑 언쟁을 하다가,
아들이 가방을 싸가지고 집을 나갔어요
그냥 나가서 고생해보라고 내버려둬야하나요
아님, 불러서 들어오게 해야하나요

또 안들어온다고 하면 어케 해야할까요
82님들 조언좀 해주세요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다시 올릴게요
다시 들어온다 해도
가출이
습관성이 될까봐 걱정됩니다.
빠른 조언좀 부탁드려요
.....................................................................
위까지가 좀전에 올린 내용이구요
아랫글은 추가내용입니다.
댓글주신분들 감사하구요.저에게 조언부탁드려요
안그래도 일이 많으신 님들한테 또 숙제를 드렸네요
.................................................................................
제가 지금은 댓글을 읽다보니 마음이 좀 차분해졌습니다.
가출하게된 전모를 올릴게요
아들의 용돈은 한달 5만원입다.
용돈받자마자 5만원을 여친과의 커플링사는데다 썼더라구요
그사실을 알고,
오늘 제가 " 용돈 다 여친한테 꼴아박고 한달내내 어찌살거냐. 니 여친은 너한테 천원한장도
쓰는거 못봤다.." 이렇게 말했어요
아들이 "여친한테 돈 꼴아박았다" 이 말 때문에 무지 화가나서.
그런말을 했다고 버럭 화를 내길래
저도 화남을 못참고,
아들친구들까지 들먹이며 비꼬았구요
아들은 저한테 욕만안했지 소리지르며 때릴듯이 덤볐어요
저는 제가 한말생각은 않고 아들 태도에 무지 화가났구요
그래서,
이제 아들키우기 힘들다...아빠하고 상의해서 엄마로서 모든걸 포기해야겠다.
아빠하고도 생각해서,
가족을 포기하자.
엄마혼자 살고싶다..
이랬거든요
그랬더니 아들이 그럼, 내가 나가겠다.
엄마 아빠가 나갈필요 머 있냐 내가 혼자 나가면 되지
이러고 나갔어요

제가 요즘 돈때문에 많이 답답합니다.
아들 마음 모르는바 아니지만,
부모사정을 알고 좀 아껴썼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으로 한다는게.
그만 말을 그렇게 하고 말았네요
사실,요즘 여러가지로 힘들고,
자식 키우는것도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에 부치기도 했구요
그래도 아들이
저한테 막말하고,
손까지 들었다놨다 한게 괘씸하게 생각이들어요

아들은 불량스럽다거나.
나쁜친구들하고 어울리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차분하게 대화하면 말도 통하구요
버럭하는 제 성격때문에 이런일이 생겼네요
아들이 자존심이 있어서
며칠간이라도 그냥 내버려두면
다시 들어오지 않을까봐 걱정이되구요
또 들어오면
저도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하겠지만,
엄마를 만만하게 볼까봐 걱정입니다.
어쩌다 오늘 일이 이렇게 돼버렸는지 모르겠습니다.



IP : 211.189.xxx.22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디로
    '08.6.16 7:26 PM (121.183.xxx.1)

    갔는지 아시는것 같네요?
    친구집으로 갔나요?

  • 2.
    '08.6.16 7:27 PM (125.129.xxx.250)

    ...전 왠지 아가들 토라져서 하는 가출 얘기인 줄 알고 클릭했는데;;;
    음... 님도 아드님도 어느 정도 머리가 식은 후에 전화를 하심이 좋을 듯합니다.
    차분하게 할 말씀 정리하고 전화하세요.;

  • 3. 돌돌아빠
    '08.6.16 7:31 PM (203.227.xxx.65)

    감동적인 문자하나 보내주세요
    "너 빨랑 안들어오면 다리몽둥이 부러트린다."

  • 4.
    '08.6.16 7:31 PM (219.254.xxx.209)

    고등학생 아들은 없어요,,,,만약에 제가 아들이 있다면 전 그냥 두겠어요,,,집을 나갔다는건 엄마를 협박해서 내 뜻을 이루겠다 뭐 이런뜻이 아닐까요,,,그럼 찾아나선다면 아들의 뜻대로 되는겠어요? 저는 가출을 안해봐서 잘 모르지만 보통은 친구집이나 찜질방,피씨방 이런데 가지 않겠어요? 돈 떨어지면 빌려서 다니다가 그것도 오래 가지 못할껍니다,,,나중에 슬쩍 집에 전화 해서 분위기 보려하면 혼내지마시고 아무렇지도 않게 대해주세요,,,,마치 그냥 학교갔다 돌아온것처럼요,,,다음에 또 그런일이 있어도 더이상 집을 나가는걸로 엄마를 협박(?)할수도 없고 효과도 없다고 생각되겠지요,,,,아들이 돌아오면 싸우던 문제를 좀 더 얘기를 해보세요,,,,

  • 5. 지는해
    '08.6.16 7:31 PM (203.237.xxx.223)

    울아들도 중 1때 아빠한테 혼나고 나가란다고 짐 싸가지고 나갔더랬습니다.
    난 밤새 울며 동네방네 다니다 집에 와 아파트 복도 위쪽을 보니
    아파트 옥상으로 통하는 문 바로 앞 복도에서 살림을 차렸더군요.
    아주 작정을 하고 침낭까지 가지고 갔더라구요.
    설득해서 반층 아래 집까지 데려오는데 사흘이 걸렸습니다.
    거기서 자고 학교가고 숙제도 하고 하더군요.

  • 6. 미니아레
    '08.6.16 7:32 PM (58.120.xxx.88)

    헉님의 말씀에 조심스레 동의해 봅니다.
    조금 시간이 지난후에 연락해보세요 첫가출;;이라면 꼭 대화로 푸셨으면좋겠어요
    무슨문제로 다툼을 하셨는지 모르지만 내버려 둔다면 천근만금님도 속상하시겠지만 아드님도 속상할것 같아요

  • 7. 차근차근
    '08.6.16 7:47 PM (221.150.xxx.73)

    고등학생 아들의 경우는 좀 다르지 않을까요?
    중학교때의 막연한 가출에 대한 동경이나, 사춘기의 반항심과는 다른 문제이지
    않을까 싶어요
    아들의 성향에 따라서 혹은 가출을 하게된 원인에 따라서
    엄마의 대응이 달라져아 한다고 봅니다
    단순히 고등학생 가출이라는 문제만으로는 해결점이나 조언이
    막연해 질거라 생각 되어집니다
    갈등의 원인이 여러가지 이기때문에 한마디로 이것이 좋다 나쁘다고 결론내릴수
    없지 않을까요?
    아들을 가장 잘 파악 하시는 어머니께서 상황을 잘 판단하시어 행동하셔야 겠지요

  • 8. 경험담
    '08.6.16 7:57 PM (121.140.xxx.15)

    저도 그 시절 집 나가고싶었던 적 정말 많았는데,
    유난히 자존심이 센 성격이라 다시 들어와야하는 게 싫어서 가출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대신 친구들이 가출하면 주로 저희집으로 왔어요 ^^;;
    그래도 제 친구들 착실했고 지금 다 성공해있고 효도도 한답니다.
    원인의 타당성을 떠나 그 나이 때 한번 정도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너무 안달복달하거나 들어오거든 크게 야단치지 마시고,
    "한 번은 용서하지만, 두 번은 절대 안된다"고 단호하게 가르쳐주세요.

  • 9. 은실비
    '08.6.16 8:01 PM (122.57.xxx.37)

    고교 때 가출했던 경력자입니다.^^

    동기는 아드님과 좀 다릅니다만....연휴 때, 타 지방에 놀러갔다가 차비까지 탈탈 털어먹고
    차비가 모자라서 가출의 형태를 띠게 되었구요.

    그 다음날은 아버지나 선생님이 무서워서 못 돌아 왔구요... 그러다가
    3박 4일 가출했더랬는데.....

    밤 12시쯤에 가족들이 잠 들었다고 짐작이 될 무렵, 들어가려고 버스 정거장에 밤 11시 30분쯤
    내렸어요.
    그런데, 어두운 곳 어디서 "은실비야!!"하고 아바지께서 부르시는거에요.

    알고본즉, 3박동안 아버지가 밤 12시까지 매이 버스정거장에서 진을 치셨다는...ㅜ.ㅜ

    ............

    이러면 어떨까요?

    남자아이들은 반항기가 좀 있거든요. 자연스러운겁니다. 그 나이때는.
    전화하지마시고,
    갸 방을 깨끗히 정리해 두시고,
    지가 슬그머니 혹은 아직도 불만인 채로 돌아오면, 무지 걱정한 것 처럼 하세요.

    "밥은 먹었니?"
    "덥지않던?"

    그러면 대개 아이들이 부모님께 미안해서 자기 풀에 자기가 지게되어 있습니다.
    다시는 반항할 엄두를 못 내죠. --어머니는 강하다???--

    하지만, 어머니께서 절대로 화를 낸다거나, 짜증, 질타를 하는 행동은
    82쿡에 조선 AD본부장이 공문보내는 격입니다.

    부모의 인내와 사랑한다는 마음의 증표!!! 이것이 전부라고 생각합니다.
    속이 상하겠지만 그 수가 제일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저도 그 후로는 가출을 안했거든요. ^^

    기운내시죠~~~

  • 10. 기다림
    '08.6.16 8:03 PM (211.203.xxx.123)

    마음이 답답하고 걱정되시겠지만
    차분히 기다리세요.
    연락이올것입니다.
    제쥐위에 가출했던 아이들 정말 농땡이 아니다음에야
    집으로 돌아옵디다.

  • 11. 빨리불러들임
    '08.6.16 8:28 PM (222.238.xxx.106)

    가출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학생상담하는 친구가 그러는데 불러들여 차분한 대화를 나누라고하네요.

  • 12. 문자는 한 번 주세
    '08.6.16 8:41 PM (121.131.xxx.127)

    엄마는
    네가 돌아오길 기다리지만
    네가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
    찾지는 않겠다

    고 문자는 넣어주시고
    기다리세요
    돌아올겁니다만
    전혀 연락이 없으면
    윗님처럼 무서워서 못올까봐도 걱정됩니다.

    에휴,,,자식이란...

  • 13. 고1아들네반에
    '08.6.16 8:54 PM (118.217.xxx.121)

    중간고사이후 3명이나 가출 했었네요
    다들 보아하니 부모에게 야단맞고 욱해서 나간 경우 같아요
    다들 2일정도내에 들어오긴했어요

    아들 키우기 힘드네요
    힘내세요

  • 14. 은실비
    '08.6.16 9:22 PM (122.57.xxx.37)

    긴장푸시라고 제가 장난기있게 글을 올렸죠?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아들에게 너무 진지하게 대하지 마세요.
    비단 이런 헤프닝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포기" "살림" 이런 말씀 아이에게 하지마세요.

    제가 살림이나 경제적 어려움을 몰라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애초에 아들이 한 짓(?)은 나쁜 일은 아니죠?
    그렇다면, 이빨을 꽉 깨물고 참으세요. 나중에.....아들이 엄마가 힘들었다는 것 알게됩니다.

    단초가 그랬다면, 기타 괘씸한 행위는...부수적인것이죠?
    어른들 쌈의 결말은 늘...."니 몇살이야?" " 엇다대고 큰소리여!" 이런 것 처럼.

    반사회적 행동이 아니니까, 그다지 단호할 필요는 없지 싶네요.
    누구의 자식입니까?
    표현이야 어떻튼...사랑이 제일 큰 휘초리입니다.부모의 사랑!!!

    주제넘은 제 말 너무 새겨 듣지는 마세요~`^^

  • 15. 아들키우기
    '08.6.16 9:30 PM (203.235.xxx.31)

    정말 힘들어요
    원글님 지금은 정말 지옥 같으시겠지만
    산 넘어 산이고
    또 언제 그랬느냔듯이 평화롭기도 하고
    에고

    아이친구 가출해서 저희 집에서 하루 재우고
    어머니에게 보냈는데
    지금 대학 공부 열심히 한다는 소식을 들으니
    다 한 때인가 보다 싶습니다.

    문자는 한 번 주세님 처럼
    문자는 한 번 날리세요

  • 16. 천근만근
    '08.6.16 9:48 PM (211.189.xxx.224)

    댓글주신분들 ..또 읽어주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은 많이 마음이 가라앉았네요

    일단 이따까 자정쯤에 문자한번 날려 주렵니다.
    "사랑하는 아들~ 엄마가 심한말해서 미안하고,너도 생각할시간이 필요할거같아서 들어오라고
    강요는 하지 않을게.들어오고싶을때 들어오너라. 하지만 엄마는 늘 기다리고 있을게"
    이렇게 문자 보내려고 하는데, 애가 엄마를 만만히 볼까요?
    어떨까요..점점 애 키우는데 자신이 없어져요 ㅠㅠ

  • 17. 카운셀러
    '08.6.16 10:21 PM (121.145.xxx.187)

    애들 키우기 어렵지요 ?
    사춘기 남자애들 다루기 힘듭니다. 여자들과 남자들의 심리,기질등이 다르기 때문에 그들을 이해하기도 쉽지 않아요
    일단 용돈을 커플링을 사는데 써 버린것은 엄마가 볼때 잘못한 일이긴 하지만
    남자애들 그만할때 그럴수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요즘 애들 담배 사거나, pc방에서 용돈다 날렸다거나 게임 아이템을 사거나해서 돈을 쉽게 써 버리는 경우 정말 많습니다.
    제가 삼자로써 볼때 친구와 커플링 산것이 그렇게 잘못한 행동인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만약 울 아들이 여자친구 커플링을 사주고 싶다고 했다면 저는 아마 같이 가서 사줬을것 같습니다. 자식과 감정적으로 소통하고 엄마를 믿고 기댈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될것 같습니다.
    일단 나갔으니 다독여서 데리고 들어 오세요 .
    요즘 집안형편이 어려워서 엄마가 잠시 이성을 잃었다 아들아 미안하다 . 사과하세요
    울 아들 친구들도 가출하는애 더러 있다고 하는데 개중에는 아예 집에 안들어 가는애도
    있었어요 그 엄마는 아들 있는곳 수소문해서 찾아가니 여자친구 자취하는방에서 동거를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집에는 절대 안들어 간다고 해서 학교랑 아빠께는 비밀로 하고 생활비를 대고 있다고 들었어요
    애들을 내 소유로 생각하는 방식은 안될것 같습니다. 언제나 나에게 선물로 보내진 고마운 인격체로 대접해주세요.
    자식과의 소통을 내 방식,내감정대로만 하게 되면 충돌이 생길수 밖에 없답니다.

  • 18. 카운셀러
    '08.6.16 10:29 PM (211.189.xxx.224)

    님 글 감사합니다.
    아들이 지난달에 커플링을 샀었어요
    용돈을 털어서 커플링을 샀는데. 잃어버렸어요
    그래서 이번달에 또 용돈으로 커플링을 산거에요

    아들이 피부관리를 받고싶어해요
    그래서 오늘 없는돈에 피부관리를 끊고 들어왔는데
    반지가 택배로 온다는 문자가 제게 왔어요
    그래서 화가나더라구요
    제 행동에 반성하지만,내속이 썩어도 아들 비위만 맞추고 살아야하는지..
    힘드네요

  • 19. 아들들어왔어요
    '08.6.17 9:02 AM (211.236.xxx.216)

    집에 들어온 아빠가
    아들이 집나갔다는걸 알고,
    전화를 여러차레 해도 받지 않더니 결국 통화가 되어
    잘 화 안내는 아빠가 대단히 화를 내며 빨리 들어오라고 하니
    들어왔어요
    둘이서 공원에 가서 제 뒷담화를 했다고 합니다 ㅋㅋ
    이렇게 쉽게 그냥 가출사건이 끝나버렸어요
    님들 덕분에 차분한 마음이 될수있었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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