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두 번 글 쓰는 날도 오는군요. ^^;
저는 태국에 살고 있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는 잘 몰랐는데, 외국에 나와 살다보니 한국음식 엄청 그립습니다.
그중에 울 신랑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라면입니다.
불매운동 벌이기 전에는 잘 몰랐는데, 한국수입식품 매장 가면 95% 농심입니다.
신라면, 짜파케티, 너구리, 칼국수, ...
수입되는 한국과자 또한 거의 롯데입니다.
자일리톨껌은 현지화 패키지해서 많이 팔고 있습니다. ㅠㅠ
한국라면은 일본라면보다 더 비싼 값에 팔립니다.
한국라면을 흉내낸 현지라면도 꽤 나옵니다.
외국인들도 맛있다고 많이 먹습니다.
한국 시장 점유율도 크지만, 해외 시장 점유율도 크니 농심이 오만하게 구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해외에 계신 분들도 삼양라면 주위에 많이 추천해 주셨으면 합니다.
의외로 해외에서 라면 소비량 만만치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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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라면이 더 많이 수출되었으면~~
숙제하다가 조회수 : 373
작성일 : 2008-06-16 13:20:28
IP : 118.172.xxx.22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맞아요
'08.6.16 1:25 PM (121.140.xxx.15)저도 잠깐 외국 나가 살 때
한국 마트서 팔던 라면은 죄다 농심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일본 마트에서 파는 한국 라면은 거의 신라면 한가지.
당시는 문제의식이 없었는데.... 아... 이젠 이것도 다 안타깝군요.2. 조중동폐간
'08.6.16 1:28 PM (118.45.xxx.153)안타깝네요..배낭여행 가시는분들..삼양라면 가져가시기 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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