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서 리큅건조기 샀는데,찬바람만 나와요..

[A/S]

판매하신 분께 여쭤보니, 별 말씀 없으시고,,제가 A/S받아야 될것 같다고 하니,
담담하게 A/S 받으셔야 겠네요..그러시네요..
구입후 1년 지나면 유상이라고 해서, 언제 구입하셨냐니까, 1년 넘었다고 하시네요..
그게 끝이에요..
"어쩌죠? 그게 왜 작동이 안될까요? 아이구 죄송해요..확인 못하고 보냈네요..
제가 정신없이 살다보니...어쩌죠?? 제가 한번 알아볼까요??  "
말이 이렇게 나와야 되는거 아닐까요???
너무 평온한 문자 답에... 최대한 정중히 물은 제가 더 이상해지네요..
맘이 상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에?]

언제 사셨는지 모르겠지만 판매자에게
반품하고 환불받는 게 맞지 싶습니다.
님이 고장낸 것도 아니고 A/S비용이 얼마 나올지도 모르는 거죠.
강력하게 반품환불 요청하세요.
만약 그에 대해 미지근한 태도 보이면 장터에 판매자 공개 하셔요;

[.]

유상AS면 판매자가 보상해줘야죠

[양심없는]

판매자네요 판매전에 고장난점을 명시하고 팔아야지 인간이 덜되어먹었습니다 환불받으세요 속아서 사신거니 환불 받으셔야 합니다

[A/S]

근데, 너무 담담히 문자 답만 주셔서 차마 환불 말이 안나오는군요..제가 저번주에 구입해서 받고 2일쯤 됐을때 바나나 말려봤거든요... A/S 비용은 몇천원 선이라고 하긴 하던데...그래도, 왠지 좀 썰렁한 느낌이 들어서요...

[.]

그런 개념없는 판매자가 다 있나요?
황당합니다.
그분이 상당히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