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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오늘 항의 전화 했습니다, 해지하겠다고..
조선일보 마라톤대회 후원해서 회원 탈퇴하겠노라고,, 정정및 사과 광고를 경향이나 한겨레에
싣는다면 해지를 고려해 보겠노라고 했습니다..
10분후에 상담원이 전화를 주었습니다.
올해는 신한이 후원도 안했거니와 2007년 로고를 조선일보가 무.단.사용해서 정정해 달라고 이미 얘기 했답니다.
그래서 그랬습니다.. 광고팀이나 홍보팀에 전해 주십사고,, 신한카드 광고를 한겨레나 경향에
실어 달라고요.. 그런 신문에 먼저 광고하는 카드로 갈아타겠으니까 그리 알라고...
참~ 내 인생이 이리 적극성을 보이는 행태는 또 처음인 것 같네요..
2MB가 여러모로 인성 변화를 일으킵니다..
그런데,, 뭔가 좀 뿌듯합니다~~~~~~
1. 아
'08.6.12 4:39 PM (222.98.xxx.216)남편명의의 카드라... 신한카드 요즘 무지 쓰고 있는데... 항의도 못하네요. ㅎㅎ
2. 아주
'08.6.12 4:41 PM (59.187.xxx.140)잘하셨네요
꼭 제가 한것처럼 흥분되고 뿌듯해요
저도 남편 명의라 항의 못하고 소심하게 대리 만족 해봅니다3. ...
'08.6.12 4:43 PM (211.187.xxx.197)프래티넘 카드 갖고 있는데...이 기회에 정리해야겠당.. 생각해보니 롯데도 갖고 있네. 이 기회에 이것도 정리해야겠다..니들 안됐다..내가 쫌 쓰는 고객인디, 니들과 아듀다..
4. 부러워요
'08.6.12 4:44 PM (210.217.xxx.131)저희는 2년전에 이사할때 신한은행에서 대출 받은게 있어서 카드도 해지 못해요.
다른 은행 알아봤는데 이자율이 너무 높아서 꼼작도 못하고 그냥 살아요.
그대신 카드는 사용안해요. 신한에서 연락 왔더라구요, 이자율 낮추려면 한달에 얼마씩 꼭 사용해야 한다고... 그래서 그냥 그건 조건일뿐이잖아요? 그럼 그거에 해당되는 이자율 만큼 더 청구하시면 되죠...라고 했는데... 에구구~ 단 한푼이 아쉬운 실정인데... 그래도 잘한거 맞죠?5. 음
'08.6.12 4:46 PM (122.40.xxx.51)가족카드를 하나 만드세요. 그럼 정당하게 항의 가능하구요.
전 남편카드 (하나 마이웨이는 더이상 가족카드 발급도 안되거든요) 가지고 제가 전화해서 다른 걸 문의한 적도 있어요. 주민번호 눌러주니까 왠만한 내용은 상담해주대요.
전 신한 카드는 거의 사용액이 없어서 신한이 마지막까지 버티면 해지한다고 전화나 한통 할 까 합니다.6. 음..
'08.6.12 5:16 PM (218.237.xxx.173)저도 사장님 자리비우시면 바로 전화하려고 하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