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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임산부 나가면 위험할까요??
오늘은 저도 가고 싶은데...
남편은 갔다가 깔리면 어쩌냐고 자기 혼자 간대요..
지금 8개월인데요.. 가면 위험할까요??
1. ....
'08.6.10 3:46 PM (121.128.xxx.13)8개월이시라면 좀.. ^^;; 마음만 가세요;;
2. ^^:;;
'08.6.10 3:47 PM (58.228.xxx.10)마음만 가세요 22222
3. >.<
'08.6.10 3:47 PM (222.100.xxx.197)저는 이제 막 3개월 됐네요..
가고 싶은데.. 울 신랑 몰래 나갈까봐.. 막 이것저것 시켜놓고 가버렸어요,.
저도 가고 싶어요,,,ㅜ.ㅜ4. 임산부
'08.6.10 3:48 PM (118.32.xxx.210)훙...
남편도 막 말리고..
와 근데.. 세종로 컨테이너 보니... 어찌 저런 꼴통짓을 했을까 싶네요..5. 다은맘 연주
'08.6.10 3:48 PM (220.116.xxx.181)티비에 비친 영상만 그렇지 실제로 전혀 위험하진 않아요..엄마들은 아가들도 다 엎고 걸려서 나오시는데요..다만 8개월이면 사람들이 많아서 힘이 드실것 같은데...위험하진않아요!!
6. 마음만
'08.6.10 3:48 PM (211.218.xxx.55)...동일하게
그 마음 제가 가지고 다녀올께요^^
참으세용~~~`7. 임산부
'08.6.10 3:51 PM (118.32.xxx.210)그럼 깔릴 위험은 없는거죠??
힘들면 들어올 생각에 갈까 하는데...
남편 말로는 혹시나 사람들이 우르르 몰리게 된다면 빠져 나오지도 못할거 같다고 해서요..
후~~ 한숨만 나오네요..8. 땡땡
'08.6.10 3:53 PM (221.140.xxx.231)몸도 무거운데 조심해야해요. 마음만으로도 충분하십니다..
9. ...
'08.6.10 3:55 PM (152.99.xxx.133)마음만...^^
제가 8개월때 사람들한테 갇혀봐서 아는데 정말 힘들어요.
오늘 일찍 온다하셔도 돌발상황이 있을수 있고 사람몰리면 갇혀서 빠져나오기 힘들수 있어요.
임산부는 쉬도 자주 마렵쟎아요^^10. 다은맘 연주
'08.6.10 3:56 PM (220.116.xxx.181)혹시 현장이 궁금하시다면 주위에 건물들..(커피숍이라든지 식당이라든지)에서 보셔두 되요...
11. 임산부
'08.6.10 3:56 PM (118.32.xxx.210)ㅜ.ㅜ 아 맞다 화장실..
쉬보다 아직 입덧중이라..
남편만 보내야 겠네요..12. 저도
'08.6.10 4:00 PM (124.50.xxx.177)지금 8개월이 넘어가고 있답니다.
그리고 아직도 입덧이 심해서 얼굴은 입덧한 표시 낸다고 빨갛게 일어나고..
신랑한테 나도 나가고 싶다고 했다가 싸움날뻔했네요.
유모차부대처럼 저도 배를 내밀고라도 나가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그냥 집에서 이렇게 안타까워만 하고 있답니다.13. 1
'08.6.10 4:06 PM (221.146.xxx.35)저두 8개월인데...요즘은 그냥 집앞 산책만 가도 배가 땡땡해지던데...참으세요.
14. ㅜ.ㅜ
'08.6.10 4:08 PM (211.253.xxx.18)마음으로 응원하세요..
뱃속 아기를 위한 좋은세상 만들기 위해서 시위도 하는건데..
그 아기를 건강하게 지켜주는게 제일 먼저 아닐까요? ^^*
8개월이시면 막달이나 마찬가지신데.. 조심하세용..
9개월도 안되서 조산한 애미가 노파심에 적습니다.. ㅠ.ㅠ15. ..
'08.6.10 4:18 PM (118.36.xxx.162)그맘 쭉~~~~~~변치 마시고요 참으시기 바랍니다
16. -_-
'08.6.10 4:25 PM (124.57.xxx.100)그마음은 제가 들고 갈게요. 집에서 지원해주세요 ^^
17. ...
'08.6.10 4:36 PM (221.138.xxx.54)저도 이제 8개월넘어서 9개월 접어들려고하는데 넘가고싶은데 주위에서 말려서 참고있어요..
제생각에는 설마 경찰들이 임산부 어찌할까싶지만 주위에서 위험하다고 못가게하네요..
제맘같아서는 가서 조용히있다가 잘있다올수있을것같은데 진짜 가면 안되겠죠...ㅜㅜ18. 가까운 데서
'08.6.10 4:39 PM (58.230.xxx.141)식사나 하시죠? 저도 애들이 많아서 일부러 시내 쪽에 저녁 약속 잡았네요...
밥 좀 먹을라구요.19. 훔...
'08.6.10 6:55 PM (219.240.xxx.237)마음은 저희가 다 잘 알아요...흐흐흑~
그냥 숙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