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6/9일자 중앙일보에
전에 <미국 소고기와~~~같습니다.> 라는 광고 크기로
뉴라이트 전국연합 (상임의장 김진홍),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 이름으로 광고를 냈더군요.
대충 내용은
아직 친북청산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최후의 승리때까지 후원회비를 보내 주십시오!
내일(10일) 오후 3시 서울시청 광장으로 총집결하여 '행동하는 다수'의 힘 보여주자!
애국세력이 총궐기하여 깽판세력을 응징하기로 하였습니다.
법질서 수호.FTA비준촉구 국민대회에서 결판냅시다!
그 아래
小책자 <거짓의 촛불을 끄자!>
이 책자를 주위에 돌려 선동에 속아넘어가지 않도록 합시다.
연락주시면 10부 이상씩 보내드립니다.
02-527-4515~6/ 02-527-4518 FAX 02-527-4517 01-527-4519
후원금을 계좌번호가 적혀있는데
후원금을 보내야 이 책을 보내주는지는, 무료책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 어쩌다 어제 신문을 보게 되어서 아직 전화는 못 해 봤습니다.
10부 이상씩 보내준다니 공짜라면 한 100권 신청해서 시골가서 불소시게로 쓸까요?
오늘 시청앞에서 엄한 사람들한테 나눠줘서 정말 세뇌시킬까 걱정됩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리 거짓의 촛불을 끄자> 책 신청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제 중앙일보에 조회수 : 436
작성일 : 2008-06-10 14:16:57
IP : 219.254.xxx.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책자
'08.6.10 2:24 PM (221.153.xxx.144)저 있습니다.
어제 식당갔더니 식당주인이 카운터에 떡 하니 올려놨더라구요. 몇십부를.
어디서 발행했나 싶어봣더니 '조갑제닷컴' 이더군요.
나 : 아줌마. 이 조갑제란사람 친일파에요. 이런사람이 발행한거 보세요?
아줌마 : 그래? 친일파가 뭐지?
나 : 친일파요. 친일파.
아줌마 : 그러니까 친일파가 뭐야? (너무 순진한 표정으로)
나 : 잠시 어이없어하다 " 일제 앞잡이요 "
아줌마 : 아..
우리교회에서 나눠주길래 나는 갖다놨지~
나 : @@ 어이없어서 그냥 나왔음.
교회에서 그런책자 나눠주는것도 너무 어이없었지만.
친일파가 뭔지 모르는 그아줌마도 너무 놀라웠어요.
연세도 많이 안드셧는데 (40대중반) 헐..
암튼 그래서 그책자 갖고와서 보는데 (도대체 어떻게 써놨나 궁금)
모든것은 mbc의 왜곡와 날조에서 시작되었다 !
" 어린이 성추행보다 더 나쁜 어린이 혼(魂) 추행 "
"친북반미 성향의 좌파세역이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성을 악랄하게 과장하여 선동하는데, 입에담을수없는 욕설과 인간의 감성에 파고드는 속임수가 총동원되고 있다. 어쩌고 저쩌고.. "
암튼 불소시게로도 아까운 허접 찌라시였어요.2. zz
'08.6.10 2:25 PM (211.35.xxx.123)그런 방법이 있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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