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KBS '재협상 해야 하나?' 프로에

[고대여학생]

아놔~~ 저 여학생 진짜 킹왕짱입니다!!

저런 여학생이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를 열어줄것이라 확신합니다!!

조근조근 논리정연한 말솜씨에 반박하는 사람들 뭐라 대꾸를 잘 못하네요..

너무 멋져요!!

[명박퇴진]

지금 고대에서 난리잖아요..
쥐새끼 한마리가 흐려놓은 물을 그 여학생때문에 민족고대로 다시 살아났다고..

그 부모님들이 새삼 너무너무 부러워집니다.

[그러게요]

참 멋져요~
한총리를 묵사발?로 만들었죠.. ㅋㅋ

[..]

kbs에 나온 고대 여학생이 그 사람인 줄 몰랐는데 채널 돌리다 보니 mbc에도 총리 뭉개는 그 장면이 같이 나오더군요.
kbs 토론에 같이 나온 사람 중에 논리적으로 제일 말도 잘하던데요.
근데 이대생 왜 나온 겁니까.
말도 거의 안 하고. 의견은 있었던건가요.

[넋을빼고]

봤네요...
넘 말을 조목조목 잘 하네요..
감탄하며 입벌리고 봤다는...흐흐...

[예뻐요]

얼굴도 예쁜네요.
나이만 좀 더 어려도 며느리 삼고 싶네요. 나이가 좀이 아니고 한 15살만 어려두..ㅎㅎㅎ

그런데, 뉴또라이실장이랑 피랍 어쩌고 하는 인간 하는말 듣다가 또 혈압올라서 껐네요.
미친놈들 아직도 배후니 어쩌고 저쩌고.
피랍 무슨 연대는 뭐하는 조직인가요?
혹시 전에 아프간 피랍 갔던 사람들?

[저는]

티비를 못봤는데,,,,계속 글 읽다가
그래도 예쁘지는 않은갑네...하다가

예뻐요. 란 소리에 철퍼덕 입니다 ㅋㅋ

예쁘고 똑똑하고...진짜 다음달 주간지에 그 부모님 인터뷰 좀 내줬으면 좋겠네요.
아......부모님이 뭐 하시는 분일까? 궁금하네요^^

[예전에]

소위 말하는 "똑똑한?" 여학생들은 더벅머리에 청바지에 헐렁한 티셔츠 차림이었죠..

오늘 그 여학생은 초롱초롱한 눈과 야무진 얼굴에 더불어 요즘 한창 유행하는 하늘하늘한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스니커즈도 분홍색으로 맞춰 신었더군요..

처음 들어갈때는 왠 아가씨? 했는데..ㅎㅎ 그 예쁜 아가씨가 그렇게 조목조목 잘 따지네요.

정말 세상은 불공평하여라...ㅋㅋ 뉴라이트 그사람은 -.- 외모로 말하기 미안하지만, 너무너무

빈티의 극치더군요..조잡하고요.

[우석대]

명바기 엄밀하게 말하면 고대 나온거 아니에요.
고대 전신인 우석대를 나온거죠.

[airenia]

요즘 뜨고 있죠...김지윤..ㅋ

[저는...]

딸이 둘인데, 하나라도 그 학생처럼 커줬으면 좋겠어요...

아직 9살, 5살 밖에 안됐지만, 촛불집회의 추억을 기억하겠죠?

그럼 바르게 커줄 거라고 믿어요...

[..]

국민 장학금이라도 줘야 합니다..
자랑스러워 ..넘 흐뭇해

[이대생은]

왜 그랬대요? 무식한 소리만 해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