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늘 기상청 예보 맞았네요..ㅎㅎ
정말 이젠 기상청까지 쥐박이가 압력을 넣는구나...
국민들 소리나 들을것이지..
앉아서 별 꼼수나 다 부리고 있다 싶어서..
기상청에 전화나 한통 넣을려고 맘 먹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잠시...잊고 있다가 운동갔었는데..
갈 때까지만 해도 쨍쨍 하던 하늘에서 빗방울이 한두방울씩 떨어지데요..
기상청...그래...요 정도라도 비 오니..봐주마...했는데..
왠 걸요..조금 있으니..
정말..천둥번개와...돌풍까지...
간만에 예보 한번 맞았네요...
오늘...기상청 당직실 불났다고 하던데...
근무하시는 분...정말 해명하시느라...애쓰셨네요..ㅎㅎ
다른 나라에서 예보한건 다 한결같던데..
어찌 맞추셨을까나..ㅎㅎ
1. 뭥미?
'08.6.8 8:43 PM (210.113.xxx.73)기상청 음모론은 좀 거슥하더라고요...;;
기상청에 전화할 시간에 농심,삼진제약,삼성, LG,SK, 한나라당에 한통 더...!2. -_-
'08.6.8 8:47 PM (124.111.xxx.234)그만큼 국민이 정부를 못 믿는다는 말입니다.
누가 이리 만들었죠?????3. 유모차끌고,,,
'08.6.8 8:51 PM (203.142.xxx.79)비옷준비하고 나갔었어요...
첨엔 비속입고 막내랑 둘째넘도 비옷입고 버텼는데...4시쯤 되니까..바람도 많이불고..
하늘도 번쩍거리고...못버티고 들어왔네요..
10일에 다시 유모차부대 뜰거예요...4. 뭥미?
'08.6.8 8:52 PM (210.113.xxx.73)ㅎㅎ 정부 그 자신이지요.
5. ...
'08.6.8 8:53 PM (124.53.xxx.14)저도 그 글보면서.. 오늘 비, 천둥, 번개, 우박을 보며 정말 국민들이 나라를 못믿게 됐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이젠 정부가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해도 국민들이 못 믿을듯합니다.... 어휴...6. ^^
'08.6.8 8:54 PM (218.55.xxx.215)뭥미님~ 제가 아주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는건데
그 뭥미라는 말투가 화장발같은데서 많이 쓰이더라구요. (EX. 뭥미? ~ 하긔등등....)
여기 만큼이라도 되도록이면 맞춤법 최대한 지켰음 하는데....안될런지요?
기분 상하게 하려고 말씀드리는게 아니니 부디 맘상해는 마셔요.^^7. 뭐야?
'08.6.8 8:55 PM (210.113.xxx.73)네... 바꾸지요~
8. ...
'08.6.8 8:57 PM (124.53.xxx.14)저도 저말이 뭐? 이런뜻인가 혼자 생각해보는데.. 요즘 특이한 글자들이 제법 보여요...
그리고 글중에 유독 '읍' 자를 강조하면서 쓰는글은 왜 그런거죠???
제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었나싶은데... 모르겠네요.9. 조중동 싫어
'08.6.8 8:59 PM (116.33.xxx.139)아,그것은 대통령 특유의 맞춤법으로서
뭐뭐했 " 읍 " 니다..한글도 제대로 못쓰는 정부를 꼬는걸거에요~10. 화장발
'08.6.8 9:01 PM (218.55.xxx.215)저도 거기 회원인데 68년생 이하만 가입이 가능하거든요. (저도 커트라인 언저리에 간신히 걸렸음~^^)
젊은 친구들이 많다보니 좋은 글이 많이 올라와도 맞춤법 파괴가 심해서 읽기가 많이 힘들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보기 불편해서 라기 보다는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치매끼(죄송~) 때문에
자꾸 옳은 맞춤법이 생각 안날때가 있는데 여기 82는 그런 면에서 좀 엄격해서 맘에 들더라고요.
그래서 올린 글이니 혹시나 기분 상해 하지는 마세요.^^11. 뭐야?
'08.6.8 9:02 PM (210.113.xxx.73)이명박이 썼던 방명록 글귀 때문에 그래요~
http://www.mediaus.co.kr/news/photo/200805/2696_3358_334.jpg12. 저..
'08.6.8 9:08 PM (116.46.xxx.39)기상청..이 아니라 네이놈 날씨뉴스 의심했던 1인입니다.
비가오는 자체를 의심했다기 보다는 저녁에 올 비를 정오부터 죙일 오는비로 해놨을거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믿을게 없네요 ㅎㅎ 의심병을 조금만 반성해야겠습니다..^^13. ...
'08.6.8 9:08 PM (124.53.xxx.14)그렇군요.. 몰랐네요. ^^ 감사~
14. 그러니까요.
'08.6.8 10:19 PM (58.230.xxx.141)일기예보도 의심하게 하는 이 상황이 얼마나 우스운가요?
신뢰가 땅에 떨어지니 이런 웃지 못할 일도....
좀..웃기다.그쵸?15. 아하..
'08.6.8 11:15 PM (211.207.xxx.55)가족여행이 오래전부터 계획되어있어서 이 시국에 가야될것인가 고민을 많이하고갔는데 하필 일기예보도 현충일 하루만 반짝하고 나머진 갠다길래 옷도 바리바리 준비해갔었어요
가는날 저녁에 비 많이 맞고 그다음날부터 어찌나 날씨가 좋던지 하나님이 도와주셨구나했어요.
다행히 오늘 가족들 여행 다 마치고 돌아오기직전에 비가 쏟아지더라구요.
며칠 밀린글 이제서야 읽기시작했는데 기상청에서 그런일을....16. 기상청에
'08.6.9 1:40 AM (125.177.xxx.3)항의전화하시는 분들 좀 그러네요. 그분들이 무슨 잘못이라고.. 무조건 정부탓, 의심하는거..이것도 문제라고 봅니다. 견제할건 견제하고, 힘실어줄건 힘실어주고.. 요즘은 남도하니까 나도..식인것 같아 마음이 좀 그래요.. 지나치다는 생각도 조금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