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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구슬러서 대통령을 버려라 압력넣으면..
미련갖지 말구 걍 탄핵시켜버려.
담 선거에서 생각 좀 해줄테니 탄핵시켜.
우리 손으로 끌어내리면 니네 국물도 없으니까
알아서 생각하라구.
이렇게..
1. 이제 또,,,
'08.6.7 7:44 AM (81.57.xxx.96)것도 존 생각인데여,,,
담번에 한나라가 가능성이 넘 적어서리..
어쩔지..2. ...
'08.6.7 8:27 AM (211.187.xxx.197)진짜 이글 쓰시는 바보네요.
지금 우리의 시위로 저들이 흔들리고 있다고 보십니까? 절대 네버 노우~ 입니다.
그런데 그들을 움직여서 대통령을 버리게한다고요? 이정도의 시위로?
그들이 그렇게 할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마 일반 보수라고 자처하는 국민들이 한나라당도
버리게되는데요?
좀 합리적이고 될 얘기를 합시다. 우리에 의해서 저들이 어쩔 수없이 따라오는 상황을 만들어가도 가능할까 말까 하는 얘깁니다.
그리고 지금의 시위문화로는 대통령의 하야, 어림반푼어치도 없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답은 금방 나오는데...도대체 답답합니다.3. 에혀
'08.6.7 8:29 AM (220.117.xxx.32)솔직히 가장 현실성이 적은 답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으로선 탄핵이 가장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MB 스스로 하야는 절대 할꺼 같지가 않고 지금의 비폭력 시위로는 더더욱 움직일 꺼 같지가 않네요. 그나마 5년후 대선표로 한나라당 압박하는게 가장 빠르고 현실적으로 보여요. 게다가 그쪽 계통도 두갈래로 찢어져서 자기 밥그릇 갖고 싸우고있고.
4. ..
'08.6.7 8:37 AM (211.44.xxx.187)멍박이는 안 흔들려도
딴날당 소속 국회의원은 흔들릴 수 있죠.
왜냐...
본인들이 대통령 자신은 아니거든요.
여당 노릇하는 것도 신나지 않을 것이고
모이면 신세타령 많이 할 겁니다.
그들도 명색이 국회의원이고
아무리 딴날당 당원이라고 해도
지역구민 표로 당선된 국회의원 입니다.
각자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압력을 가해야 해요.
또 조선일보가 폐간 위기까지 내몰리면...
최고로 강력한 후견인마저 없어지는 꼴이니
일시적인 공황상태에 빠질지도 모릅니다.
물론 그것이 탄핵으로 이어질지
박느네양이 정치적인 깃발 아래에 헤쳐모여하는
계기가 될지는 그때 가봐야 알겠습니다만
그들도 흔들리는 순간이 오긴 올 겁니다.5. ...
'08.6.7 8:50 AM (211.187.xxx.197)그러니까, 어떤 식으로 하면 흔들릴 것 같으냐구요..우린 이렇게만 계속 하다가는 지쳐갑니다.
지금까지 이렇게나마 사람들이 모이고 있는 것만 해도 훌륭하게 보입니다.
이명박이 소고기만한 뻘짓을 계속해야 모이는데...모이고 연행되고 이상이 지금은 없습니다.6. ...
'08.6.7 8:52 AM (211.187.xxx.197)그리고 보수적인 일반인들은 이정도로 대통령갈어? 하는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사안은 중요한줄 알지만, 대통령을 간다는 것 자체를 국가적인 위기로 받아들이거든요.
그러니까, 우린 잘 생각해야합니다. 빠른 시일에 대통령을 끌어내리는 길이 뭔지...7. ..
'08.6.7 9:25 AM (61.254.xxx.71)제 생각에도 그게 가장 주효할 것 같네요.
한나라당 의원 압박말입니다.전화로든 글로든..
이렇게 하면서,,
지금 당장 끌어내리기에는 한나라당 내에 끌어내릴 주요세력도 없기에,
좀 더 명분이 만들어지고나면 (대운하 밀어부치기해서 또 민심을 혼란케 한다든지)
가을쯤 친박계열 중심으로 박근혜가 직접 나서진 않고 (모양새가 안좋으니)
김무성을 위시한 세력들이 쥐새끼 끌어내릴 공산이 크다고 봅니다.
결국 세월과 국민의 계속적인 시위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봐야죠.
일단 조중동 압박과 사안마다 촛불시위, 세월이 조금 흐르길 바랄수밖에요.8. 탄핵은 무의미..
'08.6.7 9:25 AM (211.210.xxx.139)헌법 재판소에서 법리를 심의하는데,, 그 구성원들이 대부분 한나라당쪽으로 압니다..
탄핵도 소용없다고 판단이 됩니다..
제 생각에는 국민소환으로 국민투표에 부치는 일이 가장 현실성 있는 일이 아닐까 싶은데...
1968년의 프랑스,, 대단히 훌륭한 정치가였던 드골도 10여년의 장기집권으로 독재 비슷해진 듯하니까 결국 국민투표에 의해 물러난 것으로 압니다..
...10여년 민주주의의 이상을 일정부분 호흡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성숙도를 전혀 파악할 능력이 안되는 현정부를 우리가 더이상 참기가 어렵네요..9. 길어서 죄송...
'08.6.7 9:33 AM (211.44.xxx.187)현재 지지율 16%를 잘 이용해야 해요.
좀 지나면 지지율이 회복될 터이고
'대통령 국정운영 자신감 회복'을 제목으로 한
조선일보 기사가 실릴 겁니다.
그걸 막아야 해요.
1. mbc, 경향이 지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보내야 합니다. 앞으로 의보 민영화, 물, 수도,
철도 민영화 등등 얼마나 많이 남아 있나요.
멍박이는 보아하니 십장 출신답게 성격이 급해서,
또 질질 끌면 국민들이 다 알아버리는 것이
두려워서인지 몰라도 모든 일을 한꺼번에 다
추진하려고 드는 습성이 있는 거 같아요.
아마도 이번 6, 7, 8월이 고비가 될 겁니다.
이때 모든 사실을 낱낱이 있는 그대로의
진실 보도를 할 매체의 확실한 확보가
필수적입니다.
우리는 조중동의 세뇌가 얼마나 큰 악영향을
주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떤 매체에 노출되느냐가
그 사람의 정치적 판단을 좌우할 정도입니다.
지금 잘 하고 계시는 것처럼
경향, 한겨레, mbc 의 홈피에 가서
궁디 두들겨주며 응원하는 것은 물론
서울신문도 잘 했다 칭찬해주고
kbs1나 sbs도 잘 하면 칭찬해줘야 합니다.
핵심은 진실을 보도하는 정의로운 언론에게
국민의 성원을 보내는 겁니다.
잘 알고 계시듯이
조선일보 안 보면 광고는 끊어지게 되고
조선일보 역시 어떤 선택을 해야 할 겁니다.
2. 효율적인 집회문화로 전환해야 합니다.
매일마다의 야간 집회를 견딜 장사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주중 집회 대신 매주 금요일 저녁, 토요일 정오로
집회를 정례화시켜야 합니다.
또 좀 있으면 대학생들 방학이 시작되니까
일반 시민들과 대학생들과의 긴밀한 연계를
가져야 해요.
비폭력 평화시위는 의사 표시 한 방법일뿐
그것 자체로 무엇을 이룰 수는 없어요.
그렇다고 해서 폭력시위를 바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희생 없는 대통령 교체라는 목표를
버려서는 안됩니다.
물론 우리의 비폭력 시위를 폭력적인 것으로
전환시키려는 시도가 끊임없이 있을 겁니다.
우리의 역사는 불행하게도 조작정치, 밀실정치로
점철되어 왔습니다.
저들의 시도와 공작, 조작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우리는 공적인 투명한 공간을 확보해야 하고
거기서 싸워야 합니다.
모두에게 의미있고 훌륭한 인생의 한 기간이
되도록 2008년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치지 않고 끝까지 3개월을 유지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3. 원글님께서 제안하신 지역 국회의원에 대한
압박도 좋은 방법입니다.
홈피 방문, 전화, 메일 보내기 등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해야 합니다.
여기서도 지치지 않고 끝까지 스페이스를
유지해야 한다는 기본원칙은 그대로
적용됩니다.
학연, 지연, 혈연 등 모든 것을 동원해서
국회의원들에게 전방위적인 로비를 해야
합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국회의원이 지역구민보다
더 똑똑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지역구민들이
국회의원들을 가르쳐야 합니다.
길게 적었습니다만,
그리 대단한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여기 자게 어느 분 닉넴처럼 지치지 않고 끝까지,
이게 중요합니다.
하루종일 82쿡을 들여다보시지 않아도 되고
매일마다 집회에 나갈 필요도 없습니다.
뜨문뜨문이라도 잊지말고 자신의 정치적 의사표시를 지치지 않고 하시면 됩니다.
친구들 만나 수다 떨면서 잊지말고
미친소 이야기 한번 해주기,
82쿡 소개해주기, 경향신문 보기,
이런 것들이 사실은 얼마나 대단한 일들인지
모릅니다.
예전 같으면 자신이 이러리라고 도저히
상상하지 못하셨던 분들이 많을 겁니다.
저 자신부터가 그러니까요.
지금 82쿡이 얼마나 다른 양상을 띄고 있는지
생각해보십시오.
그릇구경에 테이블 세팅에 레서피에
그런 것들을 즐겼던 우리가 얼마나 많이
달라졌습니까.
각자의 인생에서 이미 변화는 시작되었습니다.
지치지 않고 끝까지, 상처 안 받고 행복하게,
우리의 의사를 표명하고 관철시킵시다.
글이 길어서 죄송합니다...10. 참고로
'08.6.7 9:34 AM (211.44.xxx.187)우리나라엔 주민 소환제는 있어도
아직 국민소환제도는 없습니다.
국민소환제법을 만들어서 통과시켜야 합니다.11. ..
'08.6.7 9:55 AM (61.254.xxx.71)그런데 국민소환제법을 만들어 통과시키려 하면
걔들이 통과시켜줄까요?? 그게 의문입니다.12. 길어서 죄송님
'08.6.7 10:06 AM (220.86.xxx.78)정말 훌륭 하십니다.
자주 글을 올려 주세요.
"어떤 언론매체에 노출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정치적 판단이 좌우된다"13. 움직이면
'08.6.7 10:07 AM (211.44.xxx.187)국민소환제를 통해 그만두게 한다면
2중의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국민소환제법을 통과시키고,
그리고 그 법을 적용하여 대통령을 소환하는 것.
탄핵제는 이미 있는 제도로 입법은 필요 없지만
댓글 분 말씀처럼 헌재를 거쳐야 하고요.
헌재는 모든 사안에서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통령 탄핵과 관련한 사안에서는
정치적 판단의 성격을 갖기 마련입니다.
놈현 정부때 헌재는 놈현 탄핵은 통과시키지 않았지만
행정수도 이전은 위헌이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해서는 수도권,
특히 서울시민들이 반대를 했고
그 의견이 반영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딴날당 입장과 중복되기는 했죠.
하지만 서울시 시민들이 절대적으로 수도 이전을
찬성했음에도 딴날당이 반대했다고 해서
위헌 판정을 내렸을지는 의문입니다.
만약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된다면,
참으로 그걸 얻기 위해서는 힘든 고비들을 많이
거쳐야 하겠지만, 어찌 되었든 가결된다면
헌재 판정은 거기에 따를 겁니다.
여기엔 하지만 중요한 전제가 뒤따릅니다.
바로 세계에서 유례없는, 전무후무한
현직 대통령 지지율 16% 라는 수치이죠.
문제는 국회의원을 움직이는 거에요.14. 얻는게뭘까
'08.6.7 10:08 AM (125.188.xxx.119)지금 이상황에서 대통령이 물러난다고하면 우리국민이 얻어지는게 뭔가요? 대통령개인이야 역사에 몹쓸사람으로 남고 나중에는 개인적인일이 되겠지만 우리국민이 감수해야하는 엄청난 경제적손실 심적고통은 무엇으로 보상받을수 있을까요.
15. 이미
'08.6.7 10:12 AM (116.44.xxx.69)이미 겉으로 표출이 되지 않을 뿐, 조금은 흔들리는 것도 같아요.
오늘자 조선일보 기사 중, 현충원 행사에서 홍준표 등이 청와대 사람들 다 받은 자리 배정도 못 받고, 서있던 사람들도 있고 비표도 안 줘서 청와대 사람들 차타고 갈 때 걸어갔다고 나와요.
나올 때도 청와대쪽은 빠지기 쉽게 주차해둔 반면, 한나라당 사람들은 오래 걸렸다하고요.
조선일보가 이런 기사도 내기 시작했다는게 의미하는 바가 있을 듯해요..16. 윗님,
'08.6.7 10:29 AM (211.44.xxx.187)얻는게뭘까님,
그럼 잃는게 뭘까요.
<우리 국민이 감수해야 하는
엄청난 경제적 손실과 심적 고통>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말씀해주십시오.
지금도 이미 우리는 엄청난 고통과 희생을
겪고 있고 과히 국력의 퇴보라고 할 정도의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그럼 이대로 두면 앞으로 더 나아질 것이라고요?
누가 그러나요?
현 정부의 수뇌부는 도덕적으로 악할 뿐더러
무능력하기조차 합니다.
도덕성을 갖추지 못한 아마츄어 정부가
보여주는 실책은 이미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대운하 정책을 옹호하고 미친소 수입을 찬성하는
브레인 집단을 보십시오.
대체 어디서 저런 교수들이 있었던가 할 정도의
의구심을 던지는 분들이 그쪽 진영에 포진하고
있습니다.
교수라고... 다 같은 교수가 아니지요.
요즘 신문마다, 방송마다, 조중동까지도
공통되게 보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고환율 정책으로 인한 물가 상승입니다.
국제 유가 상승보다 훨씬 많은 폭으로
국내 물가는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심지어... 엊그제 보도에 따르면
국제 유가는 내리는데도
국내 물가 상승세는 그칠 줄 모르고 있다고 하면서
아마도 7월 초쯤이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는
친절한 예고도 하더구만요.
고환율 정책은 우리나라 수출품 가격을
낮게 해서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는
일정 역할을 할 수도 있지만
거꾸로 국내 물가는 나 몰라라 내버려 두는
정책입니다.
그렇다고 대기업의 수출량 증가가
국민 모두의 수입 증가로 이어지겠습니까.
기업들은 고유가를 이유로 상품 가격을 올리고
오직 고유가 부담을 고스란히, 아니 그보다
훨씬 증폭되어 국민에게 돌아옵니다.
현 정부는 국민 일반에 대해 희생을 강요하는
정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명분 있는 희생이면 오케이입니다.
하지만 대체 누굴 위해서요?
수돗물의 민영화로 인한 국민 부담이 늘어날 때
그 부담의 근거는 무엇인가요?
세율을 높이는 건 명분 있는 희생이 될 수
있습니다. 조세 징수로 인한 세수 확장은
공무원의 횡령이 없는 한 국가 정책의
집행에 쓰여지는 것이고
내가 내는 의보 부담금은 설사 내가 병원 한번
안 가는 건강 체질이라고 해도
그 돈으로 아프고 힘든 경제적 취약층이
혜택을 받을 테니까요.
하지만 민간 개인 기업체에 비싼 수돗물 값을
지불하는 것은 이야기가 전혀 다릅니다.
그 돈은 다른 누군가의 혜택으로,
국민들 중 누군가 어려운 사람을 위한 조처를
위해 쓰이는 것이 아니니까요.
국가는 정치 공동체이지
대기업들의 조합이 아닙니다.
글이 다시 길어졌군요.
기차 타러 역에 나가봐야 하는데...17. 이명박의
'08.6.7 10:50 AM (58.230.xxx.141)개인적인 특이함만 소거시킬 수 있지요. 대통령만 바꾸면....
한나라당이 국회를 점령했는데...국정운영은 어떻게 될까요?
대선과 총선의 결과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우리 국민은 이제 정말 많은 희생으로 그 자신이 저지른 이 어려움을
해결해야만 하네요.18. 지역구
'08.6.7 10:55 AM (211.204.xxx.84)지역구 의원 압박 좋네요...
제 생각엔 그 지역구 의원 후원하는 기업등에도 같이 압박하는 것도 좋겠어요..
숙제가 나날이 늘어만 가요 --.19. 홍이
'08.6.7 11:53 AM (219.255.xxx.59)제 생각에도 이메가는 절대로 제발로 안내려오구요..
그래말로 뭔수가 안나는한은...끄집어 내려면 한나라당 압박이 좋다고 생각해요
안바뀐다 생각하시지말고. 계속 지치지말고 전화해주고 게시판에 올리고 하면..
지들이 뭔생각이 있어서 이메가 지지하는것도 아닌데 바뀌지않겠어요?20. 하아~
'08.6.7 11:53 AM (124.111.xxx.234)그래도 최악의 대통령이 마음대로 휘두르는 건 막아야죠.
진짜 한나라당이 집권 한다고 해도
하다못해 노태우, 김영삼 같은 대통령이 나온다해도
나라의 앞날이 지금보다는 밝아지지 싶습니다.
우리나라 경제는 지금까지도 민간이 해왔습니다.
정부가 해줄 수 있는 건 울타리 정도구요.
근데 지금 자기가 사욕과 '작은 정부'로 주도적으로 하겠다고 설치니까
혼란이 극심하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