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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자료입니다###의 영문판이 나왔어요

참내.. 조회수 : 1,217
작성일 : 2008-06-07 07:07:14
영어권에 계시는 해외동포여러분. 초대박자료 영문판입니다. 많이 이용해주삼!!!!!!!

조선일보 만쉐이.. 뉴라이트 만쉐이.. 임열사 만쉐이..



맥도날드는 과학적인 입증을 하라.. 말로만 협박하지 마라.. 법적으로 대응하라!!!!!!!!!!!!!!!!!!!!!



조선일보 6월 4일자 사설의 영문판입니다.. 한글판은 아래에






Awaiting Washington's Prudent Beef Decision
  


Agriculture Minister Chung Woon-chun on Monday said that because the public is most concerned about meat from cattle over 30 months old, Korea has asked the U.S. to suspend exports of that kind. He added that until the U.S. government sends a response, Seoul will postpone promulgating sanitary conditions on U.S. beef imports and stop quarantine inspections of American beef. The Korean government did not use the word "renegotiate" but has nonetheless asked the U.S. to comply with steps close to a renegotiation.

Looking at this from the American perspective, there is no way Washington will spring at the chance to fix a deal that has already been signed by both countries, as it would be worried about the precedent that would set. The World Organization for Animal Health (OIE) has ruled that U.S. beef from cattle 30 months or older is safe if specified risk materials are removed. Three hundred million Americans consume such beef and there has yet to be a case of mad cow disease detected in cattle there that are 120 months old. The U.S. government may be even more reluctant to a revision, since it could seem like Washington is acknowledging safety issues with beef from American cattle 30 months or older.


On top of that, Washington is calling on Japan and Taiwan to fully open their markets to U.S. beef just like Korea did. Yielding to Korea's demands would force the U.S. to do the same for Japan and Taiwan. Washington's principle of basing its beef trade talks on international standards would be seriously compromised.


U.S. Ambassador to Korea Alexander Vershbow said, "We don't see any need for a renegotiation of the agreement since it is based on science." He added, "I can't deny that we're disappointed by (the Korean government's request to revise the accord)."


But the U.S. government must take a breath and give things a second thought at this critical juncture. There are not many concrete benefits the U.S. can gain by pushing ahead with exports of beef from cattle 30 months or older. In 2003, such meat accounted for less than 5 percent of total American beef exports to Korea. In money terms, it was less than US$40 million out of a total $800 million. In the future, consumption of U.S. beef from cattle 30 months or older may dwindle or disappear altogether. In that case, it would be more beneficial for U.S. cattle farmers to alleviate worries felt by the Korean public by giving up on this kind of beef. That would be the way to increase American beef consumption in Korea.


If you look at it, the U.S. does not have to export beef from cattle 30 months or older because of surplus stocks. There's actually a shortage of this beef, usually used in hamburger meat after being ground up, so the U.S. had to import 1.38 million tons of Australian and New Zealand beef last year. There is no reason for the U.S. government to insist on exporting beef from cattle 30 months or older.


Candlelight vigils, which have been taking place in Seoul every night, can turn into anti-American protests at any moment. And there are forces in Korea that want that to happen. Korea and the U.S. must cooperate prudently so that this will not become a reality.


<출처> 조선일보

기사입력 2008.06.03 23:11 | 최종수정 2008.06.04 16:39

[사설] 미국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

정운천 농림수산부 장관이 3일 "국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출을 중단해 달라고 미국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답신이 올 때까지 수입위생조건 고시(告示)를 유보하고 검역도 중단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재협상'이라는 용어를 쓰진 않았지만 사실상 그에 가까운 조치를 미국에 요구한 것이다.

미국 입장에서 보면 이미 상호 서명까지 한 협정을 다시 고치자고 하는 것이니 흔쾌히 응할 리가 없다. 우선 미국은 서명까지 마친 협정을 다시 뜯어고치는 것이 전례(前例)가 되는 게 걱정스러울 것이다. 국제수역사무국은 위험물질만 떼내면 30개월 이상 쇠고기도 안전하다고 판정했다. 3억 미국인이 30개월 이상 쇠고기를 먹고 있으며 120개월 된 소에서도 광우병 발병 사례가 없다. 그런데도 30개월 이상 쇠고기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공인하는 게 될까봐 더 내키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미국 은 현재 일본 , 대만 과의 쇠고기협상에서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완전 개방을 요구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한국에 양보하면 일본, 대만에도 양보해야 한다. 쇠고기 무역을 국제 기준대로 하겠다는 미국의 원칙이 무너지게 되는 것이다.

당장 버시바우 주한(駐韓) 미국대사는 "쇠고기 협상은 과학적 근거 위에서 이뤄진 것이다. 재협상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했다. "(한국 정부의 재협상 요청에) 실망했다"고도 했다.


그러나 이 대목에서 미국은 숨을 고르고 한번 더 생각해봐야 한다. 미국이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출을 밀어붙여 얻을 수 있는 실익(實益)은 별로 없다. 지난 2003년 한국이 수입한 미국산 쇠고기 가운데 30개월 이상은 5%도 안 됐다. 금액으로는 전체 8억 달러 가운데 4000만 달러도 안 된다. 앞으론 한국 국내에서 30개월 이상 쇠고기 소비 비중은 훨씬 더 낮아지거나 아예 사라져버릴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30개월 이상 물량을 포기함으로써 미국 쇠고기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불안을 원천적으로 덜어주는 것이 미국산 쇠고기 소비를 늘리는 길이 될 것이다.

따지고 보면 미국도 30개월 이상 쇠고기가 남아돌아 꼭 수출을 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대부분 햄버거 등에 들어가는 분쇄육으로 사용되는 30개월 이상 쇠고기는 미국 내 수요도 채우지 못해 작년엔 호주·뉴질랜드로부터 138만t을 수입하기까지 했다. 굳이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출을 고집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매일 밤마다 서울 도심에서 벌어지고 있는 '촛불 시위'는 어느 순간 '반미 시위'로 바뀔 수도 있다. 한국에는 그걸 원하는 세력도 있다. 한국과 미국은 그런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현명하게 함께 대처해야 한다.


IP : 59.26.xxx.2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08.6.7 7:42 AM (222.238.xxx.132)

    맥또르날도의 행보가 기대된당... ㅎ

  • 2. 힘내자..
    '08.6.7 9:32 AM (124.50.xxx.137)

    완전 진흙탕 싸움이 되는군요..알아서들 난리부려주네요..

  • 3. ...
    '08.6.7 9:57 AM (203.228.xxx.197)

    제발 꼭 법정에서 싸워주세요. 화이팅 ( '')//

  • 4. 마치
    '08.6.7 11:53 AM (58.230.xxx.141)

    이명박의 대필 연애편지 같구만....
    부시한테 그냥 전화하지....
    영어가 상이라면서....
    애타는 그 심정은 알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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