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수선한 정국 상황과 맞물려 몇몇 회원분님께서 여러 정치적 견해나 시국에 관한 의견을 많이 제시하고 계시는 상황인데, 자신과 다른 견해를 가지고 계시는 회원분들께 너무 몰아부치는 것이 좀 그렇습니다.
이곳을 방문하시는 회원분님들. 정말이지 현명하시고 센스 넘치시는 분들 많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곳을 많이 사랑하구요.
허나 우리 사는 세상, 좁게 이곳 82로 한정해 말하지요.
이곳에는 정말이지 많이 배우신 분들도 있으실테고. 상대적으로 그렇지 못하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아주 간혹이지만-그러나 요사이는 좀 심한 경향이 있는 듯해요.- 현 상황에 대해 너무 모른다고, 무지하다고, 무식하다고 비난 댓글다시는 분들 좀 자제해 주시길 바래요.
좀 모르면 가르쳐 주시면 되잖아요. 정말 열심히 가르쳐 주었더니 계속해 딴소리만 픽픽한다면 그때는 어쩔수 없겠지만, 세상에 어디 전부 똑똑한 사람들로만 채워져 있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저 개인적으로는 알만한 사람이 배울만큼 배운 사람이 반복해서 실언하고 실수하는 것은 화가 납니다. 왜냐 그것은 몰라서가 아니라 알면서도 모르는 체 살아간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말 몰라서 배우지 못해서 아님 배우지 않아서 실언하고 실수하는 것에 대해 우리는 좀더 관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에게 우리가 아는 지식을 조금씩 나누어 주며 변화시켜 나가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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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히 설명해주시고 가르쳐주셔요.
무턱대고 다그치시지 조회수 : 707
작성일 : 2008-06-07 03:00:03
IP : 211.178.xxx.18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네
'08.6.7 3:02 AM (220.126.xxx.71)네네 알겠습니다..
원글님의 마음............2. 네..그래요
'08.6.7 3:03 AM (220.75.xxx.161)맞습니다..
지금이야 알바글 올리시는분은 없겠지만, 여하간 알바스러운 글은 구분해가며 내 목소리와 다른분들의 의견도 신중하게 들어가며 댓글 갈겠습니다.3. ....
'08.6.7 3:04 AM (203.228.xxx.197)요즘 다들 좀 신경이 예민해지신것 같아요.^^;;;
4. wordpad
'08.6.7 3:06 AM (121.138.xxx.57)저도 동감이에요. ^^
5. ^^
'08.6.7 3:06 AM (211.176.xxx.230)지금 아프리카에도 떠있네요
"토론매너를 지켜주십시요..여러분의 다양성은 존중합니다"라고
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6. airenia
'08.6.7 3:11 AM (218.54.xxx.150)몰아 부치지는 마시고요.
알려주세요.
좀더 배우세요...이렇게~7. 우리모두
'08.6.7 3:19 AM (59.12.xxx.135)진정한 다양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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