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많은 사람이 모였을때 구호 열심히 외치는 것도 좋을 거 같은데
너무 조용히 따로 소풍 나온 것 처럼 하고 있어서
어째 좀 생소해요.
물론 무리하면서 까지 경찰의 폭행을 당하면서 진압을 뚫을려고
할 필요까진 없다해도
그외 구호는 좀 중간중간 외쳐주고 해야 하지 않나요?
지금 분위기는 ...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였을때 같은 구호로 큰 함성을 지른다면
힘이 더 날텐데.
릴레이 철야 집회라곤 해도
집회 구호가 전혀 없으니까 좀 그래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근데 지금 집회 구호도 별로 없네요.
흠 조회수 : 619
작성일 : 2008-06-05 23:23:33
IP : 61.255.xxx.2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워밍업
'08.6.5 11:32 PM (59.12.xxx.135)중이 아닐까요? 길게 가야죠. 저도 내일 갈건데...맘 같아선 지금이라도 뛰쳐나가고 싶지만 노심초사하시는 모친땜에-_-;
2. 진화
'08.6.5 11:34 PM (211.176.xxx.230)시위대는 계속 진화하고 있습니다..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즐겁게 밝게 명랑하게~!!!ㅋㅋ3. ...
'08.6.5 11:42 PM (211.55.xxx.232)외국에서도 무슨 집회할때보니 정말 걷기대회하는것처럼 좋은 분위기더라구요.
대통령이 좋아하니까 국민도 어메리카나이즈드 ㅋㅋ4. 오늘은
'08.6.5 11:51 PM (116.42.xxx.39)구호를 많이 안 외쳤어요.
5. 흠
'08.6.5 11:58 PM (61.255.xxx.253)제가 걱정하는 건 너무 구호가 안나오니까 쥐새끼가 그냥 그런갑다..할까봐서요.
사실 사람들 많아도 구호가 없으면 바보탱이 쥐가 뜨끔하지도 않고
편히 잘 거 같아서..
길게 가고 즐겁게 가는 건 맞는데
오늘은 구호가 참 없길래 써봤답니다.
그나저나 우리의 82가 너무 노출되어서 알바까지 생기니 큰일이네요.ㅎ6. ....
'08.6.6 1:18 AM (121.88.xxx.136)그래도 딴나라당은 무섭겠죠.. ㅇ-ㅇㅋㅋㅋ 저 사람들이 다 딴나라당 반대하는 사람들일꺼 아니에요 ^^
7. 프링지
'08.6.6 5:33 AM (218.146.xxx.183)제가 있던 쪽에서는 계속 외쳤는데...
인원이 너무 많아서 같은 구호 외치기가 어려운것 같아요
역시 어린 친구들은 구호도 신나게 잘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