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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속보>> 광화문에 봉을 든 전경들!!! ..펌 아고라>>>
여러분.
지금 광화문에는 전경들이 봉을 들고 서 있습니다. 한 사람이 하나 씩 들고 있는 것을 봤습니다.
어제로 보궐선거도 끝났습니다.
오늘부터 강경진압에 들어갈 것 같아 보입니다. 벌써 냄새가 풍깁니다.
부디 오늘 참석하시는 분들은 5~10명 정도 떼를 지어 함께 다니시고, 혼자 다니시는 일이 없도록 하시길 부탁드리며, 여자분들은 건장한 남자분들과 합류해서 함께 다니셨으면 합니다.
지금은 서로 서로 도와가면서 마음에 품은 뜻을 함께 이루어야 합니다. 우리 중 누구도 다치거나, 그 이상의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힘써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서로 챙겨주고, 서로 손을 잡아야 합니다.
또 한 가지 부탁드리는 것은 선동하는 무리가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실 것입니다. 부디 부탁드리니 갑자기 날뛰며 선동하는 그 무리들을 따르지 마시고, 각기 팀을 구성하듯이 무리를 지으셨다면 거기에서 이탈하지 마시고 함께 행진하시고 행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직 오후 1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화문 거리에 한 사람에게 하나 씩 든 봉을 볼 수 있습니다. 조심하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전경무리에게 부닥치기 전 그들은 미리 훈련을 받고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방패찍는 소리는 방음 장치가 잘 된 건물에서도 들릴 정도입니다.
부디 조심하시며 함께 떼를 지어서 서로 돌보고, 지켜주며, 동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연행되지 않도록, 다치지 않도록, 그 이상의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함께 해 주십시오. 부탁합니다. 여러분의 생명은 고귀합니다. 서로 지켜줍시다!!!
제발 이 글좀 퍼뜨려 주세요!!!!!!!!!!!!!! 답답한 심정에 제가 계속 올리고 있습니다. 현장에 있어 본 적이 없었던 사람은 이 답답한 심정을 모르실 겁니다. 뿐만 아니라, 연일 인터넷 생방을 3개 씩 켜 놓고 분석해 보았던 사람들이 아니면 또 모르실 겁니다. 여러분!!!!!!!!!!!! 제발 주변 분들에게 알려 주십시오!!!!!!!!!!!!!!!!!
동화 면세점 앞에 1인 시위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제 말은 사실입니다.
여러분!!!!!!! 제발 주변분들에게 알려 주십시오!!!!!!!!!!!!! 너무 답답한 심정에 글 계속 남긴답니다.
6191나무그늘님의 다른글보기
1. ..
'08.6.5 1:35 PM (211.108.xxx.251)저것들이 아주 국민을 싸잡아 패죽이려고
작정을 했네요.
미치지 않고서야
비부장 맨손의 일반 시민들 치려고
봉까지 들고 있을 수 있습니까?
쥐새끼 허가 없이는 그럴 수 없을겁니다.
끌어내려야 해요...2. 봉은
'08.6.5 1:38 PM (211.253.xxx.65)봉은 언제나 들고 있다시피했습니다.
야들..함부로 못합니다.
그리고 이런 글로 마치 촛불문화제가 무서운 것인냥 호도하는 전략도 있으리랄 봅니다
12시전에는 전혀 위험하지 않습니다.3. 겁주는겁니다.
'08.6.5 1:39 PM (220.75.xxx.247)보궐선거도 끝났겠다. 겁주는겁니다.
항상 캠코더 근처에 계시고, 되도록이면 많은 국민들이 캠코더 들고 다녀야합니다.
카메라보다 캠코더 앞에선 절대 폭력 행사 못합니다.
전경이 암만 많아도 100만 못당합니다.4. 저도
'08.6.5 1:40 PM (121.183.xxx.1)무서운것처럼 겁주는데 한표!
5. 그 쪽
'08.6.5 1:40 PM (124.111.xxx.87)원래 항상 봉 들고 있어요.저도 그 쪽 운전해서 들어갔다가 깜짝 놀랬었어요.시커멓게 사람들이 서있는데,긴 봉 들고 있더라구요.맨날~
6. 그리고
'08.6.5 1:40 PM (220.75.xxx.247)그리고 폭력 유발하려 자극하려 애쓸겁니다.
혹, 흥분하시는분들 있으면 절대 말려주세요.7. 뚝배기
'08.6.5 1:45 PM (220.118.xxx.88)우리 뒤에는 국민이 있습니다.
겁먹지 마세요.8. 겁
'08.6.5 1:56 PM (211.224.xxx.192)겁준다에 한표
아마 이글 쓴 사람이 알바일지도..ㅠ.ㅜ
왜 사람을 자꾸 꼬이게 만드는지..ㅠㅠ9. 보궐선거
'08.6.5 2:05 PM (211.49.xxx.214)결과로 민심을 충분히 읽었을겁니다.
강경진압이 계속 된다면 탄핵 외침은 더 커집니다. 분노가 더 쌓이는 것이지요.
이제 함부로 못할겁니다.
저도 이 글 쓰신 분이 알바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10. 후라이팬
'08.6.5 2:20 PM (61.75.xxx.12)하나 들고 나갈까요?
11. ㅎㅎㅎ
'08.6.5 2:21 PM (211.248.xxx.49)프라이팬...
정말 좋은 아이디어. 적극 고려해 봅시당
방패도 되면서, 살수차도 막으면서 집에 누구나 있는 것이고
저는 프라이팬 들고 나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