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12개 제조업체 유전자조작 원료 안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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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수입반대 국민연대, 47개 식품업체 조사결과 발표]

12개 음식료 업체들이 유전자조작(GM) 옥수수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GM옥수수 수입반대 국민연대'는 4일 서울 중앙정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주요 식품업체 47곳 중 12곳이 'GM-프리(Free)' 선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GM-프리' 선언업체는 광동제약, 동아오츠카, 동원에프엔비, 롯데햄, 마니커, 매일유업, 웅진식품, 일동후디스, 장충동왕족발, 정식품, 한국코카콜라,농심켈로그다.

20곳은 GM옥수수 사용을 제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들은 선언에 동참하고 싶지만 원료(전분당) 납품업체들이 GM옥수수를 제공하면 이를 사용할 수 밖에 없다고 사유를 밝혔다.

원료 제한 불가 입장을 밝힌 업체는 농심·대림수산·풀무원·삼양식품·삼호에프앤지·샤니·신세계푸드·씨제이·오리온·오리온스낵인터내셔널·파스퇴르유업·한국야쿠르트·면사랑·마코르·서강유업·원앤원·롯데칠성음료·오뚜기·오뚜기라면·해태음료다.

15곳은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해당업체는 남양유업·대상·동양종합식품·라벨리·롯데삼강·롯데제과·보승식품·빙그레·삼립식품·삼육식품·파리크라상·하림·한일식품·해태제과식품·효자원이다.

국민연대는 삼양제넥스·대상·CPK·신동방CP 등 전분당협회가 GM옥수수를 수입해국내에 공급하면 식품업체들이 이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국민연대는 정부에 유전자조작식품 표시제를 원료 공개 수준까지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전분당협회에 대해서도 GM옥수수 수입·공급을 중단하고 비유전자조작 식품을 확보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국민연대는 지난 5월부터 국내 주요 식품업체 47곳을 대상으로 GM옥수수를 사용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GM 프리선언'을 촉구해왔다.
[관련기사]
☞ 생명연, GMO 환경위해성 평가기관에 지정
☞ 서울환경聯, 'GMO옥수수 수입철회' 공문발송
☞ 안전성 입증 안 된 GMO식품, 식탁 오르나
☞ [생활속 KFDA]GMO 유해하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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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황국상기자]<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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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 사용 않는다는 삼양라면이 삼양식품 아닌가요?
원료 제한 불가 입장을 밝힌 업체에 삼양식품이 있는데.....

[아.]

12개업체가 중요하게 아니라, 업체이름 자세히 보세요.
저런곳들은 특별히 유전자조작 식물?을 사용할 이유가 별로 없어 보여요.

가장 시급한 회사는
식용유(콩과 옥수수로 만듦) 만드는 해표,백설,오뚜기 와
두부(콩으로 만듦)회사 즉, 풀무원,cj,..과 역시 콩으로 만드는 두유(회사 이름 생각 안남, 안먹은지 오래돼서) 만드는 회사 등이 나와야 할것 같은데요.

저 기사 보면 신발 만드는 회사에서 우리는 유전자 조작식품을 사용않겠다 라는것과 비슷해요.

더 많이 아시는 분 더 적어주세요

[콩~]

두유회사.. 정식품 아닌가요? 베지밀 만드는데요.

[삼양식품????]

GMO 안 쓰기로 한 거 아니었어요?
미국소만 안 쓰기로 한 거였나요?

[계란]

바른 먹거리의 상징인 풀무원.파스퇴르가 원료 제한 불가입장이네요
참 아이러니합니다

[네]

윗님 지적처럼 "미국소"는 안 쓰지만 GMO 원료는 사용한다는 아이러니가 존재합니다.

풀무원 non GMO라고 밝힌 걸로알고 있었는데 아닌가보네요.
전분당만드는 삼양제넥스·대상·CPK·신동방CP를 압박해야 겠네요..

[풀무원구려요]

저는 풀무원 딱 끊은지 오래되었습니다.
유기농콩으로 만든 두부라고 광고 열심히 해서 보니 중국산콩......
풀무원 생수는 무슨 검사만 했다하면 걸리고......
거기 믿지 못하겠어요.
파스퇴르는 모르니까 패스~

[...]

며칠전에 해표에 전화해봤는데
식용유에 지엠오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식품에 사용여부를 표기해줄수 없냐고 하니까
아직은 그러기 힘들다는 답변을 했어요.
모든 식품에 지엠오 사용 여부와 함량을 표기하게 하는 법이
하루빨리 제정되었으면 좋겠네요.

[근데요.]

원료를 수입하는 업체가 중요합니다. 즉 전분과 식용유를 만들어 내는 곳이요.
불가업체 보면 거의 다 라면업체들과 제과 업체잖아요.
기름에 튀기는 제품(라면과 스낵이 대표적)을 생산하느 업체는 그것을 수입하거나 만드는

삼양제넥스 신동방 대상이런곳에서 쓰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되네요..

그래도 삼양라면은 계속 응원해 줍시다..최소한 농심보다야 최소한의 양심은 있으니까요.

원료 제한 불가 입장을 밝힌 업체는 농심·대림수산·풀무원·삼양식품·삼호에프앤지·샤니·신세계푸드·씨제이·오리온·오리온스낵인터내셔널·파스퇴르유업·한국야쿠르트·면사랑·마코르·서강유업·원앤원·롯데칠성음료·오뚜기·오뚜기라면·해태음료다

[아.]

해표가 gmo를 안쓴다고 했다구요?
그들이 거짓말 하는 겁니다.

시중에 나오는 일반 식용유(올리브오일,현미유 이런거 말고)
해표.백설표.오뚜기 에서 대두유(콩), 옥수수유 나오지요.
거의 10년전? 부터 모두 하나같이 수입콩 쓰고 있습니다.

이때부터 식용유 값이 좀 떨어졌어지요.
그러나 수입콩 인데 자세히 보면 ( 100% 국내에서 가공 )이런식으로 적혀있을겁니다.

언뜻보면 100% 라고 적힌게 국내산 콩 100% 인듯이 보이게 하는 거지요.

하필 지금 홈플러스 식용유 밖에 없어서 뭐라고 적혀있는지 적지를 못하겠는데,

수입콩.수입 옥수수 이거 거의 다 gmo조작 작물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니 해표에서 적을수가 없지요.

[아.]

그래서 전 식용유 고르는 기준은 지금까지 단 하나였습니다.
제일 싼거. 왜냐 다 똑같이 수입콩,식용유 쓰니까.그래서 오뚜기 샀었지요. 문제 죠.

[달팽이]

삼양식품에서 답장 받은거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그때 답장에서도,
삼양식품측에서는 지엠오를 쓰지 않겠다는 입장이고,
전분당 납품 업체와 협의중이라고 그랬어요. 전분당 업체가 gmo옥수수로 전격 사용하면
선택의 여지가 없는가 보네요.
그때의 답장에서는 옥수수전분당을 대체할 성분을 연구중이라고 했어요.
어여 대체품을 찾아야 할텐데 말입니다...

전분당을 만드는 업체를 압박해야 할 듯 합니다.
전분당에 있어서 정말 선택의 여지가 정말 없는 건지... 이건 좀 궁금하긴 하네요....

[식용유중에]

포도씨유는 GMO물질과 관련이 없나요?
용제로 쓰일가능성은요?

참,,, 식탁이 위협받는데 답답할뿐이네요.

[..]

그래서 그냥 포도씨유로 수입품 씁니다.
꼭 유럽꺼로요. 그나마 젤로 믿을수 있는것 같아서요. 유럽은 유전자조작 못쓴다그러던데요.

[내 나라에서]

내가 사는 나라에서 생산되는 식품을
믿고 먹을 수가 없다는 것
참 서글픈 일입니다.

선진국의 가장 큰 척도는 경제소득 수준이 아니라
먹거리에 있는 듯합니다.

[..님]

죄송하지만 우리나라 들어오는 포도씨유 모두 가짜라네요ㅠㅠ
저도 포도씨유 좋다고 버터 들어가지않는 쉬폰케익 자주 구워 먹이고
포도씨유 튀김기름에 사용하고 이랬는데...
올리브오일도 가짜고 ..........

이태리에서 여러 회사 이름으로 가짜 포도씨유 만들어 판매했다고 뉴스에 한 번 떴었네요
에효 ...... 포도씨에서 1리터의 기름을 얻으려면 얼마나 많은 포도씨가 필요하겠습니까?
그많은 양의 포도는 없다...는게 정답이랍니다..........올리브유도 마찬가지구요...
그럼 마트마다 가득차 있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는 과연 재료가 뭘까?
이거 식약청에서 검사좀 해야한다고 봅니다...포도씨유도 ........

저 이젠 참기름 들기름 위주로 기름은 되도록 안쓰고 음식 만들려고 노력해요.

이젠 많이 먹는게 아니라 최소한의 음식만 섭취해야 건강해질 꺼 같아요

[올리고당]

주재료도 옥수수전분으로 나오네요.. 설탕대용으로 쓰고 있었는데..내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