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선거해 달라는 전화가 왔답니다.
제 나이 올해 41 이제껏 한번도 선거 안해 본적 없답니다.
당연 내일 해야죠.
그러나 이제껏 선거관련 홍보물은 제대로 읽어 본적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제 받자마자 하나도 빼질 않고 꼼꼼히 읽어 보았습니다.
같은학교 동문인 걸 강조하고 친박연대 를 강조하는 전화에
아주 신경질을 팍팍 부리며 답했습니다.
"당연히 투표해야죠.
그런데 이런전화 아주 불쾌하다 "했습니다.
지금 이런 시국에 그리도 친박연대 강조하다니 같은 동문인게 창피하다 햇습니다.
여러분 우리 내일 꼭 선거에 참여합시다.
이런 상황에 한나라가 지지율 1위라는 게 너무 한심스럽습니다.
저 부산아지매인데 사하구민들 존경합니다.
우리 내일 꼭 투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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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 친박연대라며
내일선거날 조회수 : 619
작성일 : 2008-06-03 15:59:38
IP : 219.249.xxx.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투표
'08.6.3 4:08 PM (211.216.xxx.143)꼭 투표합니다~~~~~~~!!!
2. ..
'08.6.3 4:12 PM (116.39.xxx.81)투표 부탁 드려요~ 우리동네는 없네요..
3. ..
'08.6.3 4:23 PM (211.108.xxx.251)어제 뉴스본 후
한날당 될까봐 가슴이 두근거립니다.4. 저도
'08.6.3 4:46 PM (220.75.xxx.15)총성 결과를 생각했을때...
내일도 그런 일 없지않으리라는 보장 없다는 기우가 드네요.5. 요조숙녀
'08.6.4 12:26 PM (59.16.xxx.180)우리집도 전화가왔는데 친박연대라는걸 아주 자랑스럽게 말하더군요.
사람들 마음이 변했다는걸 모르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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