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은 여기서 보시구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15895&PAGE_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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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이라는 도덕성을 통해 우리의 저항 이어가길
처음 촛불문화제가 행진으로 확대되었을 때 많은 언론에서 '변질'이나 '폭력' 등의 용어를 사용했다. 그러나 지금은 그 누구도 지금은 촛불집회에 폭력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진 못하고 있다. 경찰이 불법집회라고 해산을 명령하면 사람들은 국민주권원칙과 평화집회로서 맞서고 있다. 그러한 시민들을 폭력적으로 해산시키고 끊임없이 연행해 가는 경찰과 정권은 매일매일 패배하고 있으며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
니는 이 글에서 지금의 촛불집회가 한국 사회에서 등장한 여러 저항 중에서 가장 비폭력 직접행동에 근접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내 분석이 현학적인 '이름붙이기'가 아닌 이후 활동에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비폭력 직접행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힘의 우위가 아닌 도덕의 우위로서 싸우는 것이다. 어쩌면 경찰이나 정권은 상황 반전을 위해 시위자 중 일부가 폭력을 사용하는 것은 원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미 시민들은 작은 폭력이라도 침소봉대되어서 탄압의 빌미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기에 지금의 비폭력은 고도의 '전술'이라고 할 수 있다. 비록 이 비폭력 저항의 과정이 느리고 답답해 보인다 하더라도 우리가 기댈 수 있고, 승리할 수 있는 방식은 이것뿐이라 확신한다. 그리고 이미 우리는 매일매일 승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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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매일 승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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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비폭력!! 조회수 : 422
작성일 : 2008-06-02 13:07:40
IP : 211.108.xxx.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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