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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더 그리워 지는 그 분~
너무나 가슴을 울리는 그의 연설입니다. ㅠㅠ
오늘따라 더 그리워지네요.
1. airenia
'08.6.1 9:25 PM (218.54.xxx.150)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jsessionid=4BE0B64EB80F8...
2. 죄송했습니다.
'08.6.1 9:36 PM (125.142.xxx.183)MB랑 명확히 구분되어지는 이상황에서야,겨우 당신의 가치를 알아본 전,바보멍청이입니다.
3. ...
'08.6.1 9:43 PM (122.46.xxx.124)이제 익숙해져서, 웬만한 사진이나 글에도 감정이 격해지지 않았는데
(실은 내내 격한 상태라 더 격해지지 않는 것같이 느껴졌는데)
눈물이 치솟고 목구멍에서 무언가 치밀어 오르는 것을 겨우 참았습니다.4. 저는
'08.6.1 10:07 PM (121.134.xxx.30)처음으로 눈물 났습니다. 이 사태를 보면서 전 꿋꿋이 눈물 안 흘리고 참았는데...
노무현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이라고 불러 보고 싶습니다.
당신이 지금 이 나라의 대통령이 아닌 걸 믿고 싶지 않습니다.
그냥 사람 좋은 촌로로 돌아갔다는 걸 믿고 싶지 않고...
지금 이 사태가 다 꿈이었으면 좋겠고...
보고 싶어요.
그 대책 없는 말발과 마음에 안 드는 사람들을 향해 아낌없이 날려 주던 썩소와
깊게 패인 주름.
진심입니다. 눈물 나요. 보고 싶어요.5. 저또한
'08.6.1 10:28 PM (121.88.xxx.149)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전 원래 이분 좋아했었어요.
6. airenia
'08.6.1 10:41 PM (218.54.xxx.150)다시 우리의 대통령으로 돌아 오시면 좋겠네요.
솔직히 지금 심정으론~7. 미리
'08.6.1 11:24 PM (121.152.xxx.88)말씀드리자면 물타기하려는 의도 없고, 처음부터 명박 반대 입장이었고, 프락치도 아닙니다.
링크된 글이 가슴 뭉클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글인줄도 알겠고요.
하지만 저는 그 사람이 다시 돌아오는 것은 원치 않습니다.
http://savenature.egloos.com/588123
주로 노인인 농민들에게 물대포 쏘고, 소화기 날리는 장면은 너무 자극적이라서 올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불과 일년이 조금 넘은 일인데 잊을 수는 없군요.
지금 내가 반대하는 것, 우리가 반대할 것이
명박인지, 미국산 쇠고기인지, FTA인지, 폭력 진압인지
한번 생각해봤으면 합니다.8. airenia
'08.6.1 11:42 PM (218.54.xxx.150)맞아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호감과 반감은 누구나 다른 법이고요...
저 또한 애증이 교차하네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