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흑미섞인 밥........소화가 안되고있어요

.. 조회수 : 4,285
작성일 : 2008-05-31 19:41:15
오늘
점심에 식당밥
사먹었습니다 ....  흑미가 드문드문섞여있길래 한톨한톨 세심히 씹어 삼켰어요

...
찰흑미가 아니고..찰기없는 검정약쌀있죠?
향이 그다지없는 검정쌀
그거였습니다
..
궁금합니다
검정약쌀은 현미에 비해 껍딱이 더 두껍습니까?

저 원래 현미섞인밥도 잘 먹고 소화도 무리없이 됩니다
그런데
여지껏
흑미는 잘 안먹어봐서 몰랐어요
이렇게도 소화가 안되는줄은 ...

흑미섞인밥  ...그다지 많이 안먹었어요
보통때
현미섞인밥 먹는정도로만    (흑미한티스푼정도?) 먹었거든요

원래, 흑미가 소화가 무지 안되는 곡식인지요?
거친밀기울이
현미보다 더  두껍고 많은건가요?  아..괴롭습니다
다신 안먹고싶어요,
웬수같은 흑미
IP : 211.107.xxx.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5.31 7:42 PM (118.91.xxx.36)

    네.. 흑미는 보통것보다 느립니다.
    그래서 조금식 양을 늘려서 적응해야한대요.

  • 2. 아니요
    '08.5.31 7:42 PM (121.183.xxx.1)

    흑미가 향이 구수하고 좋잖아요. 색도 좀 발갛게 되고요.
    소화 안된다는 느낌은 못받았는데요....아마 식당 이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 3. 조심스레
    '08.5.31 7:46 PM (125.178.xxx.12)

    생각해보는데 검정쌀 때문이 아니라 혹시 중국산찐쌀을 사용하는 집 아닐까요?
    찐쌀 특유의 향을 가리기 위해 검정쌀을 조금섞어 쓴다해서요.
    전 식당에서 검정쌀 섞인밥나오면 반가운게 아니라 의심부터 되더라구요...

  • 4. 저도
    '08.5.31 7:48 PM (121.152.xxx.88)

    농협에서, 마트에서 구입한 흑미 계속 넣어 먹는데요.
    정말 신경써서 꼭꼭 씹지 않으면 다음날 그냥 나와요(죄송, 더러운 애기라서...ㅠ.ㅠ)
    소화 잘 안되는 건 맞지 싶은데요.

  • 5. ㅎㅎ
    '08.5.31 7:53 PM (220.85.xxx.202)

    저도 그래요.. ㅎㅎ
    저도 찰밥이나 현미밥은 괜찮은대 흑미가 섞이면 소화도 안되고 그래요.
    나중에 변을 봐도.. 그대로.. ^^;; 소화가 안되더라구요
    전 전체적으로 블랙 푸드는 잘 안맞는거 같아요..

  • 6. 융맘
    '08.5.31 7:59 PM (125.138.xxx.175)

    소화 안되는게 맞구요 흑미는 많이먹으면 몸의 어느 장기부분이 약해진다는 소리 들었어요 저도 향이 좋아서 조금씩 넣어 매일 먹었는대요 그소리듣고는 저도 몇일에 한번씩 넣어 먹어요 저도 소화가 안되서 궁금했거든요

  • 7. ..
    '08.5.31 10:50 PM (124.54.xxx.18)

    흑미가 소화 잘 안되는 거 맞아요.저도 가끔 그대로 나올 때도 있고;;;;
    제 친정아버지도 화장실 들락거려요.

  • 8. 원글이
    '08.6.1 9:36 AM (211.107.xxx.218)

    물어본 원글입니다 어제저녁에 써보고 죽을고생한뒤 이제사 아침에 여기와보네요
    페이지가 밀려서
    답변쓰신분들이 이글을 보실려나 모르겠지만
    너무 고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조금은 안심이 되네요
    ...
    어제 사먹은밥집은 좀 가격대가 있다는 밥집이었어요
    찐쌀은 아니었고
    흑미섞인 그밥은...압력솥에 한것이 아니라 그냥 일반식당업소용 전기밥솥이더라구요
    흑미는 당연히 미리 불린상태도 아니고
    씹을때부터 딱딱했어요.
    아우..이글쓰는데 어제 그 고통이 무서리 쳐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305 흑미섞인 밥........소화가 안되고있어요 8 .. 2008/05/31 4,285
389304 조선일보 광고주들에게 항의도 하고 대안도 제시해줘야 할것 같아요 머리나쁜 장.. 2008/05/31 276
389303 지금 출발하려고 하는데.. 1 즐"초"드셈.. 2008/05/31 284
389302 내일 송추가마골 가볼까 하는데..... 2 송추가마골 2008/05/31 1,369
389301 한우고기로 급식한다고 공문 온 유아교육기관 어떤곳들인가요? 4 고민 2008/05/31 517
389300 인터넷 사기범 잡으면 돈 되받을수 있나요? 3 근심 2008/05/31 365
389299 . 2 . 2008/05/31 388
389298 오늘 전경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할까하는데... 7 ⓧPiani.. 2008/05/31 954
389297 코리아헤럴드 보는데요 조선일보와 관련있는거 같네요-_- 5 2008/05/31 1,234
389296 시위대에 점거된 도로… 택시기사는 끓는다 2 ㅋㅋ 2008/05/31 796
389295 홈플러스와 킴스가 같은 회사인가요? 11 질문 2008/05/31 638
389294 저희집 문제, 해결책은 뭘까요? 3 쿠키 2008/05/31 597
389293 앞으론 조선일보 광고에 집중해요 10 광고항의 2008/05/31 629
389292 美육류업계의 한국시장 보고서 '침투작전' 방불 1 기사 2008/05/31 397
389291 (아고라펌)조중동 광고주들이 현재 겁먹는 이유!! 4 aireni.. 2008/05/31 995
389290 심스마일에 이은 한나라당 알바 또 하나 추가입니다..참 내 4 왜 그러고 .. 2008/05/31 448
389289 아고라펌]조선일보 꿇리면 쇠고기 투쟁 이긴다 10 그럴줄 알았.. 2008/05/31 788
389288 '협상무효 고시무효를 위한 국민소송' 서명 및 입금!!요망 6 3만명 2008/05/31 485
389287 오늘 한겨레신문 감동 지면~정기구독안내하는 자사광고! 3 aireni.. 2008/05/31 912
389286 다음 기사보기에서 댓글 기능이 사라졌어요 5 헉! 2008/05/31 425
389285 아들이 아파트 단지내에서 교통사고 났어요~ 1 아이엄마 2008/05/31 835
389284 고깃집에서 먹는 부추양배추소스요~ 4 ㄹㄹ 2008/05/31 1,521
389283 잠시 머리좀 식힙시다.ㅋㅋ노간지 밥이 잘 안넘어가는 이유는? 1 ㅋㅋ 2008/05/31 665
389282 키친토크에 사진 여러장 작고 이쁘게 넣고 글쓰는거 어찌 하는건가요? 4 살려줘 허니.. 2008/05/31 628
389281 여기도 조선.중앙 끊어달라고 글 좀 올려주세요 3 부탁 2008/05/31 428
389280 요 밑에 집회방법?!님이 올린 글 링크따라 복사했어요 그럴줄 알았.. 2008/05/31 257
389279 이번 보궐선거에도 딴나라당 우세라는게.. 7 미세스달라 2008/05/31 588
389278 아고라펌]다함께의 정체에 대한 추측 3 그럴줄 알았.. 2008/05/31 386
389277 금강제화도 그만 신어야 할 듯? 4 금강제화 2008/05/31 927
389276 G마켓에 편지 썼습니다. G마켓 2008/05/31 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