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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박이 스스로
그렇다면 지금 거대여당으로는 절대 불가능한 얘기지만
아래쪽에 나온 글들처럼 명박이가 임기를 못 마치고 내려온다는 점쟁이 말이라면
아무래도 탄핵되어 내려올 것 같아요. 절대 스스로 내려오진 않을 것 같네요.
걔 시각은 아주 단순한 겁니다.
공사장 감독인데, 우린 그냥 떼쓰는 철거민인 것이죠.
딱 그정도 시야밖에는 확보안되는 인간입니다.
그러니 제거하고 일처리하겠다 그런 마인드죠.
그렇다면 탄핵은 절대 불가능할 것 같은데,, 어떻게??
제 생각엔 참 뭣하지만,,필요악이라고
그네씨밖에는 해결사가 없는 듯 합니다.
상황이 그러네요.
그네양이 원칙주의자라고 들었는데요.
그래서 5월 말로 못박았기때문에 일단 6월 초쯤
바로 입장표명 들어가겠죠.
탈당도 할 지 모르지만,
일단 한나라당내에서 친이계열과 날을 세울듯 합니다.
모든 정책에 반해서 나가는 것이죠.
그리고 국민 여론이 계속 이런 식으로 악화되면서
국민의 심기가 점점 불편하고 들불처럼 일어나면
그네양도 뭔가 생각하겠죠.(명박이를 팽할 생각요)
그래야 자기도 살테니까.
그러면 민주당과 선진당 민노당 등 야당 긁어모으고
친박계열까지 합류하면 탄핵 시나리오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절대 지 발로는 안내려올 것 같네요.
1. 복당녀가
'08.5.31 12:19 AM (211.37.xxx.210)뭐라도하나 국민들을 위해 해주면 다행인데...과연..
2. 철거민
'08.5.31 12:21 AM (122.46.xxx.124)이명박에겐 우리는 철거민이로구먼요ㅜㅜ.
예전엔 용역깡패들 들이닥치면 사람이 안에 있는대도 불도저로 밀기도 했다더만(요즘도 그러나 몰러요.)3. 아직도
'08.5.31 12:22 AM (123.111.xxx.193)그네양에게 뭔가 기대를 하십니까....?
4. 글쎄요
'08.5.31 12:23 AM (222.234.xxx.45)그네씨 마음은 친박인사들 복당시키고 한나라당을 어떻게든지 사수하면서
그안에서 샤바샤바 친박계를 키우고 늘려서
다음 대통령이 된다
이생각밖에는 없어보입니다
그저 자기가 필요하다면 맹박을 팽~할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약하고 아직은 붙어있는게 득이 되니 아무것도 안할겁니다
할만한 배짱도 없고 소신도 없어보여요5. 수돗물
'08.5.31 12:25 AM (121.131.xxx.136)제발 그래주길바라지만........................
6. 미래
'08.5.31 12:27 AM (61.254.xxx.82)글쎄요. 앞으로 국민이 들고일어날 일밖에 없는데..
여론이 잠잠하다면야 그네양도 조용히 붙어있다 후일을 도모하겠지만
국민들이 계속 들고 일어나면 어찌될지 모를 일이죠.7. 호호
'08.5.31 12:28 AM (211.44.xxx.187)그네양이요...?
8. ...
'08.5.31 12:30 AM (67.85.xxx.211)원글님 심정은 이해가 가는데요,,,, -_-;;;
그네가 무슨 원칙주의잡니까.기회주의자지요.
원칙주의자라면, 국으로 엎드려 죽어 살아야지요.
누가 끌어내더라도 어디 정치판에 머리를 디밉니까.;;;9. 미래
'08.5.31 12:36 AM (61.254.xxx.82)저도 그네양 좋아하진 않습니다만..-_-;;;
자기 신념하에선 원칙주의자란 것이죠.
남의 신념과 가치관이나 원칙을 고수한다는 게 아니라 말입니다.
사람들이 그네를 보고 고지식하고 융통성 없다고도 합니다.
그 점에서 자신이 한 약속에 대해 어물쩡 넘어가진 않을 거란 뜻이죠.10. .....
'08.5.31 12:37 AM (121.169.xxx.32)원칙없는 기회주의자 같은데요.
이여자는 주변지지자들도 답답해 할 정도로 몸을 사리고
이미지로 정치해왔는데 뭘 기대하십니까??
차라리 손씨가 더 낫지 싶은데.. 다 그기서 거기지만...11. 으
'08.5.31 12:40 AM (116.36.xxx.193)꼭 그리되었으면 좋겠네요
더불어 보궐선거에서 야당이 싹쓸이한다면
그만큼 의석이 확보되서 참 좋을텐데요12. 그 나물
'08.5.31 12:42 AM (117.58.xxx.52)그나물에 그밥 아닐까요?
저 이 소고기 사태 터지기전에 암것도 모를때..(부끄럽지만 ㅠㅜ) 사실 차라리 그네양이 됐으면 했는데 뭐 이번일로 관심 가져보니 영~~
하.지.만 누군들 쥐새끼만 할까요?
7살짜리 제 조카를 시켜도 이넘보단 잘할거 같습니다13. 미래
'08.5.31 1:01 AM (61.254.xxx.82)그네양 약올리는 정도가 포화상태를 지나면,
그 답답할 정도의 처신이
서릿발같은 칼날이 될지 알 수 없는 일이죠.
심지어 맹박이에게조차 예우가 꽤나 깍듯한 모습을 보니(그래도 일단 대통령이니까)
죽은 자기 아버지에 대한 그런 냄새를 그리워하는 듯 느껴지기도 하더군요.
그녀가 이루려는 건,모든 걸 감수하면서 이루려는 의지,, 그 원동력은
결국 아버지 자리로의 회귀본능이겠죠. 어릴 때의 그 박탈감과 함께요.14. ....
'08.5.31 8:39 AM (124.5.xxx.93)복당녀분은 별루구요.. 강달프 같은 분이 오히려 더 대안으로떠올랐으면 좋겠지만.. 또 좀 극단?쪽이신 것 같기도 하고.. ㅎㅎ 어렵네요..
15. 강달프님보단
'08.5.31 1:58 PM (121.128.xxx.148)손핵규에게 한표 던지렵니다.
그네언니, 무력해진 지금에 뭐가 있을까요. 그냥 한목숨 부지하려 안간힘을 쓰겠군...
이란 생각밖에 안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