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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청입니다.
막내 아이 데리고 유모차 끌고 나왔는데..
어디가서 유모차부대와 합류할 수 있을지 연락 주세요..
부랴부랴 가게문 닫고 막내넘만 어린이집서 찾아 왔는데..
분당서 오느라 시간이 좀 늦었네요.
제 번호로 연락 바랍니다.
저는 지금 시청 KFC근처 PC방입니다.
시청 광장에서 어슬렁거리고 있게 될것 같습니다.
1. 이소맘이라고
'08.5.29 7:41 PM (220.75.xxx.169)010-5177- 7951 이소맘이란분이 나가셨습니다.
전화해보세요.
수고하시네요~~~2. .
'08.5.29 7:45 PM (118.91.xxx.107)문자보냈습니다.
3. .
'08.5.29 7:46 PM (118.91.xxx.107)아 pc방이군요.. 청계로 이동하구 있구요.. 7시31분에 게시글떴어요.
그런데 유모차 부대 철수하라네요..
이소맘님 폰은 베터리 나가 꺼졌습니다.
다른 맘님께 철수하라 전하라는데.. 다른 맘 전화를 모르겠어요..4. 후~
'08.5.29 8:07 PM (61.100.xxx.91)있잖아요, 촛불집회 하는 거 장소 찾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저 오늘 낮에 광화문 갔다가 못 찾고 아이가 징징 거리고 힘들어 해서 근처에서 밥먹이고
조금 전에 들어와 확인하려고 컴키고 들어왔어요. --;; 주변에 이런일에 아직 관심들이 많이 없어 막상 찾아달라 전화할 곳도 없고.... 정말 컴퓨터 못 하는게 이렇게 답답할 줄 몰랐네요~
전경들은 쫙~~ 깔려 있고 닭장차는 줄줄이.... 그러나 정작 찾아야 할 건 못 찾았네요.
아휴~~ 가신분들 애 많이 쓰셨구요 저도 다음엔 다시 잘 찾아 가야겠어요.5. .
'08.5.29 8:09 PM (118.91.xxx.107)원글님은 먼저가신 유모차 맘들 만났대요^^
6. 티나엄마
'08.5.29 8:12 PM (218.237.xxx.76)엄마들이 바라는 건 정치적 이념이 깔린 단체가 나서는게 아니라,
단지 내 새끼 입에 광우병 쇠고기 들어가지 않게 하는 것 뿐인데,
다함께 같은 집단(?)에서 순수한 엄마들의 행동을 이용하는 것 같아요.
그냥 이 엄마가 바라는 건 이명박 아웃도 아니고
지금 당장 미친소를 막는 것, 그것 뿐인데요.
그런 단체에서 주도하는 집회에 참석하게 될까, 가기 전 부터 걱정이예요.7. 은석형맘
'08.5.30 12:23 AM (210.97.xxx.43)저 이제 잘 다녀와서 컴 앞에 앉습니다.
윗님의 말씀처럼 어떤 단체에서 주도하는 그런 모임 전혀 아니었구요..
저희는 아이들의 절대 안전과 여경분들 예비군복 입으신분들 몇몇 대학생분들 등등
많은 분들의 보호아래 인도로만 행진하고 거리 시위팀엔 합류하지 않았습니다..
가능한 거리를 뒀구요...울 아이들의 안전이 우선이었으니까요.
많은 어머님들 너무나 큰힘들 모아주셨습니다.
토요일 덕수궁 앞에서 대강 2시정도에 다시 모이게 될듯 싶습니다..
그때 다시 뵙겠습니다..
쓰러지기 일보직전입니다..
같이 힘써 준 아이에게 너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