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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엄마로서 광우병이 요즘 최대 관심사”(인터뷰)

Mom 조회수 : 2,218
작성일 : 2008-05-28 13:12:01


최진실 “엄마로서 광우병이 요즘 최대 관심사”(인터뷰)

뉴스엔 | 기사입력 2008.05.28 08:19

[뉴스엔 글 홍정원 기자 / 사진 유용석 기자]
최진실이 아이들의 먹거리와 관련해 광우병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최진실은 최근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요즘 최대 관심사가 무엇인가란 질문에 "아이를 가진 엄마로서 미국 소고기 광우병 문제에 가장 화가 난다"며 "환희(아들)와 준희(딸)가 학교에서 급식을 하는데 앞으로 소고기는 먹지 말아야 한다고 교육시키고 있다"고 대답했다.


최진실은 이어 "요즘 밥 먹을 때마다 음식을 의심하며 먹어야 한다는 게 화가 난다"면서 "조류인플루엔자(AI) 때문에는 닭과 오리 고기를 의심해야 하고 이제는 소고기까지, 먹을 게 없다"고 걱정했다.

최진실은 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설렁탕인데 이제 마음 놓고 먹을 수 없게 되면 어떡하나"며 "아이들에게 소고기는 이렇게 생긴 것이라며 가르쳐 주고 있지만 어떤 게 소고기인지 헷갈려 한다. 이거 먹어라 저거 먹어라 쫓아다니며 챙길 수도 없는 일이다"고 밝혔다.

최진실은 마지막으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급식을 한다. 사료나 샴푸까지 소고기 재료를 쓴다니 걱정이다"며 "미국 소고기 수입문제에 대해 대통령께 부탁 드리고 싶다"고 발언했다.

한편 최진실은 얼마 전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로 인기를 모았으며 현재 OBS 토크쇼 '진실과 구라'에서 김구라와 함께 MC를 맡아 입담을 과시하고 있다.

홍정원 man@newsen.com / 유용석 photo@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IP : 61.104.xxx.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선희,
    '08.5.28 1:14 PM (122.46.xxx.124)

    믿었던 친구에게서의 배신이란 이걸 말하는게냐? -_-
    너도 애 낳아보면 알 것이다, 아줌마들의 마음을.

  • 2. 정선희
    '08.5.28 1:14 PM (125.180.xxx.62)

    부터 주둥이 조심하라고 하지...
    이미지 변신할려고 애쓴다 최진실...

  • 3. ..
    '08.5.28 1:15 PM (211.179.xxx.51)

    전 최진실 싫어요..
    예전에 들었던 얘기가 잊혀지지 않네요..
    어떻게 저렇게 무사활보할 수 있는지..정말 궁금해요..

  • 4. ㅡㅡ;;
    '08.5.28 1:16 PM (118.45.xxx.153)

    애를 낳아봐야 알꺼라는게..이건가....난 애없어도..심각한데..ㅡ.ㅡ;;참고로 애낳을 생각없어요...정모씨도 애낳아봐야 알지...ㅡㅡ;;

  • 5. 최진실
    '08.5.28 1:18 PM (124.50.xxx.137)

    지금에서야 이런 인터뷰한게 아니고 처음 광우병 소고기 수입한다고 했을때부터 이렇게 말했어요..그때 82쿡에도 바로 내용이 올라왔었죠..

  • 6. ..
    '08.5.28 1:23 PM (211.229.xxx.53)

    아무리 남의인생에 피해주고 사는 사람도 자기에게 피해가 온다면 당연 싫겠죠.
    자기애들 광우병 걸릴까봐 겁나는거야 뭐 모든엄마들 마음인거고....
    난 광우병걸린소 우리아이에게 먹이기 싫어..이건 뭐 대단한 발언도 아니고
    그냥 솔직한 마음인거죠.
    이미지 변신하려고 애써서 그러는건 아닐듯.

  • 7. 최진실..
    '08.5.28 1:25 PM (125.180.xxx.62)

    이런얘들이 경향신문에 전면광고하나 내주면 얼마나 좋을까?...^^

  • 8. ..
    '08.5.28 1:27 PM (218.48.xxx.104)

    다른 사생활은 몰라도 최진실씨 엄마로서는 흠잡을 데 없다고 생각해요.
    좋지도 싫지도 않은 사람이었지만, 같은 엄마로서 당연히 해야 할 말을 한 것이고
    무슨 이미지 씩이나 생각해서 한 말은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 9. 전에
    '08.5.28 1:37 PM (124.111.xxx.234)

    같이 일했던 분이 82에 썼었는데
    최진실씨 성격 좋대요. ^^
    콩을 콩이라 하는데 이미지가 필요하나요?
    우리가 촛불시위 나가고, 글 퍼날라서 한 점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것처럼
    최진실씨도 자신의 자리에서 한 점 보탬이 되고자 하는 거지요.

  • 10. ~~
    '08.5.28 2:50 PM (58.225.xxx.12)

    최진실시 이혼하고부턴 하는행동이 다 이뻐보이네요.

    가끔 이영자랑 나와 수다 떨고 할땐 밉상이지만..

    자기 자식에게 피해가는거 좋아할 엄마있나요? 난 먹어도 되고 병걸려도 되지만 자식은 보호

    하고싶은게 모든 엄마의 바램이지요. 최진실 좋아~~

  • 11. ..
    '08.5.28 3:11 PM (121.134.xxx.165)

    풋...갑자기 최진실이 호감형이 되는건가요?
    정선희이 사건 터지자 "너 최진실,최화정,이소라...이런 비호감들이랑 놀때부터 알아봤다"는
    글들이 수두룩빽빽했는데 그 중 최고봉인 최진실이 어느새 호감형으로 급변신이네요.

  • 12. ㅎㅎ
    '08.5.28 4:09 PM (221.191.xxx.201)

    정선희가 말한 믿었던 친구의 배신이로구만요 ㅎㅎ

  • 13. 글쎄요.
    '08.5.28 4:26 PM (125.187.xxx.55)

    다른 사생활은 제쳐두고라도, 임신해서 상습적으로 술,담배한 최진실이 엄마로서 흠잡을 데 있다고 봅니다..

  • 14. 정모씨
    '08.5.28 7:53 PM (211.212.xxx.2)

    예전 티비프로에서 뭔 역술가가 점봐주는거 뭐 이런거 있었는데 애 갖기 힘든 팔자라던데....최진실 사단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역시 비호감...

  • 15. 사생활이
    '08.5.28 7:55 PM (61.79.xxx.181)

    어떻든 임신하고 어찌했던간에 정선희같이 입 함부로 놀리는 얘와 아무소리도 안하는 그 많은 연예인들 속에서 한소리라도 내준게 전 고맙네요.

    얼마전 해피투게더에 이영자랑 홍진경 나왔을때 영자가 정선희랑 얘기안한다는 소리했어요.
    홍진경이 당황하면서 영자 입단속 할려고 나왔다는 말도했고...
    그 무리들과 정선희는 사이가 요즘 안좋은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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