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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이키 억제제 맞으시는분

원이맘 조회수 : 937
작성일 : 2008-05-27 18:21:31
아이가 성호르몬 억제제 맞고있거든요

4학년인데...144인데다,...초경을 했거든요

한데.. 150이 평생키로 나와서 그것도 눈물인데

뼈나이는 그대로 성장이 되었다고 하고  미칠지경

뼈나이가 늦게 간다고 하면서 주사했는데.

도와주세요.... 초경후  요새 아이들은 어느정도 큰다던데

억제제를 맞지 말아야 할지..

의사샘은 성장호르몬제 투여 권하시는데

제 아이디가    ryujea 1 @hanmail.net   이구요...


치료 받으시는분중 메일주세요
IP : 121.148.xxx.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지마삼
    '08.5.27 6:37 PM (58.140.xxx.177)

    예전에도 올렸지만, 작은 여자들이 더 똘똘하고 공부 잘해요. 저도 작지만, 못해본거 없이 잘 배우거든요.
    성장호르몬....그거 머릿속에서 생성되는 물질 입니다. 머리속. 뇌. 에서요. 맞고서 아무일 없다지만, 부작용 만만치 않아요.

    부룩쉴즈 어릴때 맞았다죠. 마흔이 넘어가는데 아직도 성장홀몬 생성되어서 얼굴과 몸매가 아놀드슈왈츠네거가 되었습니다.

    뇌.는 놔두세요.

  • 2. ...
    '08.5.27 7:52 PM (203.229.xxx.250)

    울지마시고, 잘 들어보세요.
    두가지 호르몬제 모두 그만두세요.
    지금 4학년 144cm 면 작은 키는 아닙니다.
    첫생리를 작년 12월부터 한거 맞나요? 지금까지 6개월 정도 성장억제호르몬제를 투여한거죠?

    오늘부터 아주 잘 먹이세요. 각종 칼슘이 풍부한 식품, 우유등을 많이 먹이세요.
    일찍 재우세요. 학원이 늦게 끝나면 다 그만두시고, 낮에 끝내도록 하시고,
    무조건 10시전에 재우세요.
    줄넘기를 하루 백번씩 하라고 하세요. 성장판을 자극하는 가장 좋은 운동입니다.

    앞으로 1년반 정도는 무지무지 많이 크는 시기입니다.
    세가지만 잘 하면 확 클겁니다.
    아직 검증되지 않은 약물,치료에 돈쓰지마세요.

  • 3. 이해가 안되요
    '08.5.27 7:56 PM (125.177.xxx.31)

    4학년이 144 면 큰키에요
    부모님이 아주 작다면 몰라도 앞으로 4-5 년은 더 클텐데 무슨 150 이랍니까
    생리 시작하고도 적어도 3년은 더 커요

    병원서 약팔려고 하는거 아닌가요
    정상인 아이 가지고 이상한짓 하는 병원 많아요 큰병원가서 다시 해보세요

    우리도 부부가 작고 아이는 지금 3학년 보통 키지만 잘먹고 잘 놀아서 별 걱정 안했는데 굳이 검사 미리 해봐야 하는건지도 .. 모르겠어요

  • 4. 원이맘
    '08.5.27 8:05 PM (121.148.xxx.90)

    답변 감사해요..... 정말 앞으로도 클수 있을지......
    고마워요...

  • 5. 음...
    '08.5.27 9:09 PM (125.178.xxx.31)

    대학병원에 내분비 전문 소아과 선생님과 상의하세요.
    성장클리닉 때문에 왔다고 하면 선생님 추천하더군요.

    성장판 검사와 이차 성징 유무 부모키
    이런거 종합해서 진단하더군요.

    아직 뼈나이는 제나이라 하니
    2차 성징 늦추면 괜찮을거예요.

    그리고 윗분
    브룩쉴즈가 성장호르몬제 맞아서 그렇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요.
    브룩쉴즈는 말판증후군인가..뭐 비슷한 병 때문이라 들었어요.

  • 6. 제 경우
    '08.5.27 10:07 PM (219.249.xxx.245)

    원글님 저 중학교 1학년 145센티일때생리를 했어요 (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과일 한쪽 제대로
    못먹고 자랐어요 우유 같은건 물론 엄두도 못냈죠)
    그래도 30대인 지금 키는 163 입니다.

    적어도 아이가 저 보다 훨씬 더 키가 클거 같은데요 요새는 음식이 좋쟎아요^^
    꼭 좀 더 알아보세요.

  • 7. 원이맘
    '08.6.2 12:03 AM (121.148.xxx.90)

    고마워요...눈물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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