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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현황
광화문부터 경찰의 제지가 심해 한꺼번에 행진하는 것이 불가능했답니다.
가능한 길을 따라 일부는 따로 샛길을 찾아 갔고 일부는 집으로 돌아가셨답니다.
남아 있는 분들은 지금 미국 대사관 근처까지는 접근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제 친구 주변에서는 폭력 진압은 없었지만
남학생들과 경찰의 실랑이가 있었고 아직 누가 심하게 다치진 않았답니다.
하지만 다른 쪽에서는 어땠을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참가자들이 계속 격해지고 있는 상황이라 앞으로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답니다.
점점 무서워지긴 하는데 여기서 빠질 수 없어서 있을 수 있을 때까지 계속 있어보겠다고 합니다.
1. .
'08.5.24 10:27 PM (221.147.xxx.52)다들 무사히길 빌어요
2. ..
'08.5.24 10:28 PM (220.127.xxx.198)제발 무사하길 빌어요.
3. 집회
'08.5.24 10:32 PM (123.108.xxx.76)또 다시 문자 왔습니다.
장갑차로 막아 놓아서 진행이 힘들대요. 차를 쓰러트려야 되는데
그건 자제했다고 하네요.
일부는 다시 광화문쪽으로 향하고 있고 돌아가시는 분들도 있답니다.
많은 인원이 다 같이 모여서 행진할 수가 없어서 다들 걱정하고 있답니다.
(아무래도 뿔뿔이 흩어지면 안전이나 그런 여러 면에서 더 위험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친구도 여기서 이제 돌아갈까 고민중이랍니다.4. 하나님. 하느님
'08.5.24 10:33 PM (125.178.xxx.31)명박이 아세요?
5. .
'08.5.24 10:47 PM (122.32.xxx.149)지금 오마이뉴스 중계 보고 있는데 경찰과 충돌이 있고 연행된 사람도 있나봐요.
지금 경찰이 계속 살수하겠다고 협박하고 있네요. 에효..6. 정말
'08.5.24 10:48 PM (124.216.xxx.163)이게 지금 2008년 현재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맞나요???
7. ..
'08.5.24 10:50 PM (221.147.xxx.52)어떻게 다시 독재 타도라는 말을 우리가 하게된걸까요
8. 큐레어
'08.5.24 10:52 PM (58.120.xxx.32)이런 개나리들...경찰아 눈이 있으면 보고 귀가 있으면 들어라..
시베리아 벌판에서 얼어죽을 놈들9. 집회
'08.5.24 10:52 PM (123.108.xxx.76)또 다시 문자입니다.
경찰이 너무 타이트하게 봉쇄하고 있어서 꼼짝없이 갇힌 것 같답니다.
점점 더 무서워지고 있대요.
현장에 계신 다른 여러분들께 너무 죄송하지만
제 친구 다칠까봐 이제 그만 집에 돌아가라고 했어요.
너무 너무 속이 상해요.10. d
'08.5.24 10:57 PM (221.147.xxx.52)http://issue.media.daum.net/economic/beef_import/view.html?issueid=3161&newsi...
다음엔 기사가 떳네요11. 생중계
'08.5.24 11:01 PM (123.254.xxx.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