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뭣좀 여쭤볼께요.

주부 조회수 : 789
작성일 : 2008-05-22 12:04:17
저희시부모님은 아주 돈이 많으시진 않으세요.
펑펑쓰실 형편은 안되십니다.아버님은 경비 아르바이트..

저희집도 아주 형편좋은건 아니죠...연봉은 5~6천정도 되는 외벌이..

살다보면 넓은집에서 살고싶고..큰차도 사고싶고..여행도 가고싶고..
그렇잖아요..(셋중에 하는건 사실 하나도 없네요.)

근데..부모님 형편이 그러하시니..
우리가 뭘하면....늙은부모가 힘들게 일해서 먹고사는데
아들은 도와줄 생각안하고
지들만 펑펑 쓰고있다..이런소리 들을까요?

보통 어떠세요???다른분들은..

시댁.친정 형편 빠듯하면..
같이 빠듯한척 해야되는건가요?
아니면..좀 보태드리고 비슷하게 살아야되는건가요???
IP : 121.125.xxx.2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5.22 12:07 PM (125.186.xxx.132)

    음 좀 보태드리시는게어떨지..5-6000 이면 그러셔도될듯한데..

  • 2. 지나가다가
    '08.5.22 12:14 PM (123.98.xxx.182)

    대놓고 그렇게 하면 욕먹겠죠.그리고 외벌이로 그정도면 작은것은 아니네요.

  • 3. ?
    '08.5.22 12:16 PM (221.146.xxx.35)

    연봉 5~6천이면 님네도 그렇게 펑펑 도와줄 형편까진 아닌거 같고
    매달 용돈이나 적당히 드리면서, 님네 쓸거 쓰면 괜찮지 않나요?

  • 4. 제 생각엔..
    '08.5.22 12:20 PM (59.10.xxx.36)

    원글님이 연봉 5, 6천이 넉넉하지 않다고 말씀하시는 건 다 나름대로 이유가 있으실 테고..
    시부모님께서 아주 여유있진 않아도 그럭저럭 지낼만하신 거 같은데.. 경비아르바이트로 완전충당하고 계신 건 아니지 않나요?

    굳이 덩달아 빠듯한 척 할 필요도 그렇다고 여유있는 걸로 보이게 하실 필요도 없구요
    명절 때, 어버이날, 생신 이럴 때 용채 좀 넉넉히 드리는 정도로만 넘어가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 아들은 도와줄 생각안하고 지들만 펑펑 쓰고있다..-

    이런 말씀을 지금 듣고 계신건가요? 그런 경우라면 보태드려봐야 똑같은 소리 들어요. 오히려 왜 이것밖에 안 주냐, 우리는 고작 이 정도 푼돈 주면서 지들은 호위호식한다 이런 식의 반응 나오기 십상이에요. 시댁에 생활비 보태드리고 좋은 소리 듣는 집 제 주변에선 아주 드뭅디다.. 저희 집도 마찬가지구요.

  • 5. 저는 눈치 보입니다
    '08.5.22 12:22 PM (222.111.xxx.226)

    흠 넉넉한 시부모님인데도 뭔가 장만하고 여행하면 눈치 보이고 미안한데.. 좀 보태드리면 ㅁ마음이 편하지 않을까요...

  • 6. 전..
    '08.5.22 12:25 PM (222.109.xxx.161)

    솔직히 시댁은 가정 행사때만하고 친정집은 저의 신랑모르게 보태드립니다..

  • 7. 에구.
    '08.5.22 12:33 PM (59.10.xxx.36)

    호위호식 -> 호의호식;;;

  • 8. 베어
    '08.5.22 2:53 PM (117.53.xxx.203)

    연봉 5~6000 이면 우리랑 비슷한데..
    아이들 있으면 보태줄 형편 안되지 않나요?
    울애 유치원 보낸뒤로는 저축 한푼도 못하고 있거든요.
    저희도 전에 새로 차살때 시부모 눈치 엄청보면서 산 기억이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5873 임신 2주전에 사후피임약 복용했는데 괜찮을까요?? 2 ... 2008/05/22 1,088
385872 동아일보사주최 영어마을캠프 프로그램 어때요? 7 여러부운~ 2008/05/22 771
385871 커터기? 믹서기? 4 추천바래요 2008/05/22 622
385870 오늘의 담화문 간결 정리!! 11 2008/05/22 1,002
385869 KBS스페셜] 처음 10분만 참고 봐주세요.. 5 ⓧ이루자 2008/05/22 738
385868 펌]멕시코 12년전,,,근데 섬짓할정도로 오늘 담화문이랑 같아여 5 여기서 멈출.. 2008/05/22 883
385867 집 담보대출 3 아이엄마 2008/05/22 612
385866 뭣좀 여쭤볼께요. 8 주부 2008/05/22 789
385865 공공기관 이용하면서, 서비스때매 불편하셨었나요? 7 2008/05/22 482
385864 광장동 아파트 문의드려요 2 .. 2008/05/22 681
385863 휘슬러 냄비여,,,,,,, 3 냄비 2008/05/22 712
385862 민주화 운동 동참하셨던분들..에너지의 근원은 무엇이었나요..? 5 궁금 2008/05/22 470
385861 셀프스튜디오 아기사진 찍어보신분 3 사진너무 비.. 2008/05/22 389
385860 일산 산들마을 6단지에서 가좌마을 3단지 버스 노선 문의합니다. 2 햇살 가득한.. 2008/05/22 327
385859 흉터 없앤다는 밴드 효과 있나요? 4 밴드 2008/05/22 1,016
385858 집구하는 순서요 3 전세 2008/05/22 614
385857 밑에 필립스 광고글들땜 필립스사와 통화했어요. 8 ⓧPiani.. 2008/05/22 982
385856 장보는거 좋아하세요? 11 너무싫어~~.. 2008/05/22 1,298
385855 낼부터 뼛조각때문에 못팔던 소고기 풀리는건가요? 5 2008/05/22 624
385854 국민세금으로 “위안부 강제동원 없었다” 주장 교수 강의 ..아고라펌>> 3 무임승차그만.. 2008/05/22 310
385853 23일 내일쯤 미국소고기 장관 고시 진짜 하나요? 무서워요 1 광우병 2008/05/22 350
385852 박지성 뛰는 모습 너무너무 보고싶었어요. 8 박지성 ㅠ 2008/05/22 761
385851 2MB 되고송 생각대로T 2008/05/22 344
385850 아기 항생제 용량 잘못처방해준 약국 어디다 신고하나요? 2 약국 2008/05/22 1,416
385849 벽걸이 에어컨 호스(?) 좀 커버할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3 .. 2008/05/22 1,062
385848 마포 농수산물 시장 주말에도 여나요?? 4 궁금이 2008/05/22 760
385847 삐아제 전래 명작 홈쇼핑에서 파는데.. 1 애들책 2008/05/22 427
385846 (로티 보이)저도 묻어서 문의합니다 9 ... 2008/05/22 1,113
385845 Mad Bull의 대국민담화문 전문 14 안찍었'읍'.. 2008/05/22 798
385844 답답한일만 있는차에 박지성나오기만 기다렸는데...ㅠㅠ 3 박지성 2008/05/22 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