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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는거 좋아하세요?
너무~~~~~~보러 가기 싫으네요
그 무거운 카터기 끌고 무거운 짐 낑낑 거리고 올라와야 하구....
아 짜증
1. .
'08.5.22 11:39 AM (221.146.xxx.35)전 그냥 동네 하나로마트에서 필요할때 조금씩 사요
한꺼번에 사면 무겁고 복잡하고 신랑 달고가야 하니까 귀찮아서 ㅎㅎ2. ㅎㅎ
'08.5.22 11:43 AM (86.144.xxx.198)결혼하고 첨에는 나름 재미있어서 자주 갔는데 요즘은 좀 시들...
카트 밀고 다니면서 먹고 싶은 거 하나씩 넣을 때는 좋구요.
가져와서 작디작은 냉장고랑 찬장에 테트리스 맞추듯이
배분해서 끼워넣어야 하는 건 짜증나고 그래요.ㅋ3. 신혼때
'08.5.22 11:54 AM (58.140.xxx.157)신혼때는 이것도 만들고 저것도 만들고 하는데 재미 있어
하루에 장 2번 볼때도 있고 했는데...
특히나 요샌 더 더욱 가기가 싫어지네요.
마트가도 살 것없고.. 인스턴트 음식 유혹 이겨내기도 힘들고..
요새는 차라리 재래시장서 장보는게 훨씬 재미있기도 하지만,
만사 귀찮음병 도져서 그마져도 가기 싫다는.. 밥도 먹기 싫어져 밥하기도 싫으네요..ㅠㅠ4. 이루자
'08.5.22 11:59 AM (59.12.xxx.232)전 결혼초에는 신나게 장보러 다니다가(하나의 낙이었죠.)
지금은 한살림/생협에서 배달시킵니다. ^ ^:;5. ㅋㅋ
'08.5.22 12:07 PM (59.10.xxx.130)저두 왠만한건 다 동네 마트에서 소소하게 해결해요.. 재래장도 이용하고,,
정 큰 마트에 갈일있으면 살거 적어서 모았다가 하루 날잡아 갑니다..
정말이지 사람도 많고 카트도 내맘대로 운전안되고... 낑낑대려니
갔다오면 너무 힘들어서요..6. 요즘은..
'08.5.22 12:26 PM (124.50.xxx.73)마트에서 한번에 장보는거 안하구요..
동네에 요일마다 열리는 장에서
야채, 생선사다 그때 그때 해먹네요..
마트는 많이 비싸기도하고.. 일주일치 한번에 사다놨다가 버리는것도 많아서..
생선 한마리서 바로 구워먹고..
채소도 그날 산걸로 그날 반찬해서 며칠 먹구..
그렇게하니 마트에는 애들 치즈 요구르트..
생협에 왔다갔다 하다 들러서 집어오고..
그렇게 하고있네요..
주말에 한가득사서 짐꾼노릇 안해도되니.. 신랑도 좋아해요..7. 싫증났어요
'08.5.22 12:33 PM (125.134.xxx.69)한 때는 대형마트 가는게 참 재밌더니
요즘은 되도록이면 안가려고 합니다.
그냥 필요한 것만 조금씩 가까이서 사구요.
돈 절약... 이런 면보다... 귀찮아 졌어요.
원글님 글처럼 카트 끌고 다니고, 줄 서서 계산하고, 차에 싣고, 집에 끙끙거리며 들이고...8. 재래시장이용
'08.5.22 1:13 PM (121.147.xxx.151)원래 마트에서 배달 자주했는데
잔뜩 사다 넣고 냉장고 청소때마다 후회하다
재래시장 장날을 이용하니 싸고 신선하고 양도 많고
사람 사는 냄새에 걸어가는 동안 운동도 되고
일석오조네요...
재래시장 이용해보세요...
운동도 되고 계절 음식도 저절로 알게 되고^^9. 재래시장도
'08.5.22 2:24 PM (59.12.xxx.135)없는 곳이라 저도 이루자님처럼 인터넷으로 사 먹어요. 되도록 직거래장터라고 하는 곳만 골라서...믿을 수 없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농민들까지 못 믿으면 뭘 사먹겠어요. 마트, 정말 가기 싫어요. 사올 것도 없구 ㅠ.ㅜ
10. 전 좋은데
'08.5.23 1:52 AM (218.235.xxx.68)맘놓고 장볼만큼 돈이 넉넉치 않아서 늘 짜증(?)이죠.
돈만 많으면야... ㅋㅋㅋ11. 집에서 쇼핑
'08.5.23 2:53 PM (222.238.xxx.146)한살림, 생협 이용하고 안되는 제품들은 인터넷으로 주문해요.
할인쿠폰도 있고 훨씬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