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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문자 메세지예요. ( 이런 것도 올려도 되나요?)
또 야단맞고 혼날 것 같아요. 요새의 하루는 82에 글쓰고 여러분 답장 읽기예요.
많은 공부가 되고 조금씩 객관적화 해요.
저와 그 사람과의 나이차는 여덟살이예요. 세 번의 만남에선 아저씨구나 깜짝 놀랬고..
네 번의 만남에선 남자구나 싶었어요. 키는 170 될까 말까 체중은 78이래요. (공유총각은 대단히 멋있었죠. ㅋ)
어제 밤 11시에 나눈 문자 메세지를 적어 볼께요. ( 저도 제 자신이 답답해요..)
주책바가지 : "꺄꿍~ 히야아아... 빠빵! 칙칙폭폭"
OO 어린이 코코 잘 시간이예요.. 오늘은 어떤 하루였어요?
선생님은 심심했어요. ㅋ 이래도 될까요?
이기적, 희생 요구 아직도예요?
(선 본 사람: 난 이기적이라는 말은 세상 태어나서 첨이구
희생은 가족한테는 필요하다구 생각해요 지금도)
주책바가지 : 알겠어요... 그럼... 오빠의 대한 생각이 정리가 되고 있어요.
제게 결정이 왔어요.
(선 본 사람 : 세상 사는 게 심심한 거예요. 그저 열심히 살면 조금 잊고 사는거죠.
잘 자요. 까칠 공주님.)
(선 본 사람 : 난 아직 결정을 못했는데 빨리 결정을 했네요.
어떤 결정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신중히 해요.)
주책바가지 : 전 신중해요.. 오빠가 그러셨어요.
지금 모르면 열 번 만나도 모른다고요.
오빠 결정은 아직인가봐요.
그럼 천천히 생각하세요. 이젠 제가 기다려 드릴께요.
(선 본 사람 : 고맙네요. 열번만도 모르겠지만 지금은 네 자신이 더 자신이 없어서 인것 같네요.
기다녀 준다는 말 인상적이네요. 나도 노력할께요. 잘자요^^)
(선 본 사람 :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아요 일요일날 갈게요. 붕붕 ~~)
주책바가지 : 깊은 생각은 할 수도 없어요. 못해요. ㅋ
그럼 일요일 붕붕~ 알겠어요. 그런데 미워)
(선 본 사람 : 주는 거 없이 미워요?)
주책바가지 : 감자과자하고 펜 드렸답니다.
(선 본 사람 : 무슨말인지(__) 펜하고 감자과자...?
주책바가지 : 주는 것 없이 밉냐고 물으셔서 그런 답한거에요...
이해가 안되시려나... 어.렵.다.
(선 본 사람 : 농담도 하네요. 푸~~~ 하하하 민망 ㅡㅡ 잘자요)
주책바가지 : 농담 아닌데요 ㅋ 아무튼 잘 보내요..
비누장난 하고 아이스크림 호령 하면서요. ㅋ
이런 문자의 대화였어요. (참, 별 걸 다 적어요. 나는 정말 희안해요..)
저의 베스트 프랜이 말했어요.
저는 분명 좋은 사람 만날꺼래요.
급한 생각 말고 천천히 가라고요.
팔년의 나이차, 키도 작고 소심함, 희생을 요구..
여동생은 제 밥을 안 먹으려고 해요. 저녁 해결하고 늦게 들어오고요.
남자 친구가 사준 빵이나 아이스크림을 들고 와서 먹어요. ( 이 문제는 어찌 풀어야 해요? )
남동생은 제게 전화하고 걱정하고 챙겨줘요.
그리고 여러분의 염려도 저는 알아요. ( 고맙고요. 그 마음을 알아요.)
1. T_T
'08.5.20 7:58 AM (122.35.xxx.119)님 문자 너무 가벼워요.. 초등학생이 보낸 문자 같아요. 제 직업상 고등학생들이랑 문자 자주 주고 받는데, 고등학생도 그렇게 가볍게 보내진 않아요. 남자분이 나이가 있으시니, 조금 분위기 있게 하는게 낫지 않을라나요? 너무 심한 애교는 좀 민망해요..그리고 상대방분께 자꾸 결정했다, 기다리겠다 하는거 부담 백배에요..그렇게 결정하셨어도 표현안하심이 좋을 것 같아요.
2. ㅠㅠ
'08.5.20 8:07 AM (221.146.xxx.35)읽는 내가 왜 민망한건지...
3. 진지한 대화
'08.5.20 8:08 AM (211.44.xxx.179)절대 매달린다는 인상을 주면 안 됩니다.
실제로 그럴 필요도 없고요.
바가지님이 뭐가 그렇게 아쉬운가요.
바가지님을 진정한 공주로 애틋하게 생각해줄 제 짝이 어딘가에 있을 꺼에요. 까칠공주가 아닌.
여동생은 그대로 냅 두세요.
얘도 아니고 지가 알아서 하겠죠.
솔직히 바가지님이 10대 딸 돌봐주는 엄마도 아니지 않습니까.
하나 더, 한밤중 문자 메시지는 좀 그렇지 않나요. 정식으로 통화하세요. 성인이라면 문자보다는 말로 주고 받는 이야기가 맞습니다.
물론 유아적인 말투나 어법은 서로 사귀는 연인 사이에서는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때로는 어린시절 해보지 못한 어리광이랄까, 그런 것을 보상하는 기제가 되기도 하고요.
하지만 그 전에 먼저 진지하게 서로를 잘 알아야 합니다.4. 아 진짜..
'08.5.20 8:08 AM (118.32.xxx.250)결정했다 뭐 이런 말은요 고백으로 들려요...
남자는요.. 이제 막 시작하려는 거랍니다..
물론 바가지님은 기다려준다 했지만...
꼭.. 식당에서 둘이 밥 먹는데.. 혼자 다먹고..
턱 괴고 "천천히 먹어.. 근데 난 다먹었어"이런거 같아요..
여동생은 밥을 먹던지 말던지 냅두세요.. 지 남자친구가 사준거 먹는다는게...
다 큰 어른 뭐가 걱정이랍니까..
남자도 그러잖아요.. 신중하라구요..
흐음.. 벌써 맘을 다 보인거니... 어쩌나...5. --;;
'08.5.20 8:13 AM (122.203.xxx.66)문자가 넘 가볍네요... 그리고 그남자는 결혼 전부터 희생을 요구하는데 그런 남자 별로.. 결혼해서 만약 어떤일이 생기면 희생할거 알고 결혼한 원글님에게 넘 당당하게 요구할거 같은데... 그리고 문자에서도 원글님이 매달리는 느낌이 듭니다..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남자인지 본인이 결정하겠지만 잘 생각해서 처신하시길~~~^^;;
6. 오래된회원
'08.5.20 8:25 AM (211.205.xxx.99)이고 님과 동갑에 결혼7년차라 감히 적어봅니다...
주책님께서 일찍 서두르네요...
나이도 8살.. 희생...
왠지 별로예요... 남자가 그래서 그 나이에 아직 장가를 못 갔나 싶어요...7. 새댁
'08.5.20 8:27 AM (118.32.xxx.250)아 그리구요.. 희생 부분...
사실 결혼에 있어서 희생이 필요하죠.. 저도 희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 희생이 어떤 희생인지 어떤 의미로 희생 얘기를 한건지 궁금하네요..8. 아..
'08.5.20 8:32 AM (86.143.xxx.168)진심으로 이 글이 낚시글이길 바랍니다.
아니라면...제발 자신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잘자요" 라는 말은 이제 그만 문자 대화를 끝내자는 표현이랍니다.
내용을 보니 남자분은 짧게 대화를 끝내고자 하셨는데 부담스런 주제로 넘 오래 끄셨네요.
하지만 이왕 이렇게 된 건 어쩔 수 없구요.
한 번 확 끌어당겼으니 담에는 꼭 살짝 밀어내 주세요.
삐진 척은 애교만큼이나 금물이구요...결혼에 관련된 용어는 입밖에도 내지 마세요.
실망이든 좋아 죽겠든 감정 절대 드러내지 말고 쿨~하게요.
잡은 고기 먹이 안 준다는 말 괜히 있는 거 아닙니다.9. 코스코
'08.5.20 8:34 AM (222.106.xxx.83)까꿍~ 부터 시작해서 문자가 많이 부담스럽게 느껴저요
여자가 그렇게 느껴진다면 몇번 만나지도 않은 남자로서는 (좀 심하게 말해서) 정떨어질꺼 같아요
좀더 나이에 맞게 신중하게 대하세요
그리고... 남자는 약간은 튕기는 여자를 좋아하는거 같은데... -_-;;10. 너무
'08.5.20 8:41 AM (58.234.xxx.169)들이대셔서..이제 남자가 자신없어지고 있어요...ㅠㅠ
제가 그 수순을 밟았기에 알수 있답니다.
처음엔 호감이 있었는지 몰라도... 지금 노력중이라니.. 어떻게 그렇게 만드신건가요?
님 이제 연락 하지 마세요.
손가락이 가벼워서 혼자 날라갔다고 핑계대실거 같은데 정말 연락 끊으세요.
그쪽은 맘 정리된 느낌인데...(결혼 안하는 쪽으로..)
여자혼자 난 결혼할거에요. 라니...ㅠㅠ11. 새댁
'08.5.20 8:42 AM (118.32.xxx.250)아 또요..
남자와 문자대화할 때..
먼저 보내지 마시고.. 남자 5번에 여자 3번정도?
가끔은 살짝 씹어주는 센스도 필요합니다..
남자가 문자가 오면.. 첫번째는 대답해주고..
그리고 또 문자가 오면 대답해주다가..
중간에 한번쯤 빼먹으면 남자가 또 한번 더 보냅니다.. 그러면 또 답장 해주고..
또 문자올 때... 한 번은 바로 답해주지만.. 또 어떤건 좀 쉬었다가 참았다가 답장 보내주세요..
그리고 문자를 끝낼 때도.. 먼저...
몇 개 주고 받다가... 졸려서 자야겠다고 하세요..
남자가 조금 아쉽다 하는 맘 가지도록 하셔야 해요...
아까부터 자꾸 먹는 얘기하는데..(임산부라 그런가봐요..)
먹을것도... 새우구이 좋아한다고 해서 그거 배터지게 먹으면 한동안 안 먹고 싶잖아요..
근데 한 두개 먹으면 금새 또 먹고 싶어지고 그러니까요~
이 남자가 좋은 남자냐 아니냐도 봐야하지만..
좋은 남자라면 내 남자로 만드는것도 중요하니까 작업의 기술을 좀 익히셔야 겠어요.
저도... 20대에 남자에 별 관심 없다가 31살 때부터 작업의 기술을 익혀서 32살에 시집 갔거든요..
1년동안 많은 남자와 선보면서.. 작업의 기술을 익히느라 고생 무지 했답니다.. ㅋㅋ12. .
'08.5.20 8:44 AM (122.32.xxx.149)솔직히요.
내가 저런 문자를 받았다면.. 그 상대에게 내가 완전 콩깍지 씌워져서 뻑 가있는 상태 아니라면
심하게 부담스럽고 민망할것 같네요.
제발 자중하시란 말도 이젠 그만 할랍니다.
말 하면 뭐하나요. 손가락만 아프네요.13. ..
'08.5.20 8:46 AM (122.36.xxx.82)남자분은 결혼 할 생각 없으신거 같은데...
넘 들이대시는듯..
글쓴 님두 30대라고 하지 않으셨나요? 제가 잘못 봤나?
암튼 문자가 좀 그렇네요..사귀는 사이두 아니구 그런데 문자가 좀...14. ...
'08.5.20 8:53 AM (76.183.xxx.92)여자들은 남자들이 귀여운 여자를 좋아할거라고 생각하는데 전혀 아닙니다.
게다가 결혼상대자는 활발하면서 좀 대범한 여자를 선호합니다.
(나대는 사람 말고요)
여자가 결혼할때 의지하고 바람막이가 필요하듯이
남자도 혼자서 무언가를 척척해내는 여자를 좋아해요.
그리고 제가 보기에는 님이 너무나 적극적으로 나가니 남자가 좀 뒤로 물러나는 느낌이 듭니다.
좀 튕겨 보세요.
만나자고 하면 좀 생각하는 척하면서 그날은 좀 바빠서요 라든지
전화를 몇번 안받는 다든지
사귀는게 아니라 선이라서 밀고 당기는게 필요해요.15. 헉.
'08.5.20 9:06 AM (122.153.xxx.162)이 많은 사람들이 지난번부터 그리 간곡하게 말해도................
계속 같은 스타일의 문자 반복이시네요.
여기서 아무리 댓글 달아도......새겨 듣겠다고 해도......다들 글 쓰는거 따로, 자기 행동 따로 더군요. 뭐 어차피 고치실것도 아닐것 같고 각자 스타일대로 알아서 하시구요...............
정말 솔직히 말씀드리면 너무 유치해서 읽는사람 괴롭습니다(물론 제 의견이니까 참고하실 필요는 없구요). 만약 제 주위의 남자동료가 저런 문자 받아서 어떠냐고 물어보면 뒤돌아서 웃을거 같아요.16. 님...
'08.5.20 9:13 AM (211.218.xxx.61)안아드리고 토닥거려 드리고 싶어요.
힘내세요. 지금 당장 답답한 현실을 탈출하고자 하시진 마세요.
무리수를 두시다가 더 어렵고 힘든,
자신에 대한 자존감을 더 잃어버리시게 될 일만 만드시게 될것 같네요.
이젠 다시 되돌이키기는 힘들것 같아요.
좀더 차분히 정리를 해보세요......17. 으악
'08.5.20 9:15 AM (121.88.xxx.253)정말 주책바가지 같습니다...
문자 보내신 내용이 이건 뭐 초등학생 수준?
신중하셨으면 좋겠어요18. 저만
'08.5.20 9:18 AM (218.51.xxx.216)그런가요? 원글님 정신세계가 좀 독특하신 듯 해요.
읽다보니 꼭 일본사람이 쓴 글, 한글번역기로 번역해놓은 듯한 느낌이네요.
그리고 그 남자분은, 저도 그다지..19. 아이고...
'08.5.20 9:19 AM (219.252.xxx.65)몇살이신가 했네요.......
먼저 말투 부터 정상적으로 바꾸셔야 겠습니다.
어릴 때 부터 쓰던 말투가 아직도 이신데.....
이런 투의 문자 쓰는 분은 데리고 놀 때 딱 좋은 스타일 입니다.
저 데리고 놀아 주세요~~ 가 아니면 정상적이고 단정한 태도를 익히시길...20. --;
'08.5.20 9:20 AM (125.186.xxx.132)여자들이보기에도 너무 민망한데--;;남자분 참을성 좋으시네요--
21. 허허
'08.5.20 9:21 AM (58.232.xxx.155)저거 잠깐읽은데 제몸에 소름이 돋아서...
애교있는여자좋아하지만
저내용의 문자는 애교가 아니라...너무 촐방대는것같아요.
적당한 애교와.적당한 조신과.적당한 튕김이 원칙이예요.22. 좀
'08.5.20 9:23 AM (219.248.xxx.87)연애와 결혼의 성공의 비법은
밀고 당기기를 잘해야 한다. 라고 생각 합니다.
저도 그렇고 주변을 봐도 그렇구요.
여자가 너무 편하게 가볍게 애교있게 달라 붙어도 남자들이 부담 스러워 해요.
어느정도 튕기면서 남자가 2-3을 줄때 여자가 1정도를 줘야 적당한 선이 유지가 되죠.
그리고 너무 앞서서 달려가지 마세요.
제가 봐도 남자분은 아직 혼란의 단계인거 같고 결정 못하셨는데
말은 기다린다고 하셨지만 막 뭔가 끌어 당기려고 노력하는 주책바가지님이 보여요.
남자분도 그거 느끼실거 같구요.
그리고 뭐가 그리 급하세요? 천천히 하세요. 오래 연애 하고 결혼해도 깨지는 커플이 너무나도 많답니다. 너무 모르는 상태에서 급하게 하는거 저는 반대에요.23. ..
'08.5.20 9:27 AM (142.166.xxx.219)님을 친 여동생처럼 안타까워 하고 걱정되서 여러번 답글 썼었는데
오늘은 정말 화가 나는 군요
아무 영양가도 없는 문자는 왜 올리나요?
전혀 진전이 없는 사이구만
님만 앞으로 너무 나가 있네요
문자내용도 너무 유치하구
여기 다른 님들 얘기 안 들을거면 왜 자꾸 글 올리나요?24. 현실
'08.5.20 9:30 AM (210.94.xxx.89)님... 문자메시지를 본 느낌을 적을께요. 저는 울 남편과 만난 지 10년 넘은 30대 후반 아줌마입니다.
문자메시지나 온라인대화는 님이 혼자 상상속의 이상형에게 하는 것이예요. 님이 그 남자분을 만났을 때, 저러한 말투를 실제 쓰나요? 그게 아니쟎아요. 님 역시 그 남자분에게 상상속의 이미지로 다가가는 거예요.답에 대해서도 님은 최대한 멋진 어조로 이상형이 답해주는 것을 상상하는 거죠.
하지만 문자메시지 속의 현실은...
남자분은 결혼 생활이란 여자가 남자를 위해서 희생하는 것이 토대가 된다고 생각하구요.
님이 남자분에게 매달린다는 것을 알고 있는 상태이지만, 님이 너무 앞서나가는 것이 부담스러운 상태이구요.
남자분은 님과의 결혼에 대해서 생각이 별로 없구요.
그 남자분의 문제가 아니구요. 이렇게 되는 것은 바가지님이 만드신 상황이예요.
저라면.... 집 밖에 좀 나가겠어요. 님이 하루종일 이 생각만 하고 계시는 것같은 데요... 결혼하고 나서도 그러시면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힘들어합니다.
일단 이 문제를 벗어나서, 님이 즐거운 다른 일을 좀 몇 시간씩 하세요. 이 남자분과 정말 잘 하고 싶거든, 꼭 이 남자분을 아예 까먹고 이 문제를 아예 잊고 뭔가에 2-3시간 열중하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어제 글도 걱정스러웠는 데...
문자메시지 글을 더 걱정이네요.25. 반댈세
'08.5.20 9:40 AM (61.81.xxx.81)마음을요...너무 많이 내보이지 마세요 ..
지금 님은 문자로 님의 마음을 120%는 보여주신듯해요
직접적으로 '우리 결혼해요'라고 말은 하지않았어도 그 문자들은 누가봐도 그 내용처럼 보이거든요..
그리구 당분간 연락을 좀 자중하시면 안될까요?
아직 결정을 못하셨다잖아요.. (저라면 이 대목에서 자존심이 많이 상했을듯... 물론 결정했다는말을 먼저 하지도 않았겠지만요..)
결정했다는 연락이 올때까지,, 며칠이 걸리든(일주일이든 보름이든..)먼저 연락하지마셔요
더 좋은조건에 좋은사람,님 사랑해주는 사람 충분히 만날수있는데.. 님 너무 안타까워요26. ..........
'08.5.20 10:05 AM (61.66.xxx.98)원글님은 주책주책
나는 오지랖오지랖
주책이나 오지랖이나 도토리 키재기지만,
원글님은 지금 고단한 현실에서의 도피처로 연애를 하시는듯 합니다.
연애를 위한 연애죠.
중독되신 상태인듯...
상대가 제대로 된 남자라면 도망치고 싶을거고,
나쁜 남자면 몇번 데리고 놀다(잠도 자고)차버릴 궁리를 할거고...
당분간 남자분을 잊고 혼자서든 친구랑이든 재밌게 노셨으면해요.
영화든,여행이든,하다못해 만화책이든..
아참 남자분께 명함은 받으셨는지??
그리고,동생이 식습관 잡아줘야할 어린이는 아니죠?
그렇다면 동생도 밥을먹던 아이스림을 먹던 냅두시고요.27. 놀람.
'08.5.20 10:11 AM (122.153.xxx.162)윗분들 댓글보고 며칠전 올리신 글들도 찾아서 읽어봤는데요....
정말 놀랍습니다.
혼자서 결혼결정하고 혼수걱정, 예단걱정..........결혼식에 와달라고 하질않나....
이렇게 여러사람이 얘기해줘도 소용없고.......
에효...........제발 정신좀 차리고
윗분중 [저 데리고 놀아 주세요~~ 가 아니면 정상적이고 단정한 태도를 익히시길... ]이 말 열번만 심호흡하고 외쳐보세요......약간 정상이 아니신것 같아요.28. 저도 오지랖
'08.5.20 10:20 AM (211.221.xxx.99)가까운 공원으로 나가셔서 바람 좀 쐬주세요.. 제발
모두 할일없어서 이렇게 안타까운 마음으로 댓글 다는거 아닙니다.
백날 댓글읽고.. 읽고 하면 뭐하시나요.. 누구말처럼 꼭 데어봐야 정신차리시렵니까...29. 참
'08.5.20 10:32 AM (58.237.xxx.62)상대 남자가 계속 잘자요, 잘자요 하는데 초딩 같은 문자를 계속 보낸거군요.
그냥 초등학교 아이가 보낸 문자라면 딱 알맞을 듯 합니다.30. 심각
'08.5.20 10:47 AM (125.188.xxx.23)저도 여태까지 글 다 봤는데
리플 처음 달아요
님 스스로도 조울증 있다고 하셨죠?
지금 님이 하셔야 할건 결혼이 아니라 정신과 상담이네요
나쁜뜻 아니구요, 간단한 우울증으로도 상담받는게 옳은 세상이에요
님은 조울증에 솔직히 과대망상도 있으신거같아요
진짜 저런문자 아직 20대인 저도 안보내요.
그리고 어쩜 그리 사람들 말은 안들으면서 글은 계속 올리세요?
82사람들이 처음엔 진심으로 애정어린 리플들 남겨주셨을텐데
님이 이쪽말은 하나도 안들으면서 자꾸 이런글 올리면 다들 지친다구요
그냥 사람들이 관심보여주는게 좋으신건지.
솔직히 바가지님 상태 조금 심각하세요.31. 있죠.
'08.5.20 10:57 AM (58.236.xxx.156)제가 생각할때도 주책바가지님의 지금 상황이 많이 걱정됩니다.
주변에 이야기할만한 사람이 없다면 인터넷으로 검색하셔서 전화상담이라도 좀 받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차라리 낛시글이기를 바랄뿐입니다.32. 짜증
'08.5.20 11:00 AM (218.209.xxx.141)남 얘기 안들으거면서 왜 자꾸 글을 올리고 하루종일 읽고 하시나요?
혹시 이런 답글을 읽으면서 혼자 즐기시는 건 아닌지.. 정말 낚시글인지 의심스럽네요
문자수준 정말 유치하구요. 그렇게 보내면 남자가 귀엽게 생각할줄 아시나봐요.
40다 된 남자한테 까꿍, 칙칙폭폭, 00어린이,, 정말 화납니다33. ...
'08.5.20 11:14 AM (122.40.xxx.5)오늘은 정말 님한테 실망, 대실망입니다.
어제도 얘기해 드렸는데........
왜 답글을 읽고 쌩무시하고 무식한 행동을 하십니까?
서른 나이에 이렇게 유치찬란한 문자와 대화를 하다니..............
이기적, 희생??
님이 하도 들이대니 저쪽은 나가떨어질 태세입니다.
솔직히 전에 공유총각 때는 님이 귀엽고 동생같고 안타깝더니
요즘 님의 정신상태와 행동은 정내미가 떨어지려고 합니다.
웬 오지랍에 한숨이 나오네요.
언니같아서, 이모같아서 하는 말인데 정신 좀 차리세요.
아무리 사회생활을 거의 안하셨다고 해도 너무 유치해요.
제발 쿨~~~~~~~~~하게 생각하고 진중하게 행동하세요.
그리고 문자질 그만 해라.....(50을 바라보는 나이이므로 양해)34. 글구
'08.5.20 11:22 AM (218.209.xxx.141)마음의 결정 했다는 얘기 하지말라고, 절대 하지 말라고 다들 신신당부 했는데 결국 하셨네요?
근데 오히려 남자는 궁금해하기는 커녕 신중히 결정하라고.. 오히려 발을 빼고 있잖아요?
오죽하면 남자가 신중히 생각하라고 대답하겠어요. 그리고 남자가 계속 잘자라고 끝인사하는데도 무시하고 계속 유치한 문자 날려주시고 ㅜㅜㅜ
정말 안습입니다.
남자분이 님한테 질려하는 거 정말 안 느껴지세요?35. --;;;
'08.5.20 11:31 AM (125.177.xxx.153)주책바가지님 대체 몇 살인거죠~~~~~~~???
정말 독특한 정신세계군요. 친구나 동생이었으면 패서라도 고쳐놓고 싶을 지경이에요. '객관적화' 를 통해 부디 철 좀 드세요.36. ...
'08.5.20 11:38 AM (119.65.xxx.30)답글들이 점점 거칠어지는 것 같아서 좀 걱정스럽네요
답답한 마음들은 이해가 가지만 너무들 몰아붙이시는 것 같아요.
글쓴분, 본래 많이 힘드신 상황에다 마음까지 약한 분이라 이러시는 거잖아요
전 이분 생각하면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분인데도 참 뭐랄까 짠하더라구요.
물론 세상에 힘들지 않은 사람 어디 있겠냐만 얼마나 잘 극복해 내느냐도 사람마다 다르죠
30년 넘게 살아오신 방식을 인터넷으로 조언 듣는다고 얼마나 빨리 변화시킬 수 있겠어요
그래도 자꾸 글 올리시는 건 스스로도 문제가 있다는 걸 인식은 하신다는 뜻 아니겠어요?
비난하지 말고 여러분이 끝까지 힘이 되어 주셨으면 좋겠네요.37. .
'08.5.20 12:31 PM (58.103.xxx.69)주책바가지님,
제발 82에서 조언해주는대로 해보세요.^^;;
쓴소리 다 동생같아서 안타까워서 하는 말인거 알죠?38. 죄송
'08.5.20 1:06 PM (116.36.xxx.193)죄송한데 만화책에 나오는 주인공들의 대사같아요
현실감이 없고 딴나라 세계에 사는 듯한..
제주변에 저런 말을 문자로 보내오는 사람이 있다면,
이성이면 이상한 사람이라고 소문내고 동성이면 멀리서 봐도 피해다닐것 같습니다
마치 예전에 소개팅으로 만났던 남자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
실생활에서도 방가방가 허걱 삐짐 훌쩍훌쩍 이런말들을 사용하던 초엽기남39. 에효~~
'08.5.20 1:37 PM (218.144.xxx.137)바가지님~~
그 남자분좀 쉬게 놔두세요..스스로 생각좀 할 기회를 주시고..그냥 가만히 계셔보세요..
물어보는 말에 대답이나 ..예의차려서(너무 속보이지 마시고)하시구요..
남자분 말끝마다 "잘자요~~"하쟎아요.그럼 그냥 자게 두시지 ..그런분 붙들고 결정 됐어요 어쩌구 저쩌구...무슨 애도 아니고 ..말장난 같은 문자만..
님 영양가 없고,속없어보여요..
님은 문자보내지 말고 ..그런 유치한 문자보내지 마시고 그만 가만 계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님의 장점들이 ..님이 너무 솔직하고 유치하게 앞서가는거 때문에 ..다 묻혀버리쟎아요.
결혼은 장난이 아니에요...좀더 진지하게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윗님들 조언처럼 너무 몰입하지 마시고 ..나가서 친구도 만나고 ..그래보세요.40. 허무
'08.5.20 2:24 PM (122.42.xxx.53)뵌적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 분이지만
바가지님 사랑스럽고 왠지 짠한 마음이 들어 올리신 글도 기다리며 읽곤 했습니다.
오랜 회원이지만 82글 읽기만 하다가
어느날 바가지님이 너무 안타까워 댓글 남기려 님때문에 처음 로그인 했었고
지금까지 관심가지고 좋은 바램으로 계속 지켜보고 있었답니다.
영혼이 통하는 느낌이라고 말했던
온라인상의 대화도 위에 올려주신 문자글과 같은 정도라면
글쎄요...... 허무합니다.
나뭇잎 하나도 저리 고운 계절
님또한 착하고 고운 아가씨인데
님 영혼을 잘 보살펴주세요. 님은 다만 너무 외로우신거에요...41. 안타깝도록 답답..
'08.5.20 2:35 PM (121.129.xxx.126)부모가 말려도 베스트프렌이 말려도 그 누가 말려도 자기가 한번 데여보지 않으면 못빼는 게 콩깍지라고들 하죠..게다가 주책바가지님은 그 남자보다는 연애와 현실도피에 더 콩깍지 씌어 있는 듯 하고..
윗분들 말씀 하나도 그른 것 없읍니다..댓글들이 님이 글 올리실 떄마다 더 세게 올려진다고 해서 실망하실 것 없읍니다..다 그래도 원글님을 생각하니까 저런 글도 올려지는 거에요..
정말 관심끊으면 님 알아서 하셈--이 정도로 댓글 달거나 아예 일기조 않는 순간이 올 거에요..
남의 말만 듣고 사는 인생은 아니라지만..아직 결혼하신 것도 예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여기 님들뿐 아니라 베스트프렌까지 그렇게 말씀하셨다면서요!!
그 남자와 헤어져라 말라 그 문제가 아니라 요령있게 대처하시란 말씀들을 하고 계신겁니다..
그리고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다른 분 말씀처럼 동생이 밥을 먹던 말던 잠을 자던 말던 상관마세요..지금 동생 걱정할 때가 아니네요..손 부러지거나 목구멍 막힌 다음이 아니고야 멀쩔한 인간이면 요즘은 초등생도 지밥 차려 먹고 다닙니다.
님을 위해서 열심히 생각하시고 잘 챙겨 드시고 문화 생활 하시고 그렇게 지내시면 좋겠읍니다.42. 제 주위에
'08.5.20 2:56 PM (211.226.xxx.252)지금 주책바가지님께서 적으신 대로 남자를 사귀던 친구가 있었어요.
정말 착한 친구였지만 현실감이 없다고 해야 하나... 미팅을 해도 대화가
혼자서 겉돌아요. 남자들도 좀 친구하고 대화하기를 꺼리고...
소개팅해도 그렇구요.
그랬는데 결국 착한남자 우연찮게 만나서 결혼했어요.
그 친구의 그런면까지 사랑해주는 사람으로요.
주책바가지님도 그런 사람 만날 수 있답니다.
그런데 지금 문자주고 받는 남자는 그런 사람은 아닌 것 같아요.
님의 매력을 충분히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거예요.43. ..
'08.5.20 4:44 PM (125.186.xxx.224)주책바가지 한번 확 밟혀서 깨져봐야 정신을 차릴듯...
44. 에구!
'08.5.20 5:01 PM (125.142.xxx.219)왜 자꾸 한심하게 생각될까? 내가 너무 속된 사람인걸까?
45. ㅠ..ㅠ
'08.5.20 5:06 PM (121.172.xxx.225)아 민망하고 부끄러워 뛰쳐나가고 싶었습니다.
정말이지 남의 말을 안듣는 사람들 왜 이렇게 많은건지..46. ...
'08.5.20 5:49 PM (211.209.xxx.150)전... 희생이란 말에서 좀 걸렸지만...
문자 메세지만으로는 상대 남자분이 되려 신중하고 점잖은 것 같네요.
주책님의 문자 정말 홀랑 깨닙다. (미안해요.. 쓰러라도 약이러니 하세요. 이것도 님에 대한
정말... 호의에 의해 하는 말입니다.)
심각하고 힘든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어도... 사랑과 연애.. 결혼에서 조차..이렇게
가볍고.. 경솔하게.. 처신하시지 말기 바래요.
상대 남자를 정말 잡고 싶다면... 이런 식은 아니라고 봅니다.
모든 분이 말씀하시죠.. 그 남자... 지금 님을 부담스러워 하고 있어요.
좀 더 진지하게... 그 분을 대하세요.
그 분도 그런 모습을 보고 싶어 할께요.
지금 그 모습은... 연애가 한참 진행되고.. 님이 그 분의
마음 속에 완전히 들어가 있을 때나.. 할 수 있는.. 유희거든요.
남자분의 대꾸를 보면... 님은 아직도 그 분 마음의 문 밖에 서 있어요.
그리고 그 남자는 손잡이에 손을 대고 문 열 생각도 없는데..
님 혼자 열심히 문을 두드리는 형국이구요.
그렇게 두드리면.. 그 분께선 문을 잠그실 것 같네요.
아니면 큰 맘 먹고 문 연다음... 시끄러우니 돌아가달라고 하거나..
그냥 가만히 그 문 앞에 서 있으시면 ... 차라리 문 밖에 아직도 있나 싶어
문을 열어나 볼까... 그렇게 두드리시면 안된다고 봐요...47. 헉...
'08.5.20 5:56 PM (58.121.xxx.100)아 민망하고 부끄러워 뛰쳐나가고 싶었습니다.2222
먼저 올린 글도 봤는데..... 많은분들이 진심으로 조언해 주셔서 정신차리신줄 알았습니다.
님은 그냥 여기와서 관심받는게 좋으신가 보네요
위에 분들 시간 남아돌아서 글쓰는거 아닙니다48. 쯧쯧
'08.5.20 6:32 PM (221.150.xxx.209)심히 정신상태가 의심스럽네요.
문자수준도 그렇고...
내가 남자라면 정말..멀리멀리 도망갑니다.
더군다나 남자분 나이가 40을 바라보는 나이잖아요.
지금까지 여러분들의 이야기는 그냥 흘려듣고 마나봐요.
정말 답답하고..화가나네요.
이젠 걱정된다기보다.. 얼마나 막가나 보자.. 두고보자는 심정이 되어버림!!49. -.-
'08.5.20 6:47 PM (125.187.xxx.148)덧글 첨 달아봐요. 진짜 계속 글 올리고
계속 덧글 많이 달리게 만들고
계속계속 많은 분들이 충고를 하고 그래도
계속 님 뜻대로만 할거라면 뭐하러 글 올리나요?
솔직히 처음 문자 무슨뜻인지 몰라서 여러번 읽었습니다-_- (30대 초반 유부녀입니다만)
제가 남자라면 너무너무 부담스러울것 같네요.
주책바가지님. 취미생활이라도 좀 가지세요.
학원을 다니시던가..
너무 심심해 보이십니다..
완전 매달리고 있네요.
매력 빵점이예요..!50. ...
'08.5.20 6:54 PM (58.226.xxx.37)으이그... 내가 한심하다, 이런 한심한 글을 읽고 있다니...
한심한 사람 같아요.
조언하는 사람, 맥 빠지게 하는군요.51. ..
'08.5.20 6:59 PM (118.45.xxx.158)주책바가지 : 전 신중해요.. 오빠가 그러셨어요.
지금 모르면 열 번 만나도 모른다고요.
오빠 결정은 아직인가봐요.
그럼 천천히 생각하세요. 이젠 제가 기다려 드릴께요
보통의 남자들이 사용하는 대사같은데.. ㅎㅎㅎㅎㅎ52. 음
'08.5.20 7:10 PM (118.32.xxx.250)그 전부터 글을 읽어서 안타까운 맘에 문자 내용을 남편에게 보여줬습니다..
이 남자 맘 없다는게 남편의 결론이구요..
넌 왜 쓸데없는거 관심쓰냐고 한소리 들었네요..
그래도 바가지님이 좋은 남자 만나셔서 결혼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연애 잘 못할때는 비슷한 실수 많이 했거든요...
위에도 말씀 드렸지만.. 저도 주변 결혼한 언니들의 조언 많이 들어가며..
지금은 정말 괜찮은 남자..(조건은 평범하나 와이프 시댁에 안시달리게 해주고... 나만 위해주고 착하고 성실한 남자..) 만나서 행복합니다..
이번판은 깨는게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연이 아닌거 같아요.. 죄송합니다..
남자가 조만간... "인연이 아닌거 같아요.. 죄송합니다.."라는 문자를 보낼거 같아요..
악담하는거 아니구요..53. ..
'08.5.20 7:23 PM (220.78.xxx.82)문자내용이 정말 초난감;; 저 역시 첨에 무슨말인지 몇번 다시 읽어봤어요..조카 아이가 쓴건가? 하고..;;;
54. .....
'08.5.20 7:34 PM (125.177.xxx.177)위에 위에님 땜에 웃었어요. "자자...이번 판 깨고 다음판 돌립시다" 하는 것 같아서요. ^^;;
그래도 남자분이 우리와 같이 느끼지 않고 문자 답신 꼬박꼬박 보내는 것 보면 아주 판 깰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55. ..
'08.5.20 7:59 PM (125.187.xxx.55)주책바가지님의 글을 읽고 있으면 참... 답답~~ 합니다..
어차피.. 여기 분들의 조언같은건 새겨듣지도 않을터이니..
주책바가지님의 스타일대로 한번 밀고 나가보세요...
본인이 직접 겪어봐야 알죠..56. ....
'08.5.20 9:28 PM (125.178.xxx.15)나도 새차 가지고 싶어!
하면서 그냥 끝내세요
그리고 앞으로는 과거 얘기 마시구요
남자가 그래도 기분 나쁜건 사실이거든요
그런 행위가 본능이고 원초적인거니까 오히려 절제하고 참아야하는거고
그사람의 인품을 말하는거겠죠
내남자든 내여자든 순결하지 않은건 불쾌하죠
제가 말하는 순결은 처녀막 파열이 아니라
마음입니다
본인의 의사에 반하는 성폭행은 당해도 순결하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남자의 유혹에 못이겨 ...술김이든 연애든 ....결혼도 않고 그런행위를 했다면
창녀나 마찬가지 같아서 싫어요57. 위에 분..
'08.5.20 9:34 PM (88.101.xxx.248).... ( 125.178.120.xxx , 2008-05-20 21:28:06 )
나도 새차 가지고 싶어!
하면서 그냥 끝내세요
그리고 앞으로는 과거 얘기 마시구요
남자가 그래도 기분 나쁜건 사실이거든요
그런 행위가 본능이고 원초적인거니까 오히려 절제하고 참아야하는거고
그사람의 인품을 말하는거겠죠
내남자든 내여자든 순결하지 않은건 불쾌하죠
제가 말하는 순결은 처녀막 파열이 아니라
마음입니다
본인의 의사에 반하는 성폭행은 당해도 순결하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남자의 유혹에 못이겨 ...술김이든 연애든 ....결혼도 않고 그런행위를 했다면
창녀나 마찬가지 같아서 싫어요
==============================================================================
댓글 번지수가 잘못된거 같아요...
ㅋㅋㅋㅋ58. zzz
'08.5.20 10:51 PM (125.133.xxx.69)심각하게 읽다가 엉뚱한 댓글에 ㅋㅋㅋ
59. ㅇㅇ
'08.5.20 11:08 PM (125.177.xxx.177)크하ㅏ하핳
60. \
'08.5.20 11:25 PM (220.81.xxx.188)나 돌꺼 같애..ㅎㅎㅎ ..
나좀...우찌 ㅎㅎㅎ 해줘봐요...ㅎㅎㅎ ..82님들...ㅎㅎㅎㅎㅎㅎ61. 허허
'08.5.21 1:09 AM (222.234.xxx.52)남자분이 참 착하시네요;;
저같음 그냥 바로 전화해서 제발 연락 좀 그만하라고 소리지르겠어요
제발, 제발! 정신 좀 차리시고 어디 정신과 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62. ``
'08.5.21 1:30 AM (218.158.xxx.44)원글님 첫번보냈다는 문자가 살짝 유치하긴 했지만
댓글들이 너무 한쪽으로만 몰아가고 있는듯해요..
남자분 두번씩 연달아 문자주는거나 다시만날 약속하는거 보면
여자분에게 아주 맘없는거 같지는 않은데..
보고있을 원글님 기분은 전~혀 안중에 없다는듯
모욕적인말 함부로 뱉어내는 몇몇댓글들 ㅠ.ㅠ
원글나무라는 수준이 아주 상식이하네요
자신이나 뒤돌아 볼것이지 누굴 나무라겠다구..ㅉㅉ63. --
'08.5.21 3:42 AM (59.13.xxx.173)저도 문자 빨리 끝내고 싶을 때 잘자라는 말 많이 써요
64. 주책바가지
'08.5.21 8:15 AM (125.133.xxx.78)제게 주시는 약이 되는 말씀들 고맙습니다.
신중하지 못하고 가벼운 행동 반성하고요..
남들은 이십대 초반에 격는 연애감정이 저는 처음이라 혼자 대단히 과장했어요.
또, 지금의 삶에서 탈출하겠다는 어리석은 마음에서 자꾸 급해지고 이성이 없었어요.
요새는 친구들을 자주 만나요. 이틀에 한 번꼴로 약속 만들고..
나가서 맛있는 음식도 사먹고 이쁜 귀걸이, 머리 핀도 사고요.
다른 사람들이 어떤 모습으로 지내는지 구경도 하면서 지내요.
당분간은 결혼에 관한 생각은 안하면서 지내려고요.
그 선 본 사람과는 인연이라면 될 것이고 아니라면 아니겠지라고 생각을 비웠어요.
그 사람에게 어제 잘 지냈냐는 문자가 왔어요. (참, 현실에서는 정상의 대화를 나눕니다. ^^)
문자질 그만해! 하셨던 분이 떠올라 답장은 안했고요.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라는 말씀 수용해요.
저도 이런 기회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제게 주신 애정의 말씀들 거듭 고맙습니다65. 굿 럭!
'08.5.21 11:00 AM (155.230.xxx.35)험한 댓글들에 너무 마음 상해 하시지 마세요.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시고요,
그 맑고 착한 심성을 다 수용할 수 있는 쏘울메이트가 한시바삐 나타나기를
마음 속으로 빌어드릴께요.
하루 잘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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