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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아저씨들의 의무 어디까지..

답답 조회수 : 901
작성일 : 2008-05-16 10:09:55
저도 이 시국에 이런글 올리기 싫지만요

경비아저씨들의 의무가 어디까지인지 궁금해서요.

전 택배정도는 받아줘야 하지만 꼭 당연하다는 것보다는  고마운거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희 여직원은 당연히 해야 할일이다 왜 자기들이 돈받고 있냐
자긴 그것 때문에 관리비 낸다
이러면서 열을 올립니다.(그냥 가벼운 대화로 시작했는데 열을 내네요)

그래요. 택배 받아주어야 겠지요. 하지만 경비아저씨가 착불인 택배비까지
대납을 해야하나요? 한두집도 아닐테고...  

이 여직원 착불인 택배 안받아준다고 전화로 아저씨께 난리입니다.
전 그아저씨 입장 별명하다가 함께 욕먹구요.

꼭, 경비아저씨가 의무로서 착불비를 대납한게 맞은건지
(전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맞벌이로 집에없으면 선불로 물건 신청한게 맞다고 봅니다)
제가 잘못생각한 것 일까요?

*이친구 성격이 넘강합니다. 자기하고 생각이 틀리면 악을 씁니다.
  상대방 말을 들을 생각을 안하지요.
  자기가 a을 싫어하면 상대방도 이 a을 싫어해야 합니다. 그래서 제게 악을 썻나봅니다.
IP : 211.253.xxx.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
    '08.5.16 10:17 AM (221.146.xxx.35)

    그냥 각자 생각대로 사세요. 내 생각 남에게 강요하지 말구요.

  • 2. .
    '08.5.16 10:20 AM (218.209.xxx.7)

    요즘같은시대엔 택배받아주는것도 경비아저씨 일중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착불로온 택배 내돈내면서까지 받아줄필요는없다고생각합니다.

    물론 정답은 없고 윗님말씀처럼 각자생각처럼 사는거죠.
    경비아저씨가 a양같은여자를 만났을땐 똥밟았다고 생각할거같아요

  • 3. ..
    '08.5.16 10:23 AM (218.237.xxx.199)

    경비는 노동부에서 감시적,단속적 근로자로 구분합니다.

    업무가 감시와 단속이라는 표현이겠지요..

    택배물건을 받아주면 고마운거고
    받아주지 않으면 불만스럽겠지만 항의를 할수는 없는거구요

    거기다가
    착불이었다고 하면
    그 여직원이 경비실에 미리 택비를 맡기면서 부탁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 4. ...
    '08.5.16 10:38 AM (58.233.xxx.84)

    착불인 경우까지 받아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저도 불가피하게 착불로 올경우에는 미리 맡기고 오거나 아님 아저씨랑 통화해서 택배아저씨 계좌로 송금하고 문자드리거든요.
    그분 성격 진짜 이상해요.

  • 5. .
    '08.5.16 10:41 AM (218.209.xxx.7)

    네 저같은경우에도 깜빡했을경우엔 그자리에서 계좌이체해주고 합니다.

  • 6. 돈관계..
    '08.5.16 10:43 AM (116.120.xxx.169)

    택배비든 택시비던....서로 돈관계는 안하는게 맞구요.

    원글님 글읽으니..
    이전의 주민중에..꼭 술마시고 늦게 택시타고와서는..만취한 상태로 택시비를 받아내는 사람이 있었던요.

    다 아는 얼굴이라 계산해주고 다음날 받을려치면..
    그날 술은 마셨으니 택시탄 적이 없다고 하더라나?
    다시는 안 속는다고 생각하고 안줄려고 해도 또 다음번에 택시는 안가고 그집은 사람이 없고..
    동네는 시끄럽고..(그렇다고 경비실에서 경찰소로 데리고 가라고 할 수는 없고..)
    가만보면..상습범인것같다고..엄청 기분나빠하며 그 경비아저씨 그만두셨어요.

    그일로 저희라인주민들이..저런 사람도 있구나 싶었고
    경비아저씨랑은 돈 관계..잘 안할려고 합니다.(계산서나 거래증빙서 받아놓을 수도 없고...)

    경비실에 맡겨야한다면,착불로 받지말고..선불로 내시구요.
    그런 경우,사전에 경비아저씨에게 미리 지불보관해놓고나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경비아저씨..힘없어요.

    전 그 반대로..착불도 아닌데..착불이라고 착각한 택배아저씨에게 착불로 줬다고 3500원내라고 해서 황당한 기억이 나네요.
    다쒸는...그런거 맘대로 지불하지말라고..저에게 전화도 안해보고..그돈 맘대로 주시냐고..

    아저씨딴에는 저에게 잘한다고 내어주신 택배비가..문제가 되어 거진 한달후에 택배사로 부터 계좌로 통해 받았답니다.

    일단 자신이 꼭 해야 하는 돈거래는..자신이 아니면 하지마세요~(꼭 꼬입니다.)

  • 7. .
    '08.5.16 12:34 PM (122.32.xxx.149)

    원글님 의견이 옳긴 한데요.
    원글님이 묘사하신 그 여직원같은 성격이라면
    누가 뭐란다고 생각 안바꿔요.
    길게 말 섞지 마시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세요.

  • 8.
    '08.5.16 2:20 PM (218.51.xxx.18)

    여직원이 단무지인거죠.
    예의없는거구요.
    경비아저씨 경비만 하시는게 맞지만 거의 보면 쓰레기 정리정돈, 아침에는 교통정리, 저녁에는 불법주차단속 나름 바쁩니다.

    울동네는 한때 택배를 안맡아준적이 있었어요. 바로 착불택배때문이죠.
    저두 피치못할경우 착불택배를 받게 되면 미리 아저씨에게 봉투에 넣어서 몇동 몇호 착불택배비 라구 적어서 드립니다.
    헷갈리지 마시라구요.

    근데 단무지인 사람들은 자기가 당연히 받아야되는 서비스인줄 알더라구요.
    상관하지 마세요. 그런사람하고 말썩다보면 정신건강에 안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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