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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도 아프단 소리 말래요..ㅠㅠㅠ

.. 조회수 : 1,098
작성일 : 2008-05-14 15:10:53
어제 시어른때문에 우리 부부 대판 싸웠지요.

평소에 어지러움증이 있어서 병원 치료를 받고 있구요.
너무 열을 냈더니...머리가 터지는것 같아서 머리를 붙들고 거실 바닥에 쓰러졌습니다.

정신이 없는 그 상황에서도...머리가 너무 아파 눈은뜰수가 없었지만...
신랑이 하는 말은 다 들리네요.
" 내 앞에서 아프단 소리 하지마라"...

딱 죽고 싶은 심정입니다.
어찌 신랑이란 놈이 마누라에게 그리 말할수 있는지...ㅠㅠㅠ
IP : 221.166.xxx.2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5.14 3:33 PM (121.131.xxx.109)

    어쩜 신랑이란 사람이..
    너무 하네요..황당

  • 2. 남자들이란
    '08.5.14 3:39 PM (122.32.xxx.8)

    도대체 남자들은 시댁이야기만 나오면 천하에 둘도 없는 효자로 돌변하나 봅니다.
    왜 자기 마누라에게 조금만 맞춰주고 동의해주면 큰일나는 줄 아는건지...

    눈을 못 뜰 정도로 아프시다면 혈압 쪽 문제가 아닌가 싶은데요...절대 흥분하지 마셔요.
    똑같이 대해주셔요.

  • 3. ..
    '08.5.14 3:53 PM (221.163.xxx.144)

    앞으로 너도 아프면 입닥치고 있어라

    한마디 쏘아주세요.. ㅡㅡ+
    우리나라 남자들은 뼈속까지 이기적이에요.
    자기가 하는 짓이 잘하는건지 잘못하는건지 모르고 지 몸만 편하면 만사 오케이라니..

  • 4. ..
    '08.5.14 4:48 PM (125.177.xxx.31)

    님도 똑같이 해주시고요 내몸은 내가 챙겨야죠
    병원가서 검사 해보세요 큰병되기 전에요

  • 5. 원글.
    '08.5.14 6:15 PM (221.166.xxx.240)

    근데...저는요 왜!!~~싸우기가 싫죠.
    어제도 잠깐 싸웠거든요..한5분정도!!~~~ㅠㅠㅠ
    5분안에 참!!~~~이사람 마누라 가슴에 대못을 박았군요.
    언제나 시어른이 거론된단 자체가 너무 싫네요.
    싸울때도,좋을때도,외식할때도,아이들과 나들이를 갈때도...등등
    언제나 항상...시어른들과 함께 있단거...
    이게 저를 더 힘들게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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