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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가 못됐다고 글 올린 사람입니다.

. 조회수 : 1,167
작성일 : 2008-05-14 14:54:28
답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쑥스러워서 글은 내려요.
IP : 58.227.xxx.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
    '08.5.14 3:05 PM (222.112.xxx.236)

    하지만 사과가 아니라 변명과 하소연으로 느껴집니다.

    제가 당사자라면 저 메일 받고 기분이 더 나빠질 것 같구요.

    사과 메일을 보내시려면 담백하게 부모님 아프셔서 경황없는데 거기다 대고 아픈 말한 내가 잘못했다, 당신도 마음 추스려라, 부모님 괜찮으실 것이다, 우리 당장은 부모님 치료하는 것만 생각하자, 이 정도가 낫지 않을까요.

  • 2. 미안
    '08.5.14 3:12 PM (222.234.xxx.202)

    내가 힘든거,내가 왜그랬는지는 지금 필요한 부분이 아닌거같아요.

    그냥 미안한 마음만 전하시는게 최선이 아닐까요?

  • 3. 사과편지의 달인..
    '08.5.14 3:13 PM (58.102.xxx.127)

    윗님글에 한표...복사해도 될거같네요^^

    사실은 어찌어찌해서 내가 그런거였다...
    이런 말은 빼세요..
    그건 원글님이 하고싶은 말일 뿐이거든요.

    사실이 그렇다 하더라도
    일단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그리고 진심으로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이유들만으로 편지를 쓰세요.

    나중에 남편분이 화풀린후 원글님의 마음도 이야기 하시구요.

  • 4. ...
    '08.5.14 3:27 PM (58.224.xxx.153)

    내색을 안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 싫은 감정을 잘 숨기지 못하고 ---> 이런 말은 빼시구요
    속마음은 그렇다는 말로 들립니다.
    그냥 그때는 그 상황들이 불편하고 힘드니까 당장은 나 힘든 부분들만 많이 느껴지고 그걸 당신한테 풀게 되더라고. ---> 이 부분은 괜찮네요
    마음과는 다르게 상황이 힘들다 보니 말이 격하게 나온 부분이 있다든가 이런 부분 넣으시구요
    당신도 힘들텐데 마음을 잘 추스려라, 상황이 그래도 심하진 않으니 다행이다.
    앞으로는 부모님께 조금 더 신경쓰도록 노력하겠다 이런 립서비스도 넣으심 좋을거 같아요..

    음, 이놈의 오지랍! 그냥 읽어 보니 그런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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