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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난방 공사 완전 민영화 된다던데..
대운하 공사비용 마련하려면 돈 되는 건 다 파나본데요.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가스공사가 민영화되면 당장 난방비나 도시가스 요금이 상승하겠죠?
지금도 난방비 줄이느라 고생인데 앞으로 어떻게 살지 막막할 뿐입니다.
요새는 매일 아침 인터넷 뉴스를 보기가 겁이 날 지경이에요.
1. 정말 열받아요
'08.5.13 10:06 AM (125.143.xxx.53)도대체 이것저것 다 민영화 시키고 정부는 뭐하러 있나요?
국민들이 기본적으로 먹고사는건 되도록 해줘야지 무조건 경제논리에 의해 어쩌고,,,정말 열받네요
필요도 없는 정부 저네나 민영화되버려랏2. 지나가다
'08.5.13 10:10 AM (211.46.xxx.25)제 말이요..
국민들 생각하고 무서운 줄 알았으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나 민영화건을 이리 쉽게 해치우진 못할 거라고 봅니다.
물론 대선 공약에도 나와있었지만 제대로 안 본 사람들도 크게 할 말은 없겠지만요.3. 저는
'08.5.13 10:10 AM (211.40.xxx.104)공기업민영화라는 선거공약을 내세운
이명박을 뽑은
지지자들이 너무 밉습니다4. 이제
'08.5.13 10:11 AM (116.36.xxx.193)이제 대한민국은 두 부류로 나뉠겁니다
아주 잘사는 계층과 못사는 서민층
서민이 부자 따라잡기는 더욱더 힘들거구요
그들이 바라는것이 그거죠
결국 서울에서 물가때문에 살기 힘든사람들 지방으로 내려가고
자립형사립고 교육비는 더 비싸져서 공부만잘하면 출세할수 있던 예전과 달라질겁니다
실버스푼 물고 태어난 애들은 탄탄대로로 쭉쭉 부를 이어가고
나머지 서민층은 생활고에 찌들겠죠
대통령은 서민 불쌍하게 생각안해요
게을러서 가난하다고 생각할뿐5. 예상된 내용
'08.5.13 10:17 AM (121.144.xxx.73)그들은 공약을 실천한다는 구실로 일을 착착 진행할 것입니다.
아리러니하게도 이정부를 지지한 대다수의 서민에게는 가장 혹독한
시절이 도래하고 있다는 점입니다.ㅠㅠ6. 휴...
'08.5.13 10:29 AM (211.239.xxx.140)정말 난방, 가스비까지 오르면 정말 어찌 살라는건지..
살리라는 경제는 못살리고 이게 뭔 난린지 모르겠어요..
진짜 서민들 희생시켜서 그 피눈물로 경제 살리겠다는 뜻이었나봅니다..
정말 너무너무 답답하네요..7. 진짜
'08.5.13 10:35 AM (219.252.xxx.131)죽여버리고싶네요.. 아..미치겠다...어디 정말 이민이라도 가고 싶어요..그놈의 면상 안보면 좀 나아지려나..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소고기만 생각해도 죽겠구만..이 또라이같은 놈이 ..증말... 막말해서 죄송해요...요즘에는 뉴스 보기가 겁나요... 그놈의 며상을 보면 격분해서...저도 모르게 감정을 주체할 수가 없네요... 뱃속에 아가한테 미안해서 뉴스도 자제하고 있는데...ㅠ.ㅠ ....
8. 근데
'08.5.13 11:06 AM (219.249.xxx.242)정말 몰라서 그러는데 왜 그렇게 민영화 못해서 안달인가요?
민영화하면 뭐가 그렇게 좋길래..의료보험음 수가때문이라고 하지만
가스공사나 수도 같은건 왜 민영화 못해서 안달인지 잘 모르겠어요.
누가 설명좀 해주세요.
아침마다 일어나서 컴 키기가 무서워요. 오늘은 또 뭐 한건했나 싶어서요9. ..
'08.5.13 11:20 AM (61.254.xxx.102)민영화 한 돈 수십 수 백조 끌어 모아다가
대운하 판답니다.10. 가스공사
'08.5.13 12:26 PM (116.43.xxx.6)내려와야 땅팔고 수억빚 다 갚고 두다리 피고 산다던
시부모님...
당신들이 뽑은 그놈들이 가스공사 민영화했다네요..
인제..돌아가실때까지 두다리 구부리고 주무시겠네...11. 가스공사
'08.5.13 2:34 PM (221.157.xxx.106)는 SK나 LG에서 엄청 눈독 들이고 있다네요.
독점할 수 있고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어서겠지요.
지금 한국가스공사는 수입원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지만 대기업이 사들이게 되면 손해 보고는 팔지
않을테고 요금은 당연히 엄청 오르게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