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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소대??

37개월 아들 조회수 : 359
작성일 : 2008-05-09 00:51:25
맛딛는 덤딤 감다합니다 ... 다랑하는 던댕님 먼더 드데요 틴구들아 마딛게 먹따....

37개월 4살 정말 귀여운 울 아들인데요
놀이학교 가서 비장하게 배운 첫노래입니다.
왜이러게 ㅈ 발음 ㅅ 발음이 많은 점심식사전 노래...

지 누나는 전혀 안그런데 지금은 귀여운 맛에 그냥 넘어가고 주위 친구 엄마들도 크면 괘안아~~~ 뭐 그러는데
전 좀 걱정이 되서요
돌아가신 시어머님께서 신혼초 남편이 어릴때 혀 짧은 소릴 해서 여 밑을 탁 병원가서 따주었더니 괜찮았다..
이런소릴 하신것이 어렴풋이 기억나는데요
좀 크면 병원에 가봐야 겠죠 커서도 그러면...

엄마.. 매딜듀스.. 듀데요 똥글똥글 귀여운 아이가 지금 이렇게 말하는건 너무나 귀여운데
커서도 그럼..걱정이에요

또 어떤분은 커서 가면 언어치료까지 같이 받아야 한다고도 하는 소리도 들었어요
저야 의사소통 잘 되지만 친구들과 안되는 면도 조금은 있을것 같고(잘어울리고 잘 놀긴 하지만요)
커서 간다면 몇살즘 가야 할까요 지금은 어려서 가면 충격만 받을것 같아 꺼려지구요
이비인후과 가야 하는거 맞죠?
전문적인 병원 아심 혹시 알려주심 감사하구요

IP : 125.129.xxx.9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8.5.9 1:14 AM (116.45.xxx.171)

    설소대수술은 치과에서도 국소마취해서 해 줘요.
    우리 작은아이도 했는데, 발음이 굳기 전에 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하더군요.
    발음이 굳어버리면 수술을 해도 열심히 발음연습을 해야한대요.
    5,6살 전후로 해 주시는게 좋을거에요.
    치과선생님께 보여주시고, 상담해보세요.

  • 2. ..
    '08.5.9 1:36 AM (121.172.xxx.29)

    6살된 울 아이 지난주부터 언어치료실 다녀요
    조음문제 때문에..
    단골 소아과 샘도 좀 짧다고 하시고 이비인후과 가니 좀 짧긴 한데 수술할 만큼은 아니라고 하고..그래서 일단 언어치료 들어갔읍니다.
    또래 아이들과 혀 길이를 비교해 보세요
    그리고 혀 끝의 모양을 보세요
    울 아이 같은 경우엔 많이 짧은 편은 아니지만 혀 끝이 엎어진 3 자의 모양이예요
    원래는 내밀었을때 뾰족하니 쭉 빠져야 하거든요
    집에서 계속 발음 틀릴때 고쳐주기도 했는데 잘 않되고요 더 놔두다간 발음 굳어질까봐
    치료실 다니는데 일단 병원샘이나 주의 또래 아이들과 비교해서 혀의 길이 모양을 체크해보세요.
    심하게 짧지 않다면 수술 필요 없고요 남들과 모양이 같다면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테고요
    혀 끝의 모양이 뾰족하지 않으면 너무 늦지 않게 언어치료해주세요

  • 3. 원글
    '08.5.9 11:04 PM (125.129.xxx.116)

    감사합니다.
    우선 치과한번 가보고 검사를 받아야 겠네요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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