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속보 꼭읽어주세요-국무총리대담화/대운하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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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 tv 뉴스에서 방금 보도한 내용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하여 기업들에게 투자를 요청한 것 처럼,
행정부 소속 관계자들이 영국에 갔나 봅니다. 영국 사람들과 담화 중,
대운하 프로젝트는 이명박 대통령 임기내에 반드시 이루어 질 것이다.
많은 협조 바란다. 라는 내용이었고, 영국 기업 대표자들은 이 연설을
듣고 박수 쳤습니다. 숭례문을 불태운 것도 모자라 아름다운 금수강산
마져 국가 원수 한 사람에 의해 파괴되어야 겠습니까? 경제적인 면에서도
손해가 더 많은 사업이며 우리 국가의 영토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대죄입니다.

2번째 조금전 국무 총리 대담화가 있었습니다.
어제 민동석 차관보/ 정운찬 농산부 장관이 말한 내용만 되풀이했으며,
질의 시간 어떤 기자가 심도있고 논리 정연하게 세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1. 광우병 발생시 자체 조사를 하겠다고 했는데 어떤식으로 하겠냐?
지금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내용이냐.

2. 30개월 이상 소고기에 대한 언급은 왜 없느냐 미국인들도 20개월 미만 소고기만 섭취한다. ( 어제 새벽 미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유학생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제가 여러가지 많은 점들을 물어 보았는데, 엄격하게 20개월 미만 소고기만 먹고있다. 문제가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뭔가 잘못하고 있는것
같다. 라고 말했어요. - 괄호안의 내용은 제 친구와 저의 대화입니다. )

3.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 기업대표들을 만났을때 나는 기자단 자격으로 그자리에 있었다. 그 누구도 쇠고기협상에 대해 말하지 않았는데 이명박 대통령이 박수치며 조금전 쇠고기 협상이 체결되었다.라면서 웃었다. 이명박 대통령과 미 기업 대표들의 담화가 끝나자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단을 불러 이 사실을 보도하지 말아 달라고 했고. 기자단은 이에 대해 반발했다. 한 나라의 대표자로서의 행동이 어찌 이럴 수 있느냐?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질문을 듣자마자 행정부 소속 관계자가 무슨 질의 응답이 그렇게 기냐 그만해라 라는 소리를 하였고, kbs1, kbs2, mbc, sbs 속보는 갑자기 중단되어 질의에 대한 답을 듣지 못했고, 저는 ytn으로 채널을 돌려
속보를 보았으냐 이 질문에 대한 국무총리의 대답은 말 돌리기 였습니다.
그 기자의 질의에 대한 답변이 제대로 되지 않았으며, 보도를 막고자 방송을
갑자기 중단한 것 같습니다. 지금 sbs 뉴스를 시청하고 있는데, 이 기자의
질의 내용은 보도 되지 않았습니다.

국민은 알 권리가 있습니다. 이 내용 모든 분들이 보았으면 합니다.



네이트 펌-

[다은맘 연주]

요즘은 생전 안보던 국회방송만 종일 보네요...정말 질문에 속시원한 대답좀 했으면 좋겠어요!! 앵무새도 아니고 변명에 빙빙 말돌리기!!정곡을 찌르는 질문하면 질문 짜르려고 안간힘 쓰고!!!정말 가는 시간이 아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