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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 써 보신 분? 어버이날 선물...

안마의자 조회수 : 1,216
작성일 : 2008-05-07 15:29:35

어버이날 선물로 안마의자가 어떨까 싶은데요.....
저 혼자 돈으로 하는 건 아니고, 아가씨랑 반반 할 껀데요...
비싸도 좋은데, 정말 편하고 이거 한번 쓰면 몸이 좍 풀린다..그런거 있나요?

찜질방에 있는 안마의자도 좋긴 한데
그런거 말고 백화점에 가면 완전 고가 안마의자 있잖아요....
완전 의료기기 수준인 거......
그런거는 정말 한번 받고 나니 몸이 녹는 것 같던데..

많이 비싸긴 해도
사드리고 나면 두고두고 잘 쓰실 것 같아서
본전은 뽑을 수 있을 것 같은데.....

혹시 써 보시거나 선물해 보신 분 있으신가요?
가격대도 궁금하고요~~
구입처도요..

백화점에 가서 직접 확인하는 게 좋겠지만..
젖먹이 데리고 돌아다닐 수도 없고
우리동네 백화점은 작아서 그런 것 막 전시해 두고 그런 수준이 아니라서....
82에 도움요청합니다~
IP : 222.117.xxx.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이 많이 넓으세요
    '08.5.7 3:37 PM (211.106.xxx.76)

    가정집에 두기에 보기보다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엄청나게 무거워서 옯기기도 어렵도 감당이 어려울것 같은데요.
    워낙 가격이 고가 (그래도 200정도는 들여야 어지간 할것 )이다 보니 좋기는 하겠지만 그것도 자꾸 쓰다보면 또 그저 그럴것 같아요.

    저도 그거 사려고 많이 망서리고 알아보다 포기했는데요.
    샀더라면 아마 골머리 아프게 쳐다보고 있을것 같아요.

    그뒤 전 김수자 등맛사지기 (10만원 안쪽) 사서 아주 잘 써먹었어요. 시원하기도 하지만 우선 가격싸고 자리전혀 잡아먹지않고 좋던데요. 원리는 다 비슷하거든요.

  • 2. ..
    '08.5.7 4:01 PM (221.163.xxx.144)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혹시 아파트에 사시면 말리고 싶어요.
    우리 윗집 안마의자보니 소음만 심한게 아니라 진동이 바닥까지 전달되요.
    말씀드려서 바닥에 두꺼운 이불깔고 사용하신다고 하는데 이제 바닥은 안 울리지만
    가구 유리가 흔들려서 소리가 나요.

  • 3. 파나소닉
    '08.5.7 4:25 PM (222.112.xxx.41)

    친척댁에 파나소닉 안마의자를 들여놓았는데
    그 의자에 앉아 안마하는 재미에 자주 놀러갑니다. --;

    얼마정도하나 검색해봤더니 어마어마하게 비싼거였어요.
    쎄일가격이 500만원 가까이 하는 모델이였답니다.

  • 4. 저는..
    '08.5.7 4:28 PM (203.242.xxx.6)

    2005년 10월에 파나소닉 EP-3205K 구입해서 사용 하고 있는데요.
    당시 제가 몸이 너무 안좋아서 신랑이 많이 알아보고 기왕 구매하는거 좋은거 사자 해서 구매 하게됬어요.
    제가 평소 안마 받고 그러는거 너무 너무 싫어하고 그러는데 그때 몸이 안좋아서 그랬는지 어쨌는지..(칼슘이 부족해서 근육이 계속 결렸거든요..) 이 안마의자 한번하고 나면 몸이 좀 풀리고 해서 지금까지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우리집에 오시는 손님들도 한번씩 해보시고 너무들 부러워 하시구요..
    그당시 육백정도 주고 산거 같은데요 인터넷 싸이트 전화 해서 현금으로 살거라고 하고 가격 흥정하고 싸이트 가격보다 좀 더 싸게 주고 샀어요..
    설치해 주실때 밑에 안마의자 전용 카페트 깔아줬구요 설치하시는 분 말로는 그거 깔면 아랫집에 울릴일 없다고 하더라구요.
    계속 아파트에 살았고 전에 살던 아파트 아랫집 분이 좀 예민한 분이라서 소리 날때마다 자주 올라 오셔서 소리 조정하고 그랬는데요 안마의자 때문에 올라오신적은 한번도 없어요..
    지금 사는 아파트는 32평 정도 되는데 안방에 두고 사용해도 좁다는 느낌은 안들구요.(안방에 장농은 없고 가구는 TV장, 침대 , 화장대만 있구요..)
    암튼 전 구매에 만족하고 있구요, 돈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 5. .
    '08.5.7 4:58 PM (61.102.xxx.52)

    런닝머신 바닥에 까는것처럼 매트 깔고 사용하셔야하고.... 다리받침까지 피고 쓰면 꾀 커서 넓은 평이면 저도 사고 싶어요. 도움이안되네요... 저희는 시댁에 명절음식 장만하고 며눌들이 번갈아가며 그의자차지한다는...ㅡ.ㅡ 효도하시네용^^~

  • 6. ^^*
    '08.5.7 5:19 PM (121.125.xxx.192)

    저희 아주버님이 추천해 주셔서 잘 사서 쓰고 있어요.
    아주버님 말씀으론 딸보다 더 낫다고 하셨거든요 (두 딸이 미국에서 공부중이예요)
    가끔씩 몸이 찌뿌둥할 때 안마의자에 앉아서 골고루 안마 받으면 훨씬 좋다는 생각입니다.

  • 7. 삼순이
    '08.5.7 6:38 PM (125.177.xxx.171)

    저희 어머닌 사주신 분 성의 생각해서 소장용으로만 가지고 계십니다.
    전 청소할 때마다 자리만 차지하고 있어서 짜증나구요..
    저희집에선 애물단지 입니다.

  • 8. 파나소닉
    '08.5.8 12:24 AM (122.34.xxx.27)

    안마의자 아버님이 사용하고 계십니다..
    무지 좋더군요. 몸이 노골노골 녹아납니다.
    피곤할때 슬쩍 앉아서 해봤는데 진짜 좋더군요.
    진동도, 소음도 별로 못 느껴봤습니다.

    아버님께서 그런 안마용품 대단히 좋아하셔서
    그동안 저렴한 안마 쿠션, 소파 뭐.. 이런것들 사드렸었는데
    그런것들은 사실 소음이 더 크고, 자세가 불편하거나 해서 잘 못썼는데
    이번 파나소닉 안마 의자는 그냥 의자처럼 앉아도 편안하고 해서
    텔레비젼 보실때 안마 슬슬 받으면서 편안하게 쉬십니다.
    매일 사용하시는 건 당연한거고, 하루에도 몇번 사용하시기도 하네요.

    비싼게 제값합니다. 전에 저렴한거 샀던건 사실 시끄럽기도 하고, 잘못 주무르거나 두드리기도 해서 잘 못 쓰거든요...-_-
    좋은 거 사신다면 잘 쓰실거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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