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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되실분..
시누이들과 저희집이 시댁에서 모이기로 했어요
저녁한끼 집에서 해먹는 정도일텐데
제가 특별히 처신을 해야할 부분이 있을까요?
남자형제는 아주버님과 우리남편뿐이라 형님동서가 될 수도 있을텐데,
제가 지금은 외며느리이다시피해서 처신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시누이들과 제 사이는 좋은편이구요..
일단, 그분은 손님으로 오신거니까 집안일이며 부엌일은 제가 할테고
말한마디라도 좀 좋은인상을 주고싶은데..
남편이랑 연애할때 시댁에 인사가면
예비 동서나 예비형님이 어떤식으로 해주시는게 좋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호칭은 또 어떻게 해야할지...
도저히 감이 안잡히네요
1. ?
'08.5.6 9:53 PM (221.146.xxx.35)딱히 처신이랄게 있나요...그냥 많이 웃어주시고...
눈치없는 질문이나 지적만 안하심 될꺼 같아요.
괜히 거든다고 이말저말 할 필요 없구요...
(저 인사갔을땐 예비 윗동서가 아버지 수입까지 묻는데 벙찌더군요)2. 별로
'08.5.6 9:55 PM (59.19.xxx.224)지나고 보니 아무리 첫인상 좋았던들 그게 아무 소용없더군요, 세월이 지나면 다 알게돼거든요
그냥 웃는얼굴로 인사함 돼죠,,동서지간은 절대로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이더군요
저도 잘할려고 노력하다가 포기했어요(20년차)3. 동서지간
'08.5.6 10:34 PM (124.53.xxx.102)윗글 별로님 말씀에 절실히 공감하네요..
동서지간은 절대로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이란 말이 ...
아무리 잘해줘도 소용없고, 지만 아는 손아래 동서...
나이가 나보다 어린 손위동서의 반말...
얄미운 동서들..
그냥 웃어주시고,아무 애기 안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같네요,저도..4. ..
'08.5.6 10:37 PM (222.237.xxx.112)약혼자도 아닌 여자친구라는데
님께선 벌써 부엌일을 어찌 나누나 말씀하시다니.. 너무 앞서가시는군요.ㅎㅎ
누구에게나 통하는 예의를 갖추시면 되지요뭐.
일반적인 날씨얘기 ,음식얘기정도 하시면 되지않을까요.5. 원글
'08.5.6 10:57 PM (116.36.xxx.193)아 그렇군요..
저도 뭐 특별히 남앞에서 말이많은 성격은 아니라서요
일부러라도 살갑게 굴어야하나 뭐 그런걱정을 했었는데
그럴필요가 전혀없군요 오히려 다행이네요
저희시댁에 모두모이면 15명 남짓되어서 여자친구분 혼자 뻘쭘할까싶어 생각해본건데
그냥 인파속에 묻혀있는편이 낫겠어요
그리고 점두개님 바쁜시간 쪼개어 리플 감사합니다만,
부엌일을 나누고싶은 생각은 전혀없답니다 손님이니 제가 하는게 당연하다는 이야기였네요6. ..
'08.5.7 10:01 AM (222.237.xxx.47)저런... 그냥 손님으로 대하란 말씀을 드린건데....
제답글이 그리 불편하셨나요?
부엌일을 언급하셔서 그런 답을 쓴거에요.
인파에 묻혀두겠다고 하신거보니
벌써 그여자친구란분께 맘이 편치않으신가보네요...7. 지나가다..
'08.5.7 3:18 PM (222.233.xxx.232)제가 보기엔 원글님 기분 영 유쾌할것 같진 않은데요. 점 두개님 말씀에...
액면 그대로 원글님 마음 그냥 자연스럽게 이해되거든요.
원글님 상처 받으시겠네요.
원글님 말씀대로 인파속에 묻혀서 자연스럽게 계세요.
그냥 눈 마주치면 웃어주시구요. 시간 지나면 다 알게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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