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지했습니다..

[저도 롯데땅컴]

신문은 아에 안보고 살고..
백화점은 돈이 없어 드나들일이 아에 없습니다..
그나마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크다는 이마트가 제 주거래 업소(?)라 다행이라고나 할까요???


이놈의 나라 민영화때문에 골머리 썩는가 했더니 미친소때문에 다리까지 휘청거립니다..
오죽하면 어젯밤 아들래미 갑자기 유치원에서 죽었다는 통보를 받는 꿈을 꾸었다니까요..
물론 죽는 꿈은 좋은꿈이라고도 하지만..
그 꿈에서 너무 힘들게 울고 맘아파서(너무 현실적이였습니다)죽을뻔하면서 일어났는데 목이 잔뜩 메어 있어서 한참동안 새벽녘의 먼동을 바라보면서 ...
5살난 아들의 작고 통통한 손을 잡고 꺽꺽 울었답니다 ㅡㅡ;;

약간 개꿈스러운 상황이긴 하지만..
요즘 우리 강아지들 (아이들)키우기 너무 무섭고 벅차오지 않는가 합니다..
고기 꼭 먹어야 한다면..
차라리 제 궁댕이 살이라도 잘라 먹이고 싶습니다..
이놈의 세상.
이메가처럼 돌아간다네......얼쑤 !!-__-**

[짝짝짝]

원글님 훌륭하십니다.. 우리의 이런 노력이 모아져 큰 힘이 되겠죠?

[원글이여요^^]

꿈해몽에서는 자식이 죽고 통곡 하는 꿈은 아주 매우 급경사스러운 꿈이라고 합니다..
어저면 광우소고기 수입 금지조치라도 내릴지 모르겠습니다..
윗님 고맙습니다..
제 소원이 미국소 수입금지 민영화금지가 될줄 꿈에도 생각못했습니다..
돈 많리 벌고 조금 넉넉한 집한채 있고 이런것이 소원이였던것이 아닌 모양입니다..
꿈해몽 보자마자 고기 안들어오려나보다 생각이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