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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자다가 뉴스에 600여개 공기업 모두 민영화 검토 대상! 이라는 얘기듣고 벌떡 일어났어요!

으악!! 조회수 : 1,150
작성일 : 2008-05-03 07:21:23

아침에 자다가 뉴스에 600여개 공기업 모두 민영화 검토 대상! 이라는 얘기듣고 벌떡 일어났어요!

이게 무슨 소리에요?.

혁식도시 추진하는데 왜 갑자기 민영화를 해서 옮긴다는거에요?

..은근슬쩍 민영화 허와실 제대로 알리지도 않은채 질이 좋아진단 소리로 다 팔아치우려나 봅니다.

저 사실 쇠고기는 반대하지만 정치자체엔 큰 관심 없었고 이명박 물러나야 한다고까진 생각못했어요

대통령 어떤 놈이 해먹으나 똑같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이건 정말...해도해도 너무 하네..



IP : 124.111.xxx.10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악!!
    '08.5.3 7:25 AM (124.111.xxx.105)

    http://qtv.freechal.com/Viewer/QTVViewer.asp?qtvid=811907&srchcp=N&q=민영...

  • 2. ..
    '08.5.3 7:50 AM (121.125.xxx.125)

    맹박이넘 완전 미쳤군요 ...대통령된지 두달만에 완전 나라꼴 이게뭔지...........앞으로 4년8개월..... 그때까지 있다간 나라 완전 망하지싶어요 ..

  • 3. ....
    '08.5.3 8:26 AM (211.178.xxx.132)

    수도료 민영화해서 얼마 내고 싶으세요?

  • 4. 으악!!
    '08.5.3 8:36 AM (124.111.xxx.105)

    우체국 민영화 되면 우표값이 택배비가 될거에요..

    적자가 나는건 이윤추구가 목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정부 입장에서 보면 골아픈 기관들인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국민의 입장에서 보면 다릅니다.
    그들이 적자가 난다는건 그만큼 우리가 덜 내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지금 국가기관에서 운영하는 사업들은 독접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민영화가 되어도 마찬가지지요 수도공사가 민영화 되었을때를 예를 든다면 다른 기업을 세워 독점을 막으려고 하면 그걸 만드는데 수조원의 돈이 들테니까요..
    기업의 목적은 이윤 추구입니다.
    국가가 손해 보면서 운영하던 그것들 손해볼 이유가 전혀 없지요
    수지가 안맞으면 가격을 올리면 되고 질을 낮추면 될테니까요.
    브레이크는 없습니다.

    게다 외국계 기업들까지 들어오게 되면 정말 걷잡을 수 없겠네요..

    말씀하신대로 공무원들이 일을 정말 못하긴 합니다^^;.

  • 5. 민영화
    '08.5.3 8:38 AM (67.85.xxx.211)

    전기 수도는 국가의 중추기 때문에 민영화 하면 국민에게 폐해가 더 크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철도도 영업이익이 예상되는 곳은 민영화 해도 되지만
    지선, 작은 역들이 있는 곳은 국영으로 둬야 합니다.
    철도를 전부 일괄적으로 민영화 해버리면 지방의 철도는
    폐쇄시켜 버리지 민간이 손해를 감수하면서 운행을 할리가 없습니다.

  • 6.
    '08.5.3 8:40 AM (60.197.xxx.29)

    그래서 대통령의 도덕성을 엄격히 따져야한다고 그리도 말씀드렸건만........
    경제 논리 따져서 미국에 대한민국 국민 건강 팔아먹고, 일본에 독도 팔아먹고,
    경제만 살리면 된다, 내 집값만 올려주면 된다고 찍으신 인간들아....
    지금 참 만족하고 있으시죠??

    그나저나 이분 경제는 살리고 계시덩가요?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경제가 좋았다고 씨부렸담서요?
    747이 대체 뭐래요?

  • 7. 우체국민영화
    '08.5.3 8:40 AM (124.49.xxx.204)

    아르헨티나가 어떻게 망했나 들려드리겠습니다
    우체국을 예로 들어서
    국제기업ups? ( 택배지요) 에서 소송을 걸었습니다. 자기네는 자력으로 택배업을 하는데
    우체국에서 우체국망을 이용 택배를 한다고.
    그렇다고해서 요즘같은 세상에 우편물만 돌리고 우체국 운영할 순 없습니다.
    산골짝 끄트머리까지 편지는 가야합니다. 인터넷없이 사는 사람도 살아야합니다.
    그 망을 이용해 소포부치듯 택배업을 하는 것이고
    다국적기업이 택배업까지 하느냐 소송건다해서 택배업 관두고 그 인원 다 자를 수도 없는 겁니다.
    거기게 적응해서 생각하면
    우체국에서 금융업을 하는 것도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만. 전문가는 아니니
    제가 아는 것만 적겠습니다.
    결국 아르헨티나는 소송에서 지고( 국제법의 힘을 잡고 있는 것은 다국적기업의 자본과 미국이란 것은 이해하실 겁니다)
    얼마 안되는 짧은 시기에 수많은 다국적기업으로부터 속사포같은 소송금액을 청구당합니다.
    결국 . 나라는 망했고 지금의 남미가 있게 됐습니다.
    보이는게 다는 아닙니다.
    한겨레출판의 21세기를 사는 자존심에 나옵니다.
    거기보면 수돗물 민영화 한 볼리비아? 인가 아이들은 가까운 강가로 물을 뜨러가고
    ( 남의 얘기 같지요? 중산층이라 생각하던 내가 졸지에 도시빈민이 되는건 한순간입니다.
    의보민영화가 기다리므로..입니다. 성인병과 암에서 자유로운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또 선천성질병을 가진 사람이 민영보험에 순순히 가입될리도 만무합니다.
    그렇다면 그런 사람들이 막대한 치료비로 도시 빈민이되고 먹고살기위해 사회문제가
    창궐할겁니다. 마치 도미노게임같습니다 )
    아까 얘기 마져 하겠습니다. 그렇게 물 뜨러간 볼리비아? 아이들은 악어밥이 되고...
    제가 그 책을 요즈음 친구에게 빌려 줬습니다.
    손에 들어오는대로 타이핑해서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저작권에야 문제 되겠지만 출판사측에선 그 한두페이지 쯤이야.
    양보해줄듯 합니다.

  • 8. ..
    '08.5.3 8:48 AM (219.255.xxx.59)

    정말 광우병이야 금방 내가 감영되서 언제 죽을지모르는 문제라 고나심들을 많이 가지는데.
    이메가 모든정책이 문제 있어요
    관심들을 많이 가져서 못하게 해야합니다
    광우병은 병에 걸려 죽는다면 에프티에이는 우리나라가 거덜나서 거지되서 죽고
    의료보험민영화는 치료 못받아서 죽고
    공기업 민영화는 수돗세 못내고 전기세 못내서 죽을수도 있고
    독도는 일본에 용서하는 차원에서 일본에 줘버리자고해서 홧병나서 죽을수도 있고
    또 이중국적은 웬 시츄에이션이랍니까.?
    도데체 하나마나한이야기지만 누가 뽑았어요?
    뽑은인간들은 지금도 아무생각이 없죠?
    조중동 쓰레기보면서 누가해도 마찬가지일거라는 소리나 해대고.
    동시대를 살아가는게 화나네요

  • 9. 민영화...
    '08.5.3 8:51 AM (124.49.xxx.204)

    민영화 되면 먹고살기 힘든 건 국민 뿐입니다.
    아시다시피 공사? 공무원 3만명 정리해고 들어보셨을겁니다.
    아래직급 3만명 자른다해서 우리 세금 주는 것도 아닙니다.
    윗선의 월급 많~이 타는 사람이 덜 가져가야 하는 겁니다.
    그렇게 3만명 자르면 먹고살기 힘들어지는 사람들은 3만이 아니라 12만까지도 될겁니다.
    공사. 공무원이 일을 못한다. 잘한다. 내 세금으로 먹여살려야하는가.... 를 논하는게 아닙니다.
    실업률을 말하려는 겁니다.
    제가 정확히 아는 정보통에서.. 공사 10% 인원감축하라해서 리스트 작성중입니다.
    그렇게 자르고 3년간 신입사원 뽑지 말라했답니다.
    실업률은 높아질테고 보란듯이 대운하 할겁니다.
    일자리가 없어서 국민들은 선택의 여지도 없을지 모릅니다. 풀칠은 해야지요....
    다시 민영화 얘기로 돌아가서...
    공기업 민영화하면
    그간 책정된 요금을 그대로 가져다 내게 할 민영기업이 있을까요?
    졸지에 10 원 내다가 100원 50 원 내라면 국민이 그 기업을그냥 둘까요?
    그래서 살살 요금들이 오를겁니다.
    어느정도 올리고 체감이 덜 해지면 민영화로 넘기게 되겠죠.
    민영화 된 후에도 인원감축하겠지만
    그 전에도 이렇게 하는 겁니다. 주기 전에 미리 잘라서 주기..
    깝깝합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FTA체결의 부조리함으로 나라살림이 핍폐해질거라고 걱정합니다.
    보이는 소고기도 눈앞의 목숨입니다만
    의보민영화 ( 외국 보험사의 한국자본 나눠먹기가 될 듯 합니다. 우리가 나라에 낼 보험료가 그만큼 공중분해 되 각 보험사로 들어가겠지요 )
    공기업민영화 ( 민영화 된 회사에 외국 자본이 들어가고 그게 문제가 됩니다. 한국 이름표 달았다해서 온전히 한국기업이라고 보시진 않지요? )
    수많은 자본주의의 악행이 눈앞에 벌어지고 있습니다......

    ( 이상의 내용은 한겨레출판의 '21세기를 사는 자존심' 을 인용했습니다 )

  • 10. 민영화..
    '08.5.3 8:57 AM (124.49.xxx.204)

    저같은 일개 아줌마도 눈만뜨면 이런것을 알 수 있는데
    전문가라고 볼 수 있는 기자와 ( 조중동찌라시 ) 방송 언론이 이렇게 입을 닫고 있을 수 있는 걸까요.
    아무것도 모르고 세상 그런거지 하고 살다가는 먹고살기 힘들어집니다...........
    지금 영위하는 만큼의 자본주의적 풍요를 누리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함께 사는 세상입니다.

  • 11. 완전 식민지화
    '08.5.3 9:12 AM (61.102.xxx.27)

    10년이 아니라 100년 뒤로 돌려놓을 심산인가 보군요.

  • 12. 무뇌아들
    '08.5.3 10:05 AM (222.109.xxx.185)

    아무리 자본주의 사회라지만, 자본논리로 풀 수 없는 문제도 있는 것 아닙니까?
    사람이 기본적으로 사는 데 필요한, 물,전기 등 공공재는 말 그대로 공공재입니다.
    민영화로 돈벌이를 할 수단이 아니라는 겁니다.
    미친 무뇌아들.
    무슨 일이 있어도 탄핵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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