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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오늘밤 나들이 나오세요 (미친소 너나 `처` 먹어라) 생중계 됩니다.
집회.. 조회수 : 503
작성일 : 2008-05-02 15:58:14
오늘 저녁 입니다.
정식명칭은 촛불 문화제입니다.
주제는 미친소 너나 '처' 먹어라 입니다. 우린 먹을 수 없습니다. 해결책은 우리가 여기 같이 있는 오직 하나입니다.
현재 각종언론에서 우리의(자발적인 시민들의 모임) 문화제 내용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고무적이지만 더욱 앞뒤를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4월30일 밤 시설관리공단에서 금요일은 주말이 아니라며 문화행사는 주말에만 한다는 협조요청의 공문이 왔습니다.(원하시는 분에게는 내용을 공개합니다.)
하루하루가 지나갈수록 실지 참여인원은 늘어만 갑니다. 애초계획에서 부분수정되고 재차 수정되었습니다.
그중 몇가지 전하면, 우리 촛불문화제의 행사 준비를 하는 내용 중 무대부분을 우리 있는 그대로 하려 했으나
예상 인원의 증가와 멀리서 오시는 분들의 바람도 살릴겸 해서 좀더 멋있게 준비해 보았습니다. 기대해 주시고요.
장소는 청계광장 소라기둥 바로 앞에 하려했으나 광장에만 모이면 인원이 천명정도로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하여 오시는 분들 감안하여 동화면세점앞 광장으로 약간만 옆으로 이동하여 진행하고 자원봉사자 분들의 안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혹 모르셨더라도 예정되었던 내용대로 오시면 무리없이 참여하시게 됩니다.
오시면 초와 종이컵은(10000 여명 분량)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3백개 정도는 어떤 회원분이 직접 들고 오십니다. 더 많은 분량은 확보하고 있습니다. 많은 인원에 대비하여 안전요원 자원봉사자 분들도 수고하실 예정이고 행사 곳곳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행사를 만들어 주십니다. 서로 인사하고 격려해 주십시오.그리고 어디선가 미성년자는 부모동의서를 받아야한다는 말이 있으나 우리는 모두가 참여하는 합법적 평화적 촛불 문화제입니다. 그대로 오시면 됩니다.
회원등업을 하면서 운영진은 눈물을 흘립니다. "살려주세요 광우병소 먹고싶지 않아요 " 15세학생의 한마디입니다.
그외에도 그 비통함과 울분들은 이미 우리의 존립과 생명을 지키는 스스로의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냉정하고 합리적으로 응해 주십시오 그리고 혹 무력이나 질서유지를 위해 와 있는 경찰에게 욕설을 하거나 하여
어떤 대립구도나 그로 인하여 와해를 꾀하는 자가 있다면 증거를 남겨두시거나 주위의 안전요원에게 알려주시고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모두가 만들어 주십시오.
여러분! 우리는 민주주의 근간하에 합법적인 국민주권으로서 오늘은 촛불을 듭니다. 모두오세요 반갑습니다.
생중계 협조해 주시는 곳 : http://www.klbs.org/ ..
일정표(7시~10시)
### 7시~8시 동영상 상영/퍼포먼스 ###
1.사회자 인사(란초님)-평화행사에 대한 부탁- 8시 00분
2.민주열사에 대한 묵념(란초님). 8시 05분
3.애국가(란초님) 8시 10분
4.부대표발언:(현종님 발언) 8시 15분
5.민족처단발언 8시 20분
6.카페지기 발언 (소나기님, 한빛님) 8시 25분
7.시낭송:(강전호 별헤는밤.박은주) 8시 30분
8.노래 (란초님) 8시 40분
9.시민 발언 9시 00분
10.노래 또는 퍼포먼스 또는 동영상 (란초님, 한판님) 9시 20분
12.시민발언 9시 40분.
13.시낭송(강전호,님의침묵) 9시 55분
13.폐회사
※ 진행은 사정상 부분 수정될 수 있습니다.
출처 :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IP : 121.142.xxx.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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