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 점심시간에 동료들과 회사앞 지하에 가끔가는 식당에 갔습니다.
이 식당은 메뉴가 다양하기는 하지만, 주로 버섯불고기가 주메뉴입니다.
값이 저렴하므로 가끔 가곤 하는데, 1인당 6천원이니까 당연히 쇠고기는 질이 별로 좋지않은
수입쇠고기였을 거예요.
그런데 어제가니까 주메뉴가 오징어 볶음 또는 돼지불백으로 바꾸었더군요..
하긴 저만해도 어제 미국산 영양제를 먹고 있는데, 평소에는 무심코 복용하곤 했는데, 약을
덮고 있는 캡슐도 동물의 부산물로 만든다는 말을 들어 약병을 살펴보니 다행히 돈피라고
되어 있네요.
요새 좋아하는 스테이크도 꺼리게 되고, 햄버거는 거의 끊었습니다.
정말 노이로제 걸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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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문제가 심각하긴 한가봐요.
걱정 조회수 : 560
작성일 : 2008-05-01 09:30:45
IP : 121.134.xxx.21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5.1 9:31 AM (125.130.xxx.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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