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겁나는게 없나보네요.
앞으로 10년, 아니 100년을 잃어버리게 할 건가요?
[뉴스데스크] ●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이영희 노동부 장관이 기업의 임금협상을 2년이나 3년마다 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앵커: 이 장관은 해고도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첫 소식 이주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이영희 노동부 장관은 오늘 외국업 CEO들을 상대로 한 노동정책설명회에서 매년 하는 노사임금교섭을 2, 3년에 한 번씩 단체교섭과 함께하는 게 바직하다고 밝혔습니다.
외국기업 관계자가 한국에서는 해마다 임금교섭을 해 비용부담이 크다고 불만을 보인 데 대한 답변이었습니다.
● 인터뷰: 그런 방향으로 가기를 저도 희망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어떤 제도적 보완해야 할 것인가 저희도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 기자: 현행 노동조합법에는 단체협상의 유효기간이 2년을 초과하지 못하게 돼있고 이에 따라 기업들은 단체협상은 2년에 1번, 임금협상은 매년 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외국의 경우 미국 프랑스 등은 단체협약에 기한이 없고 일본은 유효기한을 3년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급격한 성장과 물가상승으로 매년 임금을 조정할 필요가 있었지만 이제는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이 많아 지난 정부에서도 추진된 바 있습니다.
이 장관은 또 외 기업들이 고용의 유연성을 주문한 것과 관련해 현행법 내에서도 해고가 어렵지 않고 인정범위도 넓다고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해고절차라고 하는 것은 지금 현재 절차를 손대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예를 들면 그 기한을 조금 단축한다든가 하는 그런 틀일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 기자: 노동부는 이 장관이 개인 소신을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노동계 반발 등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MBC 뉴스 이주승입니다.(이주승 기자 jason@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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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연타를 날리네요. 임금 협상은 2-3년마다, 해고는 손쉽게?
... 조회수 : 690
작성일 : 2008-04-30 23:53:44
IP : 61.73.xxx.2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주..
'08.4.30 11:55 PM (218.52.xxx.135)기절하는줄 알았어요....ㅎㅎㅎ요새 나날이...쉴틈을 안주는 무뇌아님이 있어....바뿌네요.
2. 어쩐지
'08.4.30 11:55 PM (211.215.xxx.39)저들이 말하는 국민에 내가 소외된 느낌이...
3. 언론
'08.5.1 12:02 AM (58.78.xxx.162)장악하고 국민은 말 요리 조리해서 얼론플레이로 살살 구슬리면 몇명의 반발은 조금있어도 냄비근성의 우민들 결국은 다 지맘대로 넘어갈것 같아 세상에 무서울것 없고 거칠것 없나 봅니다.
4. 그들만의
'08.5.1 12:16 AM (121.169.xxx.32)세상에서 살다온 사람들 같아요.
전정부와 무조건 반대로 하면 지지받는줄알고..
누굴 탓하겠습니까?
노무현 싫어서 찍은 사람들..그나마 투표도 안한 사람들..5. ..
'08.5.1 11:13 AM (219.255.xxx.59)아 정말세상이 미쳐돌아가는데 언론은 거의정신병자수준이라 도데체가 제대로 보도를 안해주네요
조중동은 매국노들입니다
그리고 여러분
제발 조중동 보지마세요
부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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