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중학교 시험감독관 봉사
작성일 : 2008-04-30 09:05:37
590094
하는일이 뭔지요? 그냥 서있다 오면 되는건지요
처음이라서요 아들은 엄마 왜 그런거 하냐구 하는데
직장 다니시는 엄마분들이 많아 억지로 맡기니 한다 했네요
IP : 221.144.xxx.2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4.30 9:07 AM
(210.180.xxx.126)
지정된 시간에 맞춰 가시면 안내해드릴겁니다.
별 어려운것 없답니다.
2. ^^
'08.4.30 9:08 AM
(121.55.xxx.69)
시간되시면 그런건 도와드려야 합니다.
그냥 조용히 뒤에 서 계시면 되요
쉬는시간엔 학부모님 휴식공간있습니다.
거기서 차한잔 하시고 다시 종치면 교실로 가고...
3. 시험감독관
'08.4.30 9:09 AM
(221.144.xxx.239)
아 네 감사 합니다
4. 저도
'08.4.30 9:13 AM
(59.11.xxx.134)
감독하러 가는데요, 교실에서 왔다 갔다 산만해지니까
그냥 교실 뒤에 가만히 서있어야합니다.ㅠㅠ
특별히 힘들것 까지는 없는데 3교시정도 가만히 있기가 좀 지루해요.
시험볼때 OMR 카드 표기 잘못해서 새것 필요한 학생들한테, 새것 전해주고
혹시 선생님이 여유 있게 가지고 왔더라도 모자라면 옆반에 가서 가져오는게
학부모 감독이 하는 일입니다....
시험보느라 잔뜩 긴장하는 아이들을보니 마음이 짠 하구요,
아이들도 공부하는게 정말 힘들겠구나 라는 마음이 생겨요.
참 오래 서있어야하니까 신발은 굽 낮은 걸로 신고 가세요.
학교 운영위원회에서 슬리퍼를 준비하기도 하는데요,편한 내 신발 신고 가세요....
5. 신발
'08.4.30 9:14 AM
(125.178.xxx.31)
소리 안나는 신발 신으세요
6. 시험감독관
'08.4.30 9:41 AM
(221.144.xxx.239)
아휴 감사합니다 우리 예쁜 회원님들 늘 행복들 하시구 건강 챙기시구
고맙습니다
7. ......
'08.4.30 10:19 AM
(220.91.xxx.227)
오늘이군요 ...제동생도 감독관으로 간다고 괜시리 긴장 되고 떨린다고 하더군요 ..
8. 저요
'08.4.30 11:51 AM
(59.21.xxx.189)
좀 전에 갔다 왔어요.
저는 처음 인데 두시간 들어갔거든요..
에효~꼼짝 않고 서 있을려니 허리 아파 죽는 줄 알았어요.
애들 신경 쓰일까봐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전 애들 컨닝하나 그거 안 보구요^^ 애들 하는 게 귀여워서 딴짓만 하다 왔네요.
9. 시험감독 할 때
'08.4.30 1:11 PM
(221.150.xxx.66)
뒤에서 왔다 갔다 하시는 엄마들이 계신가봐요.
저희 아이가 신경쓰여 죽겠다고 제발 가만히 좀 서 계셔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감독 가셔서 시험 때문에 예민해진 아이들을 위해 답지 교환 해주는 것만 빼곤 한 자리에 머물러 주시는 센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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