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이랍니다.
“미국 쇠고기 안사고 안먹고 안팔자”
한겨레 기사전송 2008-04-2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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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에 엄마들이 나선다. 전국 63개 지역 생활협동조합으로 구성된 아이쿱생협연합회는 29일 “학부모 회원들이 30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한-미 쇠고기 협상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함께 ‘엄마가 뿔났다’ 행사를 열어,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 개방을 규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 관계자는 “행사에서는 건강 주권과 검역 주권을 포기한 한-미 쇠고기 협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한편, 엄마들이 머리에 뿔난 모양의 모자를 쓰고 미국산 쇠고기 협상과정과 이후의 상황 등에 대한 분노를 표현하는 행위극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또 쇠고기 수입반대를 위한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활동을 벌이는 것은 물론, 온라인 항의시위, 한-미 쇠고기협상 정책 실명제 촉구, 3불(안사고 안먹고 안팔기) 운동 전개 등을 벌이는 ‘광우병 감시단 행동계획’도 채택한다. 참가자들은 행사가 끝난 뒤 약 1시간 동안 한-미 쇠고기 협상의 문제점과 광우병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윤영미 기자 youngm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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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에서 광우병소고기 수입반대 행사있답니다.
캐롤라인 조회수 : 527
작성일 : 2008-04-30 01:12:28
IP : 121.149.xxx.13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캐롤라인
'08.4.30 1:29 AM (121.149.xxx.136)행사가 급하게 계획되었는지 홍보가 부실하군요.
부산, 대구, 광주에서도 진행된답니다.
열의가 있으신 분은 지역에 있는 생협에 연락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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