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할 일 많습니다.

[미친소는니네땅에]

1번이 눈을 뜨는 것이었구요,
2번은 다른사람의 눈을 뜨게 하는거죠.
3번은 같이 행동하는겁니다.

자게에는 사진이 안올라가네요.
아래 링크 달았습니다. 저는 그거 온/오프로 돌리고 있습니다. (원하시면 메일주세요. 보내드릴게요.)

저 월드컵때도 혼자 집에서 티비보던 사람이구요, 돈벌려고 신문, 우유, 전단지 알바 한번 한적 없습니다.
5월 2일, 3일날 평화시위 나갈거구요, 자료돌리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미친소 먹고 10년뒤에 발병하면 서른아홉입니다.
그래도 인생 근 40년은 살다가는 셈이네요.
끔찍한 상상이지만 지금 낳은 아이가 모태로부터 혹은 분유나 기저귀, 이유식으로 감염되면
그 아이는 열살에 치매걸려 죽습니다.
왜 우리나라가 돈주고 이런 패닉상태을 겪어야 하는건가요?
도대체 왜 나랏님들이 제나라 국민들이 미쳐죽을 걱정을 하게 만드는건가요?
그래놓고 눈가리고 귀틀어막으면, 지금이 군사정권때도 아닌마당에, 그게 가려지나요?

[...]

정말...
근데요..
정말 주변에서는 정말 몰라요...
정말요...

저야 인터넷 생활 주구줄창 하고 그러니 정말 미치고 팔딱 뛰겠는데요..

근데 주변에 나이 20대 30대 초반인데도 세상 돌아 가는거 모르는 사람은 정말 의료보험 민영화가 뭔지 광우병이 뭔지 감도 못잡습니다..
이런 사람이 태반이구요....
정말 미치고 환장하겠습니다...

뭐라 이야기 해 줄려고 하면 듣지도 않을려고하고...
정말 답답해 미치겠어요..
잠이 안 옵니다.. 정말..

[미친소는니네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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