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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하는 아이중 키큰아이 있나요?

아이엄마 조회수 : 1,334
작성일 : 2008-04-30 00:01:53
으악~~  장문으로 쓰던 글이 사라졌어요.
간단히 다시 물을게요.

저희 아이들이 작은 편이라 주변의 큰 아이들을 관찰을 했는데요....

일단은 잘 먹는건 기본이고

고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요즘 고기 .. 말이 많잖아요~~~

채식 위주로 가고 싶은데 한창 크는 아이들이라....

채식만 해도 쑥 자라는 아이들도 있나요?

부모가 작더라두요~~~~
IP : 125.130.xxx.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없는데요-_-
    '08.4.30 12:22 AM (211.41.xxx.65)

    부모가 키가 큰경우 아이가 잘 안먹는데도, 마르고 키가 큰경우는 봤는데요.
    그나마 채식위주는 아니었어요.
    크다싶은 아이들은 대부분 부모도 크고, 잘먹기도하더라구요 ㅠ.ㅠ

    우리 아이도 기를쓰고 먹이고 재우고해서 중간 겨우 가는지라 저도 유심히 관찰해봤거든요.

  • 2. 한참
    '08.4.30 12:22 AM (125.187.xxx.55)

    우유가 아이들 키크는 데 기여를 하느냐 안하느냐 말이 많았죠..
    근데, 우유를 많이 마시는 아이든, 아예 안마시는 아이든,, 키 크는 아이들읠 공통점이 하나 있었어요..
    바로 일찍 자고 많이 자는거요..
    물론, 유전적인 면도 무시는 못하는거구요..
    고기는.. 잘은 모르겠지만,
    미국 연옌들 채식주의자들 많죠..
    그 사람들 어렸을 때부터 동물이 도살당하는거 싫어서 채식한 사람들 많은데,
    키만 크고, 몸만 좋던데요? 물론, 유전적인 것도 무시는 못하겠지만요.

  • 3. 채식이
    '08.4.30 12:28 AM (219.252.xxx.114)

    육식보다 좋겠죠. 단지 육식은 맛있으니까 사람들이 많이 찾겠죠. 저도 어릴때 거의 채식만 한거 같거든요. 그때야 가난한 시절 이었으니 고기를 많이 못먹은것도 있고요. 그래도 지금 키 180 정도 됩니다.

  • 4. 있어요.
    '08.4.30 1:15 AM (59.11.xxx.9)

    저희 아이가 그런 경우인데요.
    아기때부터 아토피가 심했거든요.
    6개월때까지는 꼬박 모유만 먹였고( 제가 채식을 했습니다)
    18개월때까지 이유식이랑 병행해서 모유먹였습니다.
    그후로 유치원 가기 전까지 우유및 유제품 먹여본적 없구요.
    생선은 골고루 많이 먹였네요.
    병치레 없이 단단하고 야물딱지게 잘 자라주었습니다.
    유치원은 절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생선은 가끔 나왔지만 육식은 안하는 곳이었구요.
    집에서도 고기는 한달에 한번 정도 먹였습니다. 이미 입맛이 길들여져서인지 많이 먹진 않구요.
    지금 1학년인데 나가면 대부분 3학년쯤 되었냐고 물어봅니다.

  • 5. 채식
    '08.4.30 6:51 AM (222.117.xxx.232)

    네이버에 한울벗 이라는 채식까페가 있습니다
    한번 들러보세요 여러정보를 얻을수잇을지도 모르겠어요

    육식
    한다고해서 키크는건 아니랍니다
    올바르게 채식한다면 ..체격이 기골장대도 되지요

  • 6. ..
    '08.4.30 8:28 AM (222.110.xxx.170)

    제가 고기 하나도 안먹거 컸는데도 키 많이 컸어요
    걱정마세요 전 고기 냄새를 맡아서 우유도 못먹었거든요
    근데 체력이 좀약해요 체력쪽으로 신경쓰시면 될것 같아요

  • 7. 우리딸도
    '08.4.30 8:45 AM (125.182.xxx.78)

    지금은 해산물먹이고,,,,가끔,,아주 가끔,,,쇠고기 좀 먹이는데,,,,

    키커요,,,,,아토피땜에,,채식을 1년반동안 했었는데,,,,고기 먹였을때보다,,,쑤욱 컸습니다,,

    원래 살이 있는 편은 아니었지만,,,그렇다고 마르지도 않았어요,,,딱 보기 좋은 상태에요,,

  • 8. 아주
    '08.4.30 9:06 AM (211.111.xxx.60)

    제대로 하면 잘 클 수 있습니다.
    흔히 우리가 아는 나물이나 해 먹고, 샐러드만 먹는 게 채식이 아닙니다.

    하지만, 식습관을 완전히 바꾸셔야 한다면 초기엔 좀 어려움을 겪으실 수 있을 겁니다.
    일단 고정관념, 선입견 바꾸기가 쉽지 않은데요.
    우리가 생각하는 최고의 단백질 공급원이 고기, 생선이 먼저 떠오르는 분이라면 더욱더요.

  • 9. ...
    '08.4.30 9:24 AM (222.235.xxx.99)

    저는 초등 6학년 때 147센티였는데 중학교 1학년 때는 163 2학년 때는 169 가 되더니 다 커버렸어요. 그 시절 제 친구들은 세 달만에 만나도 저 보고 너무 놀라했었죠.
    6학년과 중 1사이엔 이상하게도 우유가 너무 맛있어서 1000cc 삼육우유를 한 번에 원 샷해서 마시곤 했어요. 학교 갔다 와서요. 우유는 그 때만 집중적으로 먹었는데 그 때 키가 다 크대요.


    근데 저보고 키 안 커서 걱정이라는 아는 집 아들은 우유를 마시기 시작했는데 (걘 땅딸하고 키 작은 타입이었어요. 멧집있어 보이는..) 점점 어깨가 넓어지고 전형적은 역도 선수 스타일로 변한다고 해서 스톱한 적 있었어요.

    성인처럼 변하기 전에 마시는 게 효과가 있는 듯 싶어요. 뭔가 성인처럼 몸이 벌어지기 시작할 때 우유 많이 마시면 더 벌어지는 효과만 있는 듯...-.-;;;

  • 10. 오직 풀만
    '08.4.30 10:00 AM (121.162.xxx.230)

    고기를 싫어해서 오직 풀만 먹고도 저희집 여자아이 167, 남자아이 180 입니다
    남자애는 체격 짱입니다.
    고기 먹는다고 키 크는 건 아닌것 같아요..

  • 11. ...
    '08.4.30 10:54 AM (203.229.xxx.253)

    우유, 고기 주로 먹던 저는 감기 조차도 안 하고 컸지만 키가 161이고,
    그런거 줘도 안 먹어 한약 먹고 철마다 감기에 입원도 하던 제 여동생은 175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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