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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중학교...잠이 안와요

엄마 조회수 : 1,363
작성일 : 2008-04-29 23:44:56
시골 외딴집에 삽니다
딸이 6학년이니 곧 중학교에 갑니다
둘 중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
주소지대로 배정받으면 가게 되는
논둑을 따라 걸어서 40분정도 거리에 있는 약간 으슥한 중학교에 다닌다
우리 부부 맞벌이인데 회사쪽하고는 반대방향이고 시간도 안맞아 데려다주기 힘듭니다
신설학교인데 학교 공부를 너무 쉬운 수준으로만 가르친대요

2.
버스로 15분정도 가야하는 시내 중학교에 보낸다 (이 경우 시내로 위장전입을 해야 합니다)
이 근처 중학교 중에 교육수준이 제일 높아요
제 회사 앞에 정류장이 있으니
아침에 회사가면서 데리고 나가면 됩니다


에휴................
IP : 220.74.xxx.1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번!
    '08.4.29 11:50 PM (125.130.xxx.26)

    당연 2번 아닌가요~~? 요즘 이상한 사람들 많은데....

  • 2. 엄마
    '08.4.29 11:54 PM (220.74.xxx.120)

    요즘 강력범죄 험한 뉴스에....딸가진 엄마들 간이 다 쫄아붙었죠
    지금 다니는 학원 선생님댁에 주소지를 옮길수 있을거 같은데
    그렇게 되면 사례비로 얼마를 드려얄지...-_-
    (제가 범법행위를 염두에 두게 되는 날이 올줄은 몰랐어요)

  • 3. 꼭..
    '08.4.30 12:12 AM (116.120.xxx.130)

    2번요 ..논둑길따라 40분이라니,
    게다가 여학생이고,,
    사례는 선생님하고 상의해보세요

  • 4. 2번으로
    '08.4.30 12:40 AM (211.172.xxx.195)

    날 훤할때는 그나마 낫습니다. 겨울에 날이 일찍 어두워지면 애 학교다녀오는것도 걱정되요..
    그냥 차타고 다니게 선생님 댁에 주소 옮기세요...

    이제 중학생되면 아직 어려요.
    애 혼자 저 먼길을 그냥 가게놔두고 엄마 맘이 편하시겠어요....

  • 5. .
    '08.4.30 1:44 AM (124.49.xxx.204)

    위장전입이 문제가 아니라 딸의 안전이 문젭니다.
    밤에 설거지하며 밖을 내다보는데 중고등학생인듯한 여학생이 내리 뒤를 힐끔거리며 무서워하는듯 길을 가더군요.
    이동네 아파트 주택가입니다.
    논뚜렁 밭뚜렁 40분이라뇨. 친구들이랑 다녀도 위험하게 느껴집니다.
    누가 위장전입하라고 부추기더냐 하면 제가 시켰다고 하세요.

  • 6. .
    '08.4.30 1:53 AM (124.49.xxx.204)

    저는 과일 한바구니 받고 해줬습니다.

  • 7. 77
    '08.4.30 9:14 AM (220.90.xxx.123)

    당연 2번이죠. 등하교 40분씩 어~휴! 그시간동안 엄마도 얼마나 맘 졸이시겠어요.
    게다가 늦게하교하는날엔 날도 어두어지고 겨울이면 더할텐데요.
    절~~대 안돼요

  • 8. ..
    '08.4.30 10:15 AM (123.212.xxx.249)

    고민거리도 아니에요~ 당연 2번이죠. 요즘같은 세상에 어찌 여학생을 그리로 통학시키시려구요. 나중에 후회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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