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보험영업을 하려구하는데요..
작성일 : 2008-04-29 14:04:47
589860
남들이 보면 잘나가는 회사에 다니는 남편인데요...넘 스트레스받는다고 주위사람의 추천으로 외국계 보험회사에 영업직으로 가려고 맘먹고있어요,.. 적성검사상으로도 딱 들어맞는다네요..
막상 간다고하니 넘 걱정이되네요..보험영업이면 사람도 여자남자 할거없이 만나고다닐텐데 그러다 바람이라도 날까봐 걱정도되구요.. 한심한 걱정인가요?
지금 다니는 회사 연봉도 오르고 다 좋은데 스트레스가 말도 못하긴하나봅니다..
혹시 메트***보험회사에 다니는 남편안계신가요?
주위에라도 계시면 답변좀 부탁드려요..
IP : 125.133.xxx.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08.4.29 2:17 PM
(221.146.xxx.35)
가지 말라고 하고 싶군요
2. ^^
'08.4.29 2:31 PM
(58.227.xxx.5)
님이 현재 이직에 있어 제일 걱정하는게 여자문제 인가요 ???
바람피는 사람들 직종이 문제겠습니까... ..
허나.. 기회가 더 많은 유통이나 보험쪽 남자분들은 그럴 기회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직에 있어 제일 걱정하는게 그 문제라면.... 넘 속편하신게생활하시는것 같네요.. ~
3. ..
'08.4.29 3:26 PM
(210.94.xxx.1)
알리** 메트*** 모두 주위 지인들이 있는데 .. 전 안 권하고 싶습니다.
수당이 크다는 말은 들었습니다.
4. 스
'08.4.29 4:24 PM
(125.129.xxx.232)
보험은 스트레스 더 할걸요.한건 해내기위해 정말 자존심이고 속이고 다 비워야할거에요.
주위에서도 보험 한다고 하면 일단 피하기부터 할지도 몰라요.
5. 허허...
'08.4.29 5:36 PM
(219.240.xxx.228)
외국계 생보사에서 근무했던 경험(제가 영업직은 아니였지만 총무과에 있었기에)
을 빌어보면 반대입니다...
높은 수당 다 빛좋은 개살구 입니다.
초반에야 지인들 통해서 얻은 가입률로 수당 바라볼 수 있지만
지인시장이 바닥나는 그날엔 낮은 수당에 하루하루 속타들어 갈 겁니다...
그냥 지금 다니시는 직장 꾸준히 잘 다니시고 고정급여 받으시는 편이 훨씬 이로우실 듯...
실적 안나와서 위에서 쪼이고 하다보면 와이프들도 얼떨결에 주변에 영업하게 됩니다...
왜냐! 내 신랑이 스트레스 받으면 그것은 곧 내 스트레스고 그것이
우리 생활비랑 직결 되다보니...그다음은 알아서 생각하소서...
6. *^
'08.4.29 10:17 PM
(121.129.xxx.24)
적성에 잘 맞는다 하여도 안정적이지 못하다는것 때문에 저라면 반대!
우리집에도 한 분 계십니다.
노후가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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