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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어머니께서 백내장 수술받으신다는데요

맏딸 조회수 : 418
작성일 : 2008-04-29 12:28:31
부산에계신 저희 엄마 올해 79세이신데요
백내장이와서 수술 날짜를 잡았다고합니다
다른 노인들은 일찍온다고하는데 그래서 수술경과도 좋다고하는데요
어머니는 늦은 연세에 백내장이와서 수술 경과가 좋을지 걱정이됩니다
날짜에 맞춰 남편이 내려가기로했는데
수술 후유증은 없이 잘되는 수술인가요
수술비는 어느정도 드는지요
그리고 몸조리는 어떻게 해야하며 주의할점은 무엇인가요
도움말씀 부탁합니다
IP : 59.86.xxx.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4.29 12:36 PM (218.233.xxx.119)

    울엄마 연세 83이신데요. 작년에 한 쪽 눈 백내장 수술하셨어요.
    가서 몇몇 검사하시고 수술 당일날 아침 일찍 가셔서 눈에 안약 넣으시고 기다리시다가 차례되어 수술하셨는데 거의 '뚝딱~'하고 나오신듯~ 십몇분 걸린 것 같아요.
    수술하시고 침대에 두어시간 누워계시다 퇴원하셔서 집에 오셨고 좀 쉬셨어요.
    이 지역에서 잘 한다고 알려진 병원이었고, 그 병원에서도 경험많으신분 특진으로 했는데 5~60만원 나왔던 것 같아요. 한쪽 눈에요.
    많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해요.

  • 2. ^^
    '08.4.29 12:56 PM (58.140.xxx.244)

    걱정하지마세요
    저희엄마도 회복 잘 하셨어요
    자외선만 조심하고 안약만 시간마다 잘 넣으면 되요
    50만원가량 나왔구요
    윗분하고 똑같이 수술하고 두시간정도 누어있다 퇴원했어요
    너무너무 잘 보인다고 좋아하시던데요 ^^

  • 3. 맏딸
    '08.4.29 1:06 PM (59.86.xxx.14)

    아~ 그렇군요 한시름 놓았습니다
    연세가 자꾸 높아가니 맘이짠하고 걱정입니다
    도움말씀주신분들 고맙습니다

  • 4. ?
    '08.4.29 1:34 PM (121.156.xxx.188)

    저희 시어머니도 두주전에 백내장 수술하셨는데 비용이 30만원 쪼금 안되게 나왔는데....
    지역마다 틀린가요, 여긴 지방이라도 안과에 유명한 전문병원에서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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