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한계는??

[경악]

지금 bbc뉴스를 보다 왔습니다. 인간의 야수성은 어디까지일까요?  오스트리아에서 어떤 남자가 딸을 24년간 지하실에 감금해놓고 그 딸에게서 7명의 아이를 낳았다는군요. 18세 때 실종됐다고 해놓고서 죄수아닌 죄수생활을 시킨거죠. 경악, 경악.... 아내는 그걸 전혀 몰랐다는군요. 아내와의 사이에서도 6명인가 7명인가의 자식이 있고 그들은 전혀 개입돼 있지 않답니다.
사진을 보여주는데 1미터 정도 높이의 지하로 통하는 문을 자기만 리모트콘트롤로 조정하며 아무도 지하실에는 못들어가게 했다는군요. 집도 크긴커요. 60년대에 지어진 건물이라는데....
오스트리아가 발칵 뒤집혔나봐요. bbc, cnn다 지금 그거 정부관리들이 발표하는것 생방으로 보내고 있네요. 속이 메슥거리네요.  

[정말,,,]

토나올거같아요 ㅠ.ㅠ

[?!]

24년이나 아내이자 엄마라는 사람이 몰랐다는 사실이 더 믿기지 않아요.
남자의 치밀함이 그 정도란 말인가요?

[ㅠㅠ]

어떻게 애를 혼자서 낳고 6명의 아이를 키울수가 있지요. 그걸 엄마가 모를수가 있고. 정말 개 만도 못한 인간이네요. 치가 떨려요..

[경악]

걔네 주택이라는 것이 우리의 상상을 불허하는 모양입니다. 처음에는 딸도 탈출하려고 많은 애를 쓴 모양입니다. 하지만 폭력에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체념한 모양이에요. 지하실 사진을 보여주는데, 세면대, 변기, 욕조 등이 있더군요. 티비까지 있더랍니다.
식품은 동네에서 구입하지 않고 다른 동네나 시로 가서 구입해와서는 밤에 집어넣어주곤 한 모양입니다. 딸이 낳은 첫아이는 한ㄴ번도 햇빛을 못봤다고 하네요. 저도 이해가 안가요.....

[..]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것이..
사람미 맞나 봅니다..
위에 인간 같지 않은 아빠에서 부터...
정말 인간 같지 않은 대통령 부터..

세상에서 제일 잔인한 것이 사람인가 봅니다..정말..

[미치겠다...]

정말...!!!!

[가장]

잔인한 동물이 사람이지요...
개보다 못하다 하지만, 개만큼만 하라고 그래요.-_-

[헉~]

아뉘...그렇고그럴려면 애는 왜 낫아~
그 정도의 치밀함은 생각못하나...
감추기만 하고 애낳아 누가 키울려고...

언젠가 드러날 일을...

애가 엄마야?딸이야?할머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