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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초파일 등다는거 + 성당 교무금 질문이요..

종교 조회수 : 1,415
작성일 : 2008-04-28 12:29:21
시댁은 불교 저희는 곧 영세받는 천주교 신자인 신혼부부입니다..

요번 초파일에 시어머니께서 절에다가 등 달아야 한다고 했어요..
그건 저희 돈으로 하는거라고 했는데..
등다는 비용이 얼마인가요? 3~5만원이면 가능한건가요??

그리고.. 저희가 다음주에 영세를 받아요..
교무금이라는게 있다는데 그건 얼마정도 내나요??
한 가구당 한달에 한 번 내면 된다고 들었는데요..
3만원만 내도 되나요??
IP : 118.32.xxx.20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니카
    '08.4.28 12:37 PM (123.254.xxx.12)

    교무금은 1년동안 책정했다가 다음해 1월에 또 변경할수도 있어요. 저는 외짝교우(저만 다니는)라서 교무금 한달에 3만원 내고 있어요. 여유가 생기면 조금씩 늘리려구요. 넘 부담되지 않는 한도내에서 책정하시면 된답니다.

  • 2. 정해진 건
    '08.4.28 12:42 PM (218.237.xxx.181)

    없구요,
    교구금은 그냥 형편껏 책정해서 내시던데요.
    그 정도 하셔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등은 저도 잘 모르지만, 보통 최저 5만원 정도 많이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 3. 종교
    '08.4.28 12:43 PM (118.32.xxx.207)

    고맙습니다..
    신부님 권유로 성당을 다니게 된거라..
    아직 헌금도 천원씩만 내고 있어요.. ㅎㅎ 다른 사람들은 파란 지폐 휘날리면 나가서 내기도 하던데..
    겨무금은 첨에 책정을 하는거군요..
    우선 3만원 하고..
    정말 맘속으로 신자가 되면은 그 때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이제... 등다는 것좀 알려주세요..

    친정은 기독교이고.. 저희 부부 둘 다 결혼전엔 종교가 없던지라.. 아무것도 몰라요..

  • 4. 방울이
    '08.4.28 12:58 PM (59.26.xxx.31)

    저두 등은 형님께서 대신 달아주시고 돈을 보내드려요.
    작년에 3만원등 하셨다길래 그리보내 드렸는데
    올해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등마다 가격이 다르니 어머님게 살짝 여쭤 보세요.

  • 5. 절.
    '08.4.28 1:00 PM (116.42.xxx.42)

    절마다 다를 수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대웅전에 등 다는거는 제일 비싸고요..다른곳은 조금쌉니다.
    그리고 등은 한사람당 하나씩 해요.미성년 아이들은 부모밑에 넣기도 하구요.
    저희는 대웅전에 한사람당 5만원씩 4등 달고, 돌가가신분(영가등이라해요) 등 세분 3만원씩 해서 29만원 벌써 신청하고 냈어요.

  • 6. 종교
    '08.4.28 1:10 PM (118.32.xxx.207)

    초파일이 같이 절에 가기로 했어요..
    복중 태아를 위해서라는데.. 뭐 그냥 절밥도 먹고... 그냥 효도삼아 가는거죠 뭐...
    저번에 여쭤보니 자세하게 대답을 안해주셔요..
    한 집에 하나씩 달면 된다고 그러셨어요..

  • 7. 종교
    '08.4.28 1:11 PM (118.32.xxx.207)

    고맙습니다~~

  • 8. 성당 교무금
    '08.4.28 4:02 PM (121.147.xxx.142)

    한 달에 한 번씩 꼬박 내고 사무처에서 도장까지 찍어주시기 때문에
    은근 강제성있는 거에요....
    허니 처음엔 1만원에서 시작하셔도 됩니다.
    그거 쌓이면 점점 부담스러워집니다.
    3만원씩만해도 반년이면 18만원 일년이면 36만원 ....

    사실 더 많이 내는 사람들도 있지만
    처음에 다른 사람과 비교해서 내려고 하지마세요.
    성당 다니다보면 교무금말고도 당연히 내야할 헌금이 꽤 있어요,
    부활절, 성탄. 등등등...
    기거에 미사때마다 헌금...

    나중에 교무금 밀리면 성당 발끊는 사람도 있지요.
    그냥 조금씩만 하시다가 늘리세요^^

  • 9. 쪼야
    '08.4.28 4:19 PM (220.85.xxx.109)

    성당교무금님처럼 생각되실수도 있는데
    개개인의 교무금을 체크를 안하면 성당입출금 내역이 불투명하잖아요
    성당에서만 유일하게 내역을 공개 하는것으로 알고있어요
    교무금이 많고 적음으로 인해
    성당에서 차별대우하는 일은 없으니까
    본인이 부담가지 않는 한도내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낼수 있는
    금액을 책정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10. 치토스
    '08.4.28 5:43 PM (211.58.xxx.230)

    저는 교무금 밀려서 성당 발끊은 사람은 못봣어요^^;;; 강제성이 0%죠. 누가 검사하는것도 아니고 교무금으로 성당에서 직책을 맡기는것도 아니고요 ㅋㅋ 저는 모태신앙이고 저희집안때문에 남편(기독교)도 개종을 했지만 성당 다니면서 자금적인 압박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 11. ㅎㅎ
    '08.4.28 7:21 PM (122.34.xxx.27)

    글쎄 교무금 밀려서 성당 발 끊은 사람 저도 한번도 못 봤는데요..
    내면 내나부다 안 내면 안내나부다 그러다 연말쯤엔 "어이쿠.. 쫌 낼껄.."하긴 하지만요.
    강제성은 없답니다. 내실만큼만 내세요. 부담가지면 종교생활 힘듭니다.
    마음의 짐 덜어내려고 종교생활 하지 않나요? 종교 자체가 짐이 되는건 싫은데요. ㅋㅋ

    그리고 절에 연등..
    음.. 제 기억으론 싸구려 종이등이 만원부터구요.
    조금 예쁜 연꽃등이 3만원부터. 한달등이 십만원인가.. 하지만 십만원이나 달아 뭐하게요.
    예전에 불교계에서 일했던 적이 있어서 강제적으로 3만원 이상 등을 달아야 했던 기억이 나네요.
    대략 3만원 등이면 예쁩니다. .. 사실 안에 촛불 붙이다가 홀라당 태워먹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차피 달아놓고 그날 하루 지나면 버려지는건데 그냥 3만원이면 적당하죠 뭐..

  • 12. ...
    '08.4.28 9:19 PM (203.229.xxx.250)

    성당 교무금 밀려서 냉담한 사람이 접니다 --;;;;
    영세받을때 무리하게 책정해서
    그게 밀리다보니 목돈이 되어서리..
    2년쯤뒤에 교무금 책정다시하고 요즘은 냉담생활 청산했어요
    교무금은 최저로 정해놓고 (월 2만원 ^^)
    미사봉헌금,특별봉헌금, 연미사,생미사 같은거 열심히 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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