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만 하다가 아줌마 내보내고 살림하기 시작한 지 몇달이 지났네요. 당연히 할줄 아는 것은 없고, 요리책을 스승이려니 매일 한가지씩 따라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먹을만하다고는 하지만 남기는 양을 보면 성적이 나오네요......ㅠ.ㅠ.
그나마 남편이 이정섭씨 요리책(그것도 3권 다 샀어요.) 따라한 거는 잘 먹어요. 그래서 그 책보고 한 거라고 했더니 한번 음식점에 가보자고 하네요. 서울 중심부라고는 들었는데 어딘지는 잘 몰라서, 여기다 여쭤봅니다.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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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섭 씨 하시는 음식점은 어디에 있나요?
나름 팬 조회수 : 2,093
작성일 : 2008-04-28 12:12:54
IP : 121.165.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계동
'08.4.28 12:25 PM (125.186.xxx.23)계동에 있었는데...
현대건물 왼쪽으로 있었어요
십년전 쯤 한번 가봤어요.2. 종가
'08.4.28 12:57 PM (222.111.xxx.10)헌법재판소 옆에 있어요.. ^^
3. 이정섭
'08.4.28 1:14 PM (211.205.xxx.190)이 하는 식당....불친절하고 맛도 없다고
디시인사이드 한갤에 젊은 처자가 글 올렸었는데......
상견례하는데 이정섭이 지인들하고 시끄럽게 술마시고...떠들어서 불쾌했고
조금만 조용히 해 달라고 하자 욕하고 그랬다고......
이정섭 다시 보이던걸요.4. ...
'08.4.28 2:16 PM (122.32.xxx.82)맛도 평범.특별난거 없고요.
이정섭이 와서 자꾸 끼어들어서 대화를 제대로 못했어요,5. 글
'08.4.28 2:25 PM (218.54.xxx.240)저도 그 글 읽었어요
음식 장사하는 사람이 저러면 안되죠.
프로의식을 갖고 해야지 자기 이름만 믿고 겸손하지 못해서야...6. 저도
'08.4.28 2:40 PM (123.109.xxx.5)거의 5년전쯤 가봤어요...안국동쪽이었던거 같은데...거기가 계동이었나요?
강된장인가 밥에 비벼서 먹는 된장 시켜서 먹어봤는데...음...뭐 그냥 그랬어요...특출난 맛은 아닌거 같고...근데 방송에 소개되는 집들 어딜가나 방송만큼은 아니예요..
전반적으로 모든음식이 짭짤한 편이었던거 같아요..가게가 그리 크지는 않았고..저도 마침 이정섭씨 있었는데 와서 이건 이렇게 먹어야 한다 저렇게 먹어야 한다 했었어요...
한번 가보세요...자세한 약도야 검색하면 다 뜰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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